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00평 땅 증여받은 중학생, 8개월 뒤 신도시 지정 ‘대박’
지난 3월 5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소재 공터에서 열린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 주민설명회를 찾은 주민들이 신도시 공사 계획 등을 듣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지정한 3기 신
-
김상조만이 아니었다, 전세 올리고 임대차법 찬성한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조응천 의원과 무소속 김홍걸 의원(왼쪽부터). 오종택 기자, 연합뉴스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대차3법' 통과 직전 전세보증금을 상한(5%)보다 높인
-
다음 신도시는 고촌? “땅 팔라 전화 오고 외지인 발길 잦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는 4월 당초 계획대로 공공택지를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포 고촌 등 신규 택지 후보지에서도 3기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토지 거래량
-
신도시 사전유출 의심된 곳마다 이런 '수상한 낌새' 나타났다
10일 오후 3기 신도시 신규 택지 후보지로 꼽히는 김포 고촌읍 일대 모습. 김경록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
머스크 불 지핀 비트코인, 1000만원 벌면 세금 150만원 낸다
가상화폐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관련 수익에 매겨지는 세금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
-
[더오래]부모 병원비 대신 부담…상속세에 나쁜 행동들
━ [더,오래학교] 슬기로운 은퇴생활(9) ‘상속세 줄이는 나쁜행동 vs. 좋은행동’ 은퇴 후 어디서 살지, 부부관계는 어떻게 하면 잘 유지할 수 있을지, 옷은 어떻게 입
-
연초부터 집값 들썩, 강남엔 5개월새 10억 뛴 곳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계약 이후 바로 들어가 사는 실거주 목적으로만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연초 아이파크 전용 145㎡가 50억원에 팔렸다. 2017년 7월부터
-
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10억 껑충···전·월세 25만가구 잠긴다
올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세난이 주택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매물란이 비어 있다. [뉴시스]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
집값 뛰는데 왜 팔아? 12월 주택증여 급증
지난해 12월 주택 증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 늘어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을 팔기보다는 증여하는 쪽이 낫다고 판단한 주택 소유주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
-
취득세 3배 올려도 빚 얹으면 8000만원 아낀다…불붙은 증여
올해부터 종부세가 대폭 강화되면서 다주택자 매도보다 증여가 크게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 아파트. [뉴시스] 서울 강남에 아파트 2채를 가진 박모(67)씨. 올해부터 공시가
-
[권인욱] 현직 세무사가 세법 시행령 개정안 들여다보니...
[출처: 셔터스톡] [권인욱의 세잘알] 기획재정부가 1월 6일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시가 및 거래자료 제출의무 등에 대해서 구체화했다.
-
박범계 새 뇌관...野 "김경수·이재명 사건 맡은 LKB와 특수관계"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58)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로펌 엘케
-
[더오래]내년부터 1주택자도 자칫하면 양도세 폭탄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73) 내년부터는 1주택자도 자칫하면 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긴장해야 한다. [사진 pxhere] Q 1주택자인 박 씨
-
4·15총선 선거사범 재판… 법정에 선 양정숙·진성준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1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친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
-
은마 1년뒤 팔면 2억 더 낸다…"다주택자 집값보다 세금 늘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까지 겹쳐 다주택자 보유세가 급증한다. “버티자니 힘들어 아깝더라도 팔아야 할 것 같네요.” 서울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가진 50대 김모씨가
-
경제 돋보기 | "전 정부탓" 변명에도···文정부 부동산 대책에 쏠리는 책임론
규제 정책 효과는 ‘반짝’, 내성 생긴 시장에 불안정성만 커져 정부 의도와 다르게 ‘부의 대물림’, 무주택 서민 부담은 심화 서울시 노원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붙어있는 매물 안
-
아파트 증여·영끌 역대 최고치…시장은 정부 반대로 갔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와 주택 모습. 뉴스1 한국감정원의 9월 통계에서 올해 3분기 아파트 증여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영끌' 했던 빅히트의 배신…"첫날부터 마이너스일 줄이야"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방탄소년단(
-
[Q&A]공시가 10억→11억땐 1주택자 종부세 28만→82만원
‘부동산 세금 종합세트’가 시장을 융단 폭격하기 직전이다. 임대차 3법에 따른 파열음이 이어진 가운데 주택 관련 세금을 대폭 강화하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법인세법‧지방세법 개
-
[월간중앙] "대통령 지지율 더 떨어져야 진짜 집값 잡는 대책 나올 것"
■ “7·10 대책 효과 못 볼 것… 대통령에게 올라가는 보고서 ‘조작’된다고 생각” ■ “부동산은 MB가 가장 잘해… 집값 급등 주범인 현 정부가 국민에 세금 전가” ■ “대통
-
[월간중앙] ‘연전연패’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종착역은?
대책 나올수록 집값 더 뛰어, 토지거래허가제가 호재로 인식되는 지경 민심 돌아서자 공직자 집 팔기 촌극… 유주택자 재산권 침해 법안 남발 집값 불안이 갈수록 심화되자 시장은
-
부동산세 폭탄 발표에…행안부 "일시적 2주택자는 제외"
정부가 다주택자를 겨냥한 과세로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 1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
집 파느니 승진 포기하는 공무원들…부동산 광기의 시대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 참석하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내년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 예산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뉴
-
트럼프 조카, 삼촌 저격 책 낸다…“끔찍하고 외설적 내용”
트럼프 대통령의 친조카 메리. [사진 링크드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조카인 메리 트럼프(55)가 트럼프의 추문을 폭로하는 책을 낸다. 16일 뉴욕타임스(N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