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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내용
작년의 국제정세에는 중요한 변동이 많았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소련의 군사력이 증가 일로를 걸어왔는데 반해 미국의 이 지역에서의 역할은 점차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의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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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철군, 원칙적 반대" 제7차 한일의원연 총회, 카터 미 대통령에 메시지
제7차 한일의원연맹총회가 13일 하루동안 서울「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려 일본의 대북괴 접근문제를 포함한 최근의 동북아정세, 대륙붕 공동개발촉진, 「에너지」개발협력 및 한일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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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통상장관 무역확대 등 논의
장예준 상공부장관은 방한중인 「인도네시아」의 「라디우스·프라위로」무역성 장관을 맞아 14일 상공부에서 한·인니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교역확대 및 경협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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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승용차의 증차순위
교통행정의 기본목표가 대중교통수단에 의존하고 있는 대다수 일반시민의 편익증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날로 증가하는 수송수요의 충족과 대도시의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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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투자·기술협력 등 토의
최규하 국무총리는 24일 하오 「하산」「요르단」왕세자의 예방을 받고 한-「요르단」경제·기술·문화협정체결과 관련된 양국간의 경제협력중대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산」왕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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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요르단 왕세자 내한
「요르단」국왕의 「하산·빈·타랄」왕세자부처가 최규하 총리의 초청으로 24일 하오 1시30분 내한했다. 「하산」왕세자는 27일까지 4일간 서울에 체류하는 동안 박정희 대통령·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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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성행의 풍토
작금의 우리세태는 부동산투기·증권투기 등 투기가 통상의 사회 심리적 현상으로까지 침윤되어 가는 형편이다. 「인플레」와 여유자금의 편중이 이러한 투기풍조 만연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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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연 건설장관 내한
「말레이시아」의 「길롱」건설성장관이 신형식 건설장관 초청으로 19일 하오 내한한다. 「길롱」장관은 22일까지 우리 나라에 머무르면서 양국간의 건설협력증진방안 및 기술지원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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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수상 박대통령을 예방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상오 청와대에서「톨보이즈」「뉴질랜드」부 수상 겸 외상·대외 무역상을 접견, 한반도 정세 및 양국간의 정치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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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속의 중소기업의 장내
제4차 중소기업 국제회의가 11일 개막되었다. 이번 회의는「변화 속의 중소기업의 장래」 라는 주제 아래 세계 62개국에서 4백60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중소기업 국제회의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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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방위부담 언제까지 계속되나
▲오세응 의원(신민) 질문=박동선이 나라를 위해 미국의원들에게 돈을 주고 뇌물을 바치다가 기소됐다면 동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 사리를 위해 나라까지 끌고 들어 간데 대해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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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합작 투자 증대
박대통령은 13일 하오 청와대에서「타닌. 크라비치엔」태국수상을 맞아 약1시간 동안 미군철수에 따른 한반도 및「아시아」지역정세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의 통상 및 합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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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야와 차원서 검토할 단계|급격한 주변 변화 겪은 한일 협력 관계
【동경=강용식 특파원】제9차 한일 각료회의가 5일 상오 일본 외무성 회의실에서 남덕우 부총리와 구산 일 외상이 이끄는 각각 7명의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남덕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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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뉴질랜드로
【시드니=주원상 특파원】 정일권 국회의장은 6일간의 호주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하오 다음 방문국인「뉴질랜드」로 떠났다. 6일 동안 「뉴질랜드」를 방문, 「로이· 잭」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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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방지 공사안
정부는 효율적인 공해방지를 위해 현행 공해방지법을 대폭 개정보완하고 공해대책종합기구로서 「공해방지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라 한다. 우리 나라의 공해방지법은 63년11월 처음으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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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단가 내려야
유정회는 16일 현재 정유회사들의 연료공급기피로 발전소연료의 안전공급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81년 말 한전발전용수요 17만「배럴」을 충당할 수 있는 민족자본 정유회사를 건설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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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한일 각료회담-9월5, 6일 동경서
한일양국은 오는 9월5, 6일 이틀 간 일본 동경에서 제9차 정기각료회담을 개최한다고 5일 외무부가 발표했다. 지난 75년 서울회담 이후 2년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주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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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외무, 아프리카 순방 등정
박동진 외무장관은 약 2주일간 「자이레」 「케냐」 「가봉」 등 「아프리카」 3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29일 하오 9시 출국한다. 박 장관은 순방국의 국가 원수·외상 등 정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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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페인 경협 조속 체결
한·「스페인」경제협력 제2차 합동회의가 22일 하오5시 공동성명을 발표, 폐막됐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①경제협력협정을 조속히 체결토록 양국정부에 건의한다 ②제3국에서의 해외건설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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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페인 합동경제위 개막
대한상의가 주최하는 한·「스페인」제2차 합동경제위원회가 22일 상오10시 무역협회에서 심의환 상공차관·태완선 상의회장을 비롯 「아구아도」 주한「스페인」대사·장성환 한국측위원장·「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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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역상사들에 중남미 진출 의무화
정부는 중남미지역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주요거점국가를 선정, 종합상사들로 하여금 책임지고 진출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이들 종합상사의 현지법인설립·「플랜트」수주 등 수출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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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르헨티나 어업협력 추진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N·A·게바라」해무장관이 30일 하오 최각규농수산장관을 예방, 두나라 사이의 어업협력문제를 협의했다. 최장관은 이날 우리어선이 「아르헨티나」해역에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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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무역협력 강화 아시아 상의연 개막 선진국 의존서 탈피"
아세아상공회의소 연합회 제16차 이사회가 13일 상오10시 조선「호텔」에서 경제4단체장과 아상련 회장인 인도의 「코다리」씨 등 각국대표, 주한외교사절, 업계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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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호 통상회담 6월초 서울서 개최
정부는 오는 6월 서울에서 제1차 한 북 및 제3차 한 호 통상장관회담을 잇달아 열고 통상증진 및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한다. 한 북 통상장관회담은 6월7일부터 11일까지 그리고 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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