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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_(13)] 한창우 마루한 회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 그룹 창업자 겸 대표이사 회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부호 중 한 명이다. 한 회장은 재일동포가 사용하는 일본식 이름을 거부하고 한창우로 활동해왔다. 한창우(韓昌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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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국민이 박수치는 개혁…23년 전 금융실명제처럼
1993년 8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오른쪽)이 금융실명제를 전격 실시하는 내용의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1993년 8월 12일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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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월남 패망론’ 담화, 41년 전 아버지 데자뷔
박근혜 대통령의 13일 대국민담화에서 눈길을 끈 발언들 중 하나가 “월남(越南) 패망”이다. 박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위기”라면서 “월남이 패망할 때 지식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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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푸셴라오?’... 중국 늙으려면 아직 멀었다
인구구조(Demography)를 놓고 요즘 말들이 많다. 연령·성별·직업별 구성이 결국 그 나라의 잠재 경제성장률과 자본시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와 연령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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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푸셴라오?’... 중국 늙으려면 아직 멀었다
인구구조(Demography)를 놓고 요즘 말들이 많다. 연령·성별·직업별 구성이 결국 그 나라의 잠재 경제성장률과 자본시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와 연령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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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간 1조7000억 매집 …‘국민연금 따라잡기’ 투자 괜찮을까
연기금이 연일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연기금은 거래소 시장에서 15일까지 26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역대 최장 순매수 기록이다. 이 기간 동안 1조70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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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의 시간차 공격
베이비부머의 대량 출산과 고령화, 이후 세대의 저출산 문제가 결합돼 있는 것이 현재 인구 구조의 특징이다. 바둑도 그 수순이 중요하듯 이들 인구 구조 현상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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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요동치는 증시서 버티려면 10~30%내 손절매 기준 지켜야
이재호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컨설팅본부장 주식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급변동하고 있다. 증시 혼란기에 지켜야 할 자산관리 수칙 세 가지를 정리한다. 첫째로 부채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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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안전자산’에 무게 실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식시장의 하루 등락폭이 100포인트를 넘나들 정도로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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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안전자산’에 무게 실어야
주식시장의 하루 등락폭이 100포인트를 넘나들 정도로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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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대우 kdb ELD 랩/신탁’
낮은 시중금리로 인해 채권·예금 투자에 나서기가 그리 달갑지 않은 시기다. 그렇다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기도 만만치 않다. 유럽 재정위기·중국 긴축정책·미국 금융규제 등 듣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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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까 꺾일까?…하반기 금융투자 고민되네
오를까 꺾일까?…하반기 금융투자 고민되네 좋은 종목 집착보단, 분산투자로 초과수익을 추락을 거듭하던 증시가 올 상반기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5월 이후로는 지리한 박스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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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엔 ‘원금 사수’
‘분(分)·버블·리스크…’. 마켓워치 칼럼이 2008년 초에 내걸었던 재테크 화두들이다. 돈을 최대한 쪼개 투자하고 쏠림을 피해야 거품이 부른 ‘쪽박 지뢰밭’을 피한다는 신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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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났다면 “원금 찾으려면 2~3년 걸릴 수도”
“폭풍우가 휘몰아칠 때 그 속으로 뛰어드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미국 구제금융법안 부결에 따른 시장의 혼란으로 투자자들은 갈 길을 못 찾고 있다. 그런데도 주식·펀드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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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계좌의 악몽
1990년대 주식시장을 돌아보면 ‘깡통계좌’의 슬픈 역사가 있다.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망의 ‘1000 포인트’ 고지를 점령했던 코스피지수는 기쁨도 잠시, 90년대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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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계좌의 악몽
1990년대 주식시장을 돌아보면 ‘깡통계좌’의 슬픈 역사가 있다.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망의 ‘1000 포인트’ 고지를 점령했던 코스피지수는 기쁨도 잠시, 90년대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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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미국과 중국, 희망가는 없다"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임무를 마친 시골의사 박경철(43)씨가 다시 증시로 돌아왔다. 지난 9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투자전문지 'KRX' 창간 1주년 기념 투자 강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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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하락·주가하락… 다음은 부동산?
정해년 벽두증시가 급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전세계적인 자산가격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 이은 주가 하락, 여기에 부동산 가격 하락까지 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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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극복의 책임의식 보여라/인책 개각만으론 민심수습 어렵다(사설)
19일의 부분개각은 물러난 각료와 도백이 재직중에 일으켰던 물의와 이번의 수해책임을 묻는 동시에 이들에 대한 문책인사를 통해 흩어진 민심을 수습해보겠다는 취지에서 단행된 것으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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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0)|증권시장(8)|증권구락부
해방의 광명이 찾아왔으나 증권시장은 오히려 끝없는 암흑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갔다. 1946년 1월 미군정령에 의해 조선증권이 해산된 이후 혼란을 거듭하는 정정 속에서 증권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