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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의 대주주 책임 한계 확대
정부는 상법개정 작업을 연내에 완결, 공청회를 거쳐 내년 초 임시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10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이번 상법개정은 보험을 제외한 주식회사 관계규정을 대폭 손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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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1개 계열기업 공개 매듭
정부는 여신관리 계열기업의 주식공개를 강력 촉구하고 비업무용 토지를 토지금고에서 강제 매입하는 등 「5·29 조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8일 김용환 재무장관은 75연말까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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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변칙 통과된 24개 의안-요지
19일 변칙 처리된 24개의 안의 골자 (형법 개정안 제외). ▲핵무기의 비 확산에 관한 조약 비준 동의 안 ▲「아시아」「아프리카」 법률 자문 위원회에 대한 가입 동의 안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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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기업공개 어렵게 된 동국제강
연내에 기업을 공개하려던 동국제강의 주식공모계획은 인수단 구성이 안돼 연내실현이 어렵게 됐다. 당초 동국제강은 사상 최대규모인 48억원을 공모, 증자할 계획이었으나 인수단 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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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관리」협정
제1조 (목적)이 협정은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을 종합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자기자본 충실화와 재무초고 개선을 정비하고, 금융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강조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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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여신과 기업소유집중에 대한 대책
①자기자본력이 미약한 동일인지배 하의 계열기업의 분산·정비를 유도한다. ②동일인지배 하에 있는 기업군의 재무구조 및 경영개선을 촉진한다. ③과다한 금융편중경향을 시정한다. ④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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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된 KAL의 여객기 도입
대한항공 (KAL) 이 해외노선 보강을 위해 추진중인 DC-10 여객기 5대 도입이 자기자본 충실화원칙 등에 걸려 난항. KAL은 지금까지 「보잉」 747 2대. F-27 6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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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통화 30%증가 책정
재무부는 올해 통화 정책을 물자의 생산과 공급을 촉진하면서 총수요를 억제, 국제 수지가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22일 하오 연두 순시한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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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공업 기업경영 시행세칙 마련
태완선 경제기의원장관은 21일 아침 재무·상공부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대한상의·전경련·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 등 경제 4단체 회장단들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화학공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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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투, 융자(하)
내년도 예산안(일반재정 부문)에 계상된 투융자 규모 2천3백70억원의 부문별 투융자 내용은 중화학 공업 건설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고 공업 단지와 항만 건설 등 공업화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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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공업 기업공개원칙으로-박 대통령, 김 총리에 지시각서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중화학 공업분야의 기업 운영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지시각서를 김종필 국무총리에게 하달했다. 5개항의 시책 방향을 밝힌 이 지시각서는 ▲중화학 공업에 있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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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선공업(하)
조선공업진흥을 위한 여건변화에 발맞추어 바야흐로 조선소건설「붐」이 일고있다. 2년전만 해도 1천t급 이상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가 2개뿐이던 것이 지금은 연산 1백만t이상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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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관 경영개선 지원
윤주영 문공부장관은 l일 국회문공위에서 『언론기업이라고 해서 특수성이 인정될 수 없다. 자기 사원을 못 먹여 살리면 문을 닫아야한다. 경영이 부실한 지방지의 통합은 환영하며 경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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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에 소극적 반응-전경련, 일백96개 업체 대상 조사
대부분의 기업이 공개법인 요건을 갖추기 힘든데다 경영규모의 미냉, 자본시장의 미 발달을 이유로 기업공개를 꺼리거나 공개 시기를 2∼5년 후로 미루고 있다는 사실이 전경련의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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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개편작업 한창
새해에 들어서 증권회사들은 공모증자·회사양도·재벌의 진출 등 업계 개편작업이 한창. 이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증권회사의 최저 자본금 한도가 현재의 3천만원(매매·위탁업무) 내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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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강요 안 해|남재무 지정 앞선 자발참여를 당부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5일하오 『정부는 기업의 공개를 불합리하게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을 것이며 기업의 주식공모 병행에 의한 증자나 소비자보호에 소홀함이 없는 선정기준에 의거, 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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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농지는 대리경작
정부는 5일 하오 제5차 비상국무회의에서 「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안」 등 12개의 법률안과 「양곡증권법 개정법률안 수정안」 등 5개의 수정법률안을 각각 의결,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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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주권의 공모
주식투자 「붐」이 계속됨에 따라서 상장주식의 거의 전부가 액면가격을 상회하는 경향을 이용해서 일부에서는 「프리미엄」부 주식 공모 증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개발공사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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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 흥 업 회사서 KAL주식 30% 인수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국제 흥 업(자본금 6억5천만 엥·회장 소좌야현치)은 대한항공의 주식 약 30%를 취득함으로써 양 사가 자본제휴를 한다는 원칙에 합의가 이루어져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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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민영화 작업…그 안팎
정부가 무협의 상은 인수 방침을 굳힌 것은 「1개 시은의 연내 민영화」라는 공약을 부도안내기 위해서다. 상은 인수에 필요한 20여억원의 돈이 마련되어 있는 곳은 비록 「수출 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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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대불의 투자로의 전환
부실기업에 대한 산은의 차관대불을 투자로 전환시키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그 타당성여부가 크게 문제될 것 같다. 인천제철에 대해 재무부는 1백억원의 신규투자를 지시했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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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개발은행 총회
아주 개발은행(ADB)의 제5연차 총회가 지난 20일부터 「오스트리아」수도 「빈」에서 열리고 있다. 남 재무를 수석 대표로 하는 우리 나라 대표단은 그 개회 벽두의 기조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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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아주 은행 총회와 수혜국 한국의 입장|초점은 증자 문제
정부는 20일 열린 제5차 ADB(아시아 개발은행) 연차 총회에서 우리 나라 경제 발전 모습과 3차 5개년 계획을 소개하고 회원국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후진국의 경제 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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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대리점「그룹」에 수의계약 될 흥한화섬
산은의 1백% 지주관리회사인 흥한화섬(대표 김영준)이 2차에 걸친 공매에서 유찰 되어 곧10개 대리점「그룹」에 수의계약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산은은 기업합리화 위와 경제장관간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