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임윤찬 "저같이 평범한 사람은 매일매일 연습"
임윤찬. 중앙포토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한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알프레드 코르트가 쓴 '쇼팽을 찾아서'를 자주 읽었다. 음표 뒤에 숨은 그
-
남자였으면 군 대체복무 자격 4번…국제대회 휩쓴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사진 스테이지원] 음악 콩쿠르 중 쇼팽 국제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같은 ‘국제’ 대회는 모두 몇개일까.
-
[창조가&혁신가 | 금융계 화제 머신러닝 스타트업 솔리드웨어 엄수원 대표] 잠자던 금융데이터까지 깨웠죠
기업용 인공지능 종합 솔루션 ‘다빈치랩스’를 만든 엄수원·올리비에 듀센 솔리드웨어 공동대표.지난해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바람이 거셌던 금융권에서 요즘 키워드는 더 이상 핀
-
"타이거 기록, 조 디마지오 56경기 연속안타보다 위대"
"타이거 우즈(40·미국)는 고(故) 조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 안타보다 위대한 기록을 세웠다." 콜럼비아 대학 교수로 골프 및 스포츠 통계를 연구하는 마크 브로디는 17일 미국
-
[바둑] 포스트 이창호 누구?
4월 열리는 후지쓰배에 한국 선수는 7명이 출전한다. 이세돌·최철한·이영구·허영호·김지석·박정환·강유택이 그들인데 이 명단에 ‘이창호’란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언제나 자동 출전했
-
[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
남자 골프 '3웅시대'… 미켈슨, PGA챔피언십 우승
"따귀를 맞은 것 같다."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챔피언조 경기를 벌이다 한 타 차로 준우승에 머문 뒤 필 미켈슨(미국.사진)이 한 말이다. 그러나 미켈
-
"10월은 한·일배구 대결의 달"
10월 한 달 내내 한국과 일본의 실업 배구가 줄이어 격돌한다. 다음달 1일 V-리그 개막을 앞둔 일본의 남녀 배구 실업팀들이 최종 전력 점검을 위해 방한, 국내 실업팀과 평가전을
-
[스포츠 카페] 닉 팔도, 조니워커 클래식 1R 7언더 선두 外
***비욘, 조니워커 클래식 1R 8언더 선두 토마스 비욘(덴마크.사진)이 29일 태국 방콕의 알파인 골프장(파72.6천4백67m)에서 개막한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 조니워
-
[베터라이프] 애견과 춤을…삶이 즐겁다
지금 자신이 사는 동네에 애견센터가 몇 개나 있는지 떠올려 보라. 분명 두세 개는 된다. 개 카페나 개 호텔도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보신탕을 먹는 한국은 야만국"이라는 외
-
우즈 11언더 '환상의 샷'
"그는 정말 놀랄 만한 경기를 펼쳤다. 옆에서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리치 빔) "오늘은 샷 실수가 전혀 없었다. 공이 모두 한가운데 딱딱 떨어져 나 스스
-
中·日 최강자 4명 연파 박영훈 돌풍 계속되나
박영훈(17·사진)3단을 스타로 탄생시킨 농심신라면배 2라운드가 23-28일까지 6일간 부산 호텔 농심에서 속개된다. 박3단은 지난달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된 1라운드에서 한국의
-
11월 금호아트홀의 금요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1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박치상(Chi-Sang Park / Piano) 15
-
별들의 잔치 "최경주 오라"
"초청 대회에 출전할 수만 있으면 상금액 늘리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2년 전 조건부 출전권을 얻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생활을 시작했을 때 최경주(32·슈페리어)
-
'20년 뚝심' 히딩크 명장 우뚝
지난 18일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승부사적 기질이 유감없이 드러난 경기였다. 0-1로 뒤지던 후반 히딩크 감독은 무려 5명의 공격수를 전진배치해 연장 골든골
-
[PGA] 미켈슨, 복귀전서 역전 우승...통산 20승
'왼손 골퍼' 필 미켈슨(미국)이 다섯달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대회 복귀전인 봅호프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거머쥐며 통산 20승 반열에 올라
-
[PGA] 미켈슨 내기 좋아하다 벌금 '망신살'
미국의 프로골퍼들도 내기를 할까.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야 재미삼아 홀당 적당한 돈을 걸지만 일 년에 수십억원씩 버는 유명 골퍼들이 뭐하러 내기를 할까 싶다. 그러나 그들도 돈을
-
[PGA] 타이거 우즈, NEC 3연패에 먹구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재기가 또다시 미뤄질 조짐이다. 최근 5개 대회에서 거푸 '톱10' 진입에 실패하는 등 깊은 슬럼프에 빠진 우즈는 총상금 500만달러짜리 '돈잔치'
-
[골프] 우즈 · 웹 'V사냥 재시동'
그들이 돌아왔다. 타이거 우즈(25.미국.사진)와 캐리 웹(27.호주)이 한달여간 재충전 끝에 다시 채를 뽑는다. '골프 황제' 우즈는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
[골프] 우즈 · 웹 'V사냥 재시동'
그들이 돌아왔다. 타이거 우즈(25.미국.사진)와 캐리 웹(27.호주)이 한달여간 재충전 끝에 다시 채를 뽑는다. '골프 황제' 우즈는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
[PGA] 미국프로골프 시드는 어떻게 구분하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참가규정은 그 역사만큼이나 복잡하다. 평생 출전권이 있고 스폰서 초청, 전년도 상금랭킹, 퀄리파잉스쿨, 병가유예,특별유예, 2부투어 성적 등 갖가지 기록
-
[PGA] 지칠줄 모르는 타이거 우즈의 기록행진
새로운 골프역사 창조를 위한 타이거 우즈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고 있다. 우즈는 7월 브리티시오픈을 우승하면서 최연소 그랜드슬래머를 달성한뒤 8월 PGA챔피언십을 석권, 한시즌 3개
-
[PGA] '막강 타이거 우즈 군단'의 면면
세계골프계의 ‘지존’ 타이거 우즈가 이처럼 거칠 것 없이 세계 정상에 군림할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천부적인 자질, 체형, 유연성, 그리고 인종차별의 벽을 허물고 미국사회
-
[PGA] 가르시아, 우즈 눌렀다
스페인의 투우사가 어둠을 틈타 호랑이의 포효를 잠재웠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의 빅혼 골프클럽(파72.7천83야드)에서 벌어진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