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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파동의 대질 증언 6시간|신민당 특 조위의 관계자 발언 초
신민당은「총선거사후처리 7인 특 조위」를 구성해서 진산 파동을 조사하고 있다. 특 조위는 전국구 당선자의 개별증언 청취 등 그 동안의 조사를 토대로 14일 유진산, 김대중, 양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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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취재의 각종 기록
작년 4월1일부터 격일 (월·수·금)로 연재한 「민족의 증언」은 어제로 꼭 한 돌을 맞이했다. 먼저 이 연재 계획을 열렬히 성원해 주신 각계 인사와 애독자에게 충심으로 사의를 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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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한돌…6·25의 생생한 「드라머」를 보는 각계의 격려와 충고
귀사에서 「민족의 증언」이라는 기획물을 지나간 1년 동안이나 연재함으로써 경종을 연타하게 된 것이야말로 가장 시의에 알맞은 성사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한 주요한 일이 20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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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한돌…6·25의 생생한 「드라머」를 보는 각계의 격려와 충고
민족의 증언이 게재되기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신문을 받아 쥐면 연재 소설이라도 읽듯이 우선 3면부터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읽어 봤다. 회마다 현존하는 사람들의 직접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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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흐려진 고발정신, 검거 늦어지는 원인
뺑소니 운전사가 늘어나는 것은 일단 사고 현장을 벗어나면 잘 잡히지 않는다는 생각이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생각은 일반적으로 시민의 고발정신이 흐려 직접 이해 관계자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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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증언|독자는 이렇게 본다
이태영(55.이대법정대학장) 나는 6.25를 겪고 체험한 중간세대로서 앞으로의 후대들에게 생생한 기록을 남겨주고픈 심정과 사명을 통감해오고 있었다. 중앙일보가 산발적으로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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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가장 길었던 3일 (25)
한 나라가 외침을 받아 수도가 함락 직전에 놓였을 때 국가의 상징이며 민족의 구심점인 대통령의 일거일동이 그 나라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재기할 기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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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1월부터 격일연재
미증유의 동난! 처절했던 6·25! 금년은 6·25 20주년이 됩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것은 먼 옛날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당시의 참전용사들은 이제 40∼50객이 되었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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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명의 증인·내외자료 망라「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미증유의 동란! 처절했던 6·25! 금년은 6·25 20주년이 됩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것은 먼 옛날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당시의 참전용사들은 이제 4, 50객이 되었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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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 다각 논의
【워싱턴24일동화】미국 상원 외교 위원회 대외 방위 협정 및 공약 분과위는 24일 주한미군 주둔 계획 및 시설 등에 관해 비밀 증언을 들었다. 「스튜어트·사이밍턴」위원장 주재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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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증언자
냉정성·객관성은 과격한 대중의 격정속에서는 나약해 보일 것이다. 우리는 이해가 얽힌 파당의식이나 선동적인 자세는 즉흥적인 「센티멘털리즘」의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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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암살의 진상|「개리슨」 검사가 추구하는 것 - 「토머스·브캐넌」기(상)
「케네디」 암살사건은 20세기 최대의 수수께끼가 된 채, 영원한 미궁으로 사라지고 말 것인가. 「뉴올리언즈」지검의 「개리슨」 검사는 극우 극렬분자들의 공동모의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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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사리 병 파손됐다"
불국사 석가탑의 진신 사리를 담은 1천 2백년 전 신라 유리병(사리함 속에 들어 있는 것)이 석가탑을 복원 중이던 지난해 11월 3일 불국사 채벽암(43) 주지의 실수로 깨져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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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준자 사진 공개
【뉴요크13일AFP합동】「케네디」대통령 암살당시 「댈러스」시에서 「케네디」대통령의 「리무진」차에 총을 겨누고 있는 한 괴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13일 미국잡지 「에스콰이어」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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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린 보고」에 또 하나의 도전장|「케네디」 암살범 싸고 파문 던진 「레인」변호사의 주장 (상)
「케네디」 전 대통령이 돌연 흉탄에 쓰러진지 2년여. 금세기 최대의 이 사건은 여전히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그러나 금년여름 『「워린」보고서는 날조다. 「오즈월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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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논쟁|미 상원 「월남전 공청회」
「플브라이트」 위원장이 주재하는 월남전에 관한 상원 외교 위원회의 공개 청문회는 1개월이나 계속되어 지난주엔 그 「클라이맥스」를 이루었다. 「존슨」 대통령의 사전 해명도 없던 북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