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재 9인 체제’가 먼저라더니···靑, 9일 만에 바꾼 까닭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진성(61ㆍ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지명하겠다는 소식은 공식 발표 13분 전에 공지됐다. 청와대가 인사 발표를 하더라도 보통 30분 정도
-
‘금수저’문 아기들…0세 유아 300명이 150억원 물려받아
만 1세 미만 유아 300명이 평균 5000만원에 가까운 재산을 물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돌도 채 지나지 않은 만 1세 미만 유아 300명이
-
돌 안 지난 아기 304명, 평균 5000만원 증여 받아
금수저. [연합뉴스] 돌도 채 지나지 않은 만 1세 미만 유아 300여명이 150억원, 1인당 평균 5000만원 가량을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명퇴하려는 50대 교사, 적자 가계 탈출하려면
Q. 경기도 용인에 사는 최모(57)씨. 고교 교사로 정년까지 5년 남짓 남았다. 사업에 실패해 신용불량자가 된 남편과 사이에 3남매 자녀를 두었다. 올해 8월 막내를 마지막으로
-
'불확실성의 소나기' 피할 배당주·헤지펀드·외화자산에 분산
━ 강남 프라이빗뱅커(PB) 3인의 연말 투자전략 북핵 리스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연말에 가까와질수록 국내외의 불
-
추석 맞아 자녀ㆍ조카ㆍ손주에게 용돈 대신 주식ㆍ펀드 어떠세요
여느 때보다 긴 올해 추석 연휴. 반가운 얼굴을 볼 기회도 더 늘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조카와 손주, 친척 자녀를 위한 용돈ㆍ선물로 무엇을 할까 고민도 하게 되는 때다. 물가는 오
-
[정부 고강도 규제에 고민 깊은 다주택자] 임대사업 등록하면 양도세 줄지만 준조세 부담
정부, 갭투자 막고 임대시장 안정 도모 … 주택 수, 보유 기간 고려해 선택해야정부가 다주택자를 압박하고 있다. 집을 팔든지, 임대사업용 주택으로 등록하라는 주문이다. 8·2 부동
-
[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 말 많고 탈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 프랜차이즈 업계 오너들 “나 지금 떨고 있니”
재벌 오너가 뺨치는 편법·탈법에 고배당 논란... 공정위 전격 실태조사 나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바로 세우겠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지가 만만찮기
-
고소득자 '증세', 서민 '혜택' 세법개정안...어떻게 바뀌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4번째)이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법개정안 사전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율 기재부 관
-
[나도 모르는 내 세금]⑥ 뱃 속 태아도 상속세를 내야 할까요?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죽음과 세금.’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내내 증세는 ‘뜨거운 감자’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주요 세목들인 소
-
[나도 모르는 내 세금] ⑤생리대와 복권의 공통점은?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죽음과 세금.’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내내 증세는 ‘뜨거운 감자’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주요 세목들인 소
-
[나도 모르는 내 세금]④ “인상해야!” “안 된다!” 법인세율 진짜 올려야 할까?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죽음과 세금.’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내내 증세는 ‘뜨거운 감자’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
[나도 모르는 내 세금] ③ 1950년대엔 법인세율이 70%대였다네요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게 두 가지가 있다. ‘죽음과 세금.’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내내 증세는 ‘뜨거운 감자’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국세청이 최근 발
-
세수는 25조 늘었는데 … 골프장·유흥주점 세금은 덜 걷혔다
지난해 국내 골프장이 낸 개별소비세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대중제(퍼블릭) 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
-
김영란법 여파? 골프장 개별소비세 첫 감소
지난해 국내 골프장이 낸 개별소비세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대중제(퍼블릭) 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
-
강효상 "아들 증여세 탈루 의혹"...이낙연 후보자 "사실 아니다"
이낙연 총리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검증 공세가 날카로워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위원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이 후보자 아들의 증여세 탈루 의혹을 제기하자 이 후보자는 "사
-
강효상 의원, 이낙연 총리 후보자 아들에 '탈루 의혹' 제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14일 오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용감독 연수원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총리 이곳에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를 할 예정이다.
-
심상정 "호남 '몰빵 투표' 이제 그만하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4일 “호남의 몰표가 전북을 얼마나 바꾸어 놓았느냐”면서 “대한민국의 대개혁을 위해 이제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전
-
140억 세금 때린 '5% 룰'...기부 막는 악법인가, 편법 상속 방지책인가
지난 2014년 1월 4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보유 중이던 이노션 지분 10%(18만주)를 비영리법인인 ‘현대차정몽구재단’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8400억
-
서미경ㆍ신영자 “공소시효 지났다” … 신격호, 생년월일 기억 못 하는 등 30분 만에 재판 퇴정
신격호 롯데그룹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씨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롯데그룹 오너가 비리'와 관련 1차 공판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조세
-
'180억 기부 140억 증여세' 적법한가…대법 판단은
현금과 주식을 합해 180억원 상당을 기부받아 설립한 장학재단에 세무당국이 140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부과한 것이 적법한지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20일 내려진다. 대
-
'눈물의 롯데가 재판' 오늘 또 열려…신격호 총괄회장 출석할 듯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장녀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가 18일 법정에서 재회한다. 지난달 20일 신동빈(62) 롯데그룹회
-
3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롯데 서미경, 그의 혐의는?
36년 전 방송활동하던 젊은 서미경씨의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가 롯데 그룹 오너일가의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
조세연구원 "한국 지하경제 규모 125조원, 불성실 납세 규모 27조원"
한국의 지하경제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8% 수준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17일 내놓은 ‘소득세 택스 갭(Tax Gap) 및 지하경제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