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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남북 정상회담에 주목받는 현정은 현대 회장
신인섭 기자 4일부터 7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 현대그룹 신입사원 수련대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6일 저녁 진행된 ‘현대인의 밤’ 순서였다. 조별 장기자랑을 마친 신입사원들이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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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한국의 골드먼삭스를 만든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만들어진 뒤 국내 금융계의 유행어다. 하지만 법 하나 제정으로 금융의 꽃인 투자은행을 붕어빵처럼 찍어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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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관련기사 부시를 움직이는 ‘골드먼삭스 보이’ ‘어음 할인업자.’ 골드먼삭스의 시작은 그랬다. 미국에서 유대인 상인들의 상거래 어음을 할인해주고 구전을 따먹었다.‘투자은행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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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공사 따낸 뒤 콧수염 달고 변장”
리비아 대수로. 남부 사하라사막의 지하수를 끌어 올려 북부 지중해안 도시들에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전체 길이 4000km에 이르는 거대한 송수관이다. 지금도 한창 진행 중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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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이번엔 백기사 등장 ?
곽영균 KT&G 대표이사는 9일 긴급 기업설명회를 열고 "인삼공사 상장과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라는 칼 아이칸 측의 요구를 거절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뉴스] KT&G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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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름 석자가 577억 좌지우지
영화배우 이영애씨의 이름 석 자가 이틀 새 577억원을 좌지우지했다. '㈜이영애'란 회사 설립을 둘러싼 소동으로 주식시장에서 움직인 돈의 규모다. 결국 '㈜이영애'의 설립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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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혐의 해외펀드 첫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언론 인터뷰 등을 이용해 주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영국계 펀드 헤르메스를 벌금 73억원에 약식기소했다고 3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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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저마다 생존 승부수
'전투 준비는 끝났다. 1등만이 살아남는다'-. 하나은행.우리금융지주.외환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28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취지의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경영성적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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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한국에 돌아가 죽고싶다"
'2003년 말 김우중이 서울 거리를 활보했다.' 프랑스 일간지 이 실은 기사가 재계와 정치권을 강타했다. 발설자의 착각이 빚은 오보로 판명났지만, 은둔자 김우중이 뉴스 메이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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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
제1편 일반제도 제1장 민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은 재산관계에 대한 민사적규제를 통하여 사회주의경제제도와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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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신탁사업 씨티, ABN암로 인수
파이낸셜 타임스는 세계 최대의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이 네덜란드 ABN암로의 유가증권 신탁사업 부문을 인수키로 했다고 19일 보도했다. ABN암로가 매각하는 유럽.아시아 9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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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퇴직보상기금 신설하자
우리는 환란 이후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했다. 그러나 이제는 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에 투자자와 경영자뿐만 아니라 종업원까지 포함되는 광의의 기업지배구조인 기업구조의 개선방안을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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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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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가이드] 해외주재원
해외지사 근무를 위해 일시적으로 외국에 나가 있는 해외 주재원들은 국내 여유자금이나 주식.부동산 등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기 쉽다. 해외에 나가 있어 국내 증권시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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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전경련 前부회장 인터뷰 원문]
1959년 가을께였다.지난 2월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에서 물러난 손병두(62)전경련 고문은 당시 재수생이었다.경복고를 졸업하고 카톨릭 의대에 합격했지만,등록할 돈이 없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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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애널리스트·기관투자가에 기업 정보 미리 알리면 처벌
상장·등록법인은 9월부터 주가에 영향을 미칠 주요 정보를 시장에 공시하기 전에 기자·애널리스트·기관투자가 등에 먼저 제공하면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요 기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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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특종: 최규선의 秘파일
최규선은 왜 몰락했나 DJ 비서진 5인방으로 잘나가던 그가 왜 하루아침에 ‘정권의 혹’이 됐을까. 그의 부상과 추락과정을 추적한다. “그는 나를 버렸다. 나는 이 정권과 DJ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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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라자
◇현대투신증권은 시스템을 이용해 신탁재산의 30% 이하를 주식과 선물에 투자하면서 주가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세이프가드 분리과세 펀드'를 25일부터 판매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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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주주들, 두루넷 상대 집단소송 제기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있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이 미국인 주주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한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미국의 로펌인 울프 할덴슈타인 애들러 프리드만 앤 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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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성인식 기업 한국에 몰려온다
세계적인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20~30개 업체들이 이미 한국지사를 내거나 국내 파트너를 확보하는 등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은 왜 한국시장 진입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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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성인식 기업 한국에 몰려온다
세계적인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20~30개 업체들이 이미 한국지사를 내거나 국내 파트너를 확보하는 등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은 왜 한국시장 진입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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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여운환 자금'… 금융계도 로비설
여운환씨는 '이용호 게이트' 에서 도대체 얼마를 챙겨 어디에 썼을까. 呂씨와 이용호씨의 자금거래 내역을 뜯어보면 곧바로 생기는 의문이다. 呂씨의 측근 H씨가 李씨와 거래한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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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약속 위반 영남제분 대주주, 17억 보상
코스닥 등록 기업의 소액 주주들이 대주주의 약속 위반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17억원의 합의금을 받아냈다. 공시나 유가증권 신고 등 공식 절차가 아닌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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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약속 위반 영남제분 대주주, 17억 보상
코스닥 등록 기업의 소액 주주들이 대주주의 약속 위반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17억원의 합의금을 받아냈다. 공시나 유가증권 신고 등 공식 절차가 아닌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