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개정법률 의결안건 요지
▲지방 공무원법 개정법=우수 기술자 및 과학자에 대한 계약직원제도를 신설하고 직위해제 안건을 확인하여 인사기풍을 쇄신하며 일반 행정직 공무원의 특채요건을 강화함. 이밖에 병역기피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해가 바뀜과 함께 우리주변에는 달라진 것도 많다. 중앙선 전철화, 서울∼부산, 인천간 전화의 자동즉시화, 신원조회 등 각종 민원의 간소화 등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도 있고 병역제도
-
(5)새마을 기본 사업|대담자 김수학 (내무부 지방국장)
-새마을 기본사업인 새마을 가꾸기·농로확장·지붕 개량 등에 투입되는 예산규모와 내용은? 국비 43억 1천 8백만 원과 지방비 63억 9천 5백만 원 등 모두 1백 7억 1천 3백만
-
새마을부작용·통계부실 등 추궁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방에서 본격적인 국정감사를 진행해 새마을사업의 부작용, 산업통계의 조작 등 하부행정의 문젯점들을 파헤쳤다. 특히 농림위 감사반은 농민들의 입도선매 사례를 들
-
"명예 회원제…학·예술원 권위 추락"
학술원과 예술원에 명예 회원제를 두는 문제에 대해 많은 학·예술회원들은 반대하고 있다. 명예 박사 학위처럼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남발되기 쉽고 그로 인해 학·예술원의 권위마저 추락시
-
내년도 예상 안의 내국 세수목표 올해 실징수 목표 기준 14%늘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의 내국세 징수목표를 4천7백억원으로 책정, 올해 본 예상상의 목표액보다 8·3%만 증액 계상, 내국세 부담증가를 크게 경감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금년도 실제징수
-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의 긴급명령 전문
제1조 (목적) 이 영은 경제의 안정과 산업의 합리화에 필요한 긴급 경제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안정과 향상을 기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
-
경제계 「지방세법 개정안」수정 건의
대한상의·전경련 등 경제계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세법 중 개정안 가운데 현행 비례세제에서 누진체계로 전환을 꾀한 재산세 부문이 누진체계와 누진율에 과세균형성을 잃어 납세자에게
-
인선에 반영된 백 의장 요청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국제의원연맹(IPU) 대표 인선은 공화당에서 박준규(단장)·장덕진(서울)·이순원 의원을, 신민당에서는 김형일·정일형 의원으로 낙착. 공화당의 경우 현오봉
-
수출 의무 액을 증액
상공부는 13일 수출업자들의 과당경쟁을 막기 위한 수출독점 권 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무역업체의 대형화를 위해 업자에 대한 수출의무 액을 늘리기로 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세부규정이
-
환율 3백93원40전
올 들어 계속 오름세를 보여 온 환율이 28일에는「달러」당 3백93원40전(매도율 기준)에 이르렀으며, 머지않아 4백원 선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자료로는
-
특별 감가상각 제도 채택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23일 민간 부문의 시설 투자를 촉진키 위한 1백억원의 시설 자금 특별 융자와 함께 특별 감가상각 제도를 오는 4월1일부터 연말까지 투자되는 사업을 고정 자산을
-
정지 다진 직업 공무원 제도|연공가봉제 실시의 안팎
정부가 4월부터 실시할 새로운 공무원 보수 제도는 호봉을 전면 개편하고 장기 근속자를 우대하는 연공가봉제를 적용한 점이 특색이다. 총무처는 장기 근속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
경기, 국제수지, 물가
정부는 당면한 경제문제에 대한 대책의 초점을 경기·국제수지 및 물가문제로 집약했다. 이것은 곧 장기화하고있는 불황, 악화일로의 국제수지사정 및 누진하는 「인플레」등이 우리경제의 모
-
외교교서에 나타난 닉슨의 현실주의
【워싱턴 10일=김영희특파원】닉슨 대통령의 외교교서는 71년을 전환의 해라고 불렀다. 7l년을 기준으로 해서 세계정세가 급격한 변화를 했기 때문에 우방국가와 적대국가를 상대로 한
-
「닉슨·독트린」 강력 뒷받침 미 새해 예산분석
【워싱턴=김영희특파원】「닉슨」 대통령이 24일 의회에 제출한 2천2백8억「달러」의 73회계연도 예상안은 보수파와 진보적인 세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려다가 어느 한쪽도 만족시키지 못했다
-
"세계 문화 속에 한국 문화를" 문예중흥 장기계획-그 1차년도 정부의 문화 예술 시책을 본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20세기 세계 문화계에 「한국문화」를 심는 작업은 우리가 당면한 큰 과제 가운데 하나다. 이러한 과제를 의식하고 정책적인 부면 에서 이를 밑받침하
-
외환지출 초 긴축 체제로|새해 외환 수급 확정
정부는 28일 하오의 국무회의에서 올해 외국환수급 계획을 수정하는 한편 지출「사이드」가 초 긴축체제로 짜여진 내년도 외국환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대통령재가를 받아 새해부터 시행될
-
재난근로자의 넓어진 혜택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개정시행령이 지난 19일 공포, 발효됨에 따라 지난 71년l월l일 이후 신체장해 발생 자로 이미 보상을 받은 근로자도 새 시행령에 규정된 장해보상의 차액을 소급
-
계속될 자금난
앞으로 연말까지는 물론 내년상반기(1월∼6월)에도 긴축이 강행될 전망이다. 정부가 이번에 IMF(국제통화기금)협의단과 합의한 연말 국내여신한도는 당초의 1조1천3백억원에서 2백90
-
연말 여신한도증액 합의
정부는 체한 중인 IMF협의단과 금년 말 국내여신한도를 당초 설정했던 1조1천3백억원에서 2백90억원(환율인상에 따른 외화여신의 명목 증가분 1백95억원 포함)을 증액, 1조1천5
-
사치성 재산에 쐐기-지방세법 개정안 내용
내무부가 지난11일 마련한 지방세법 중 개정안은 ▲사치성재산에 대해 초과누전세율을 적용, 중과세하고 ▲재산세·취득세 등의 면세점을 올려 농민과 도시영세민의 세 부담을 덜며 ▲경제발
-
사치성 재산에 중과세
내무부는 11일 하오 호화주택·별장·외국제 고급승용차·엽총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해 복합·초과 누진 세율을 적용, 재산세를 중과세 하고 도시 주변의 임야와 공장의 기계 등 특수 상각
-
일본 원화의 지정통화론
한·일 협력위 제7차 합동상임위는 29일 폐막하면서 두 가지 중요한 건의를 했다한다. 하나는 일본의 「엥」화를 법정통화로 지정할 것을 한국정부에 건의한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