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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 Wide] “매출 1조, 영업익 6500억” 폭풍성장 씨젠, 백신이 독약?
천종윤 K진단키트의 맏형 씨젠이 매출 ‘1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초부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분기 실적 발표마다 ‘어닝 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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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역사상 가장 신나는 날"…뚜껑 열어보니 주가 -5.6%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기대가 너무 큰 탓이었을까. 소문난 잔치엔 먹을 게 없었다. 미국의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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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개월만에 6만원 재입성, 최고가 향해 진격
한국 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6만원 고지’를 7개월여 만에 다시 밟았다. 14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2.37%) 오른 6만400원에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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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개미' 특수에…증권사 '깜짝 실적' 잔치 벌였다
말 그대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였다. 단순히 시장 전망치만 웃돌 뿐 아니라 역대 최대치가 잇따랐다. 국내 증권사의 2분기(4~6월) 연결 기준 실적 얘기다.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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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IT 빅4' 실적 발표...시간외에서만 시총 240조 급증
팀 쿡 애플 CEO. 미국 ‘로빈후드(개미 투자자)’들이 30일(현지시간) 환호했다. 애플이 어닝 서프라이즈에다 액면분할을 발표해서다.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뒤 이뤄진 시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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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질주 급제동…실업수당↑ 美 3분기 경기 전망 어둡다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 23일(현지시간)은 최고의 날은 아니었다. [블룸버그] 테슬라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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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호재 충분히 반영됐다, 이젠 눈높이 낮출 때”
요즘 증시는 ‘주가는 근심의 벽을 타고 오른다’는 격언이 딱 들어맞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지만, 주가는 빠르게 반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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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 Wide] 폴더블·5G폰 없어도 최고가…이것이 쿡이 만든 ‘애플 제국’
팀 쿡 애플 CEO. [AP] 애플의 질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멈출 수 없었다. 중국에서 아이폰 생산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지만 애플 주가는 오히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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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코로나에도 꺾이지 않았다···올해 주가 112% 폭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전 세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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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공포랠리, 반도체·전기차가 막았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 지수와 원화값이 큰 폭의 상승(환율은 하락)으로 마감한 수치가 전광판에 나타나 있다. [연합뉴스] 외국인이 돌아왔다. 외국인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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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만에 돌아온 외국인…1월 랠리까지 남은 복병은?
21거래일 연속 한국 주식을 내다팔던 외국인의 움직임이 일단 진정됐다. 관심은 이제 코스피의 향방이다. 다시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세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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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6.4%… 감속 일단 멈췄다
지난 9일 중국 장수성의 한 공장에서 직원들이 수출용 의류를 만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지난해보다 6.4% 성장했다고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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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급락 바이오주는 반등…'삼바' 그후 두 장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 정지에 대한 증시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제약ㆍ바이오주는 불확실성이 걷혔다는 이유로 반등했고, 삼성 관련주는 이번 사태의 유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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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SNS 시대 … 페이스북 지고 아마존 승승장구
올해 상반기 높은 수익률로 주목받은 '팡(FANG)'이 갈림길에 들어섰다. 팡(FANG)은 페이스북(Facebook)·아마존(Amazon)·넷플릭스(Netflix)·구글(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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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맥짚기] 예고된 위기는 오지 않는다
금융위기 10년 주기설 거론…신흥국 대응능력 향상돼 아르헨티나가 국제통화기금(IMF)에 30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은 지난 5월 11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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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악재 없이 美증시 패닉, 폭락은 월마트서 시작됐다
━ '황소의 시대'는 끝났다...이제는 '곰의 시대' 뉴욕 증시에 '황소(강세장)'가 사라졌다. 대신 '곰(약세장)'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2018년 2월 '곰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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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비트코인 시세…실적 호조에 아마존 주가 급등
전방위적인 암호화폐 규제 압박에 비트코인 시세가 올해 들어 최저로 떨어졌다. 미국 국채 금리가 연 3%를 향해 상승세를 타면서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2일 블룸버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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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한국 증시…코스피ㆍ코스닥 나란히 기록 재경신
코스피의 질주가 이틀째 이어졌다. 최고치 기록이 하루 만에 다시 깨졌다. 코스닥도 함께 달리는 중이다. 16년 만에 910선을 넘었다. 2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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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급등세 언제까지? 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에 촉각
지난주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 2만6000선을 뚫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앞둔 19일(현지시간)에도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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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제 大 예측] 불안 속에도 경제 회복 훈풍 분다
세계 경제성장률 3.5~3.7% 전망...무역전쟁, 급작스런 긴축,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산재 2017년 예상 밖으로 선전한 한국 경제는 2018년에도 상승 기세를 이어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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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먼데이 30주년…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로 장 마감
다우지수가 22.6% 폭락한 '블랙먼데이'가 발생한 이튿날인 1987년 10월 20일자 월스트리저널(WSJ) 1면 [중앙포토]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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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다우지수, 장중한때 2만3000 고지 넘어섰다
미국 뉴욕증시가 활황중의 활황이다.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7일(현지시간) 2만3000 고지를 넘어섰다. 뉴욕증권거래서 전광판에 찍힌 2만3000.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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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보고 돌아온 외국인, 10월 거래 첫날 8000억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작심한 듯 하루에만 8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쓸어담았다. 추석 연휴로 11일 만에 열리는 장이어서 가격 급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기업 실적 기대감이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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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CEO] 마윈 제치고 中 '깜짝' 최고 갑부된 중국판 트럼프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에 참석한 쉬자인 헝다그룹 회장. 순간적으로 찍힌 이 깨발랄한 모습은 그를 대표하는 사진이 됐다. [사진 바이두백과] 지난 9월 초 열린 2017 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