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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진사망에 "진상규명" 1년 투쟁
"늦게라도 경찰이 병원의 잘못을 밝혀내 너무 다행입니다. " 지난해 4월 치료 도중 숨진 아들 건일(建鎰.5) 군의 사인규명을 위해 1년여 동안 힘겹게 병원측과 싸워온 김철년(金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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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징후´ 첫 산재 인정
임신한 근로자의 ´유산 징후´ 가 처음으로 업무상 재해로 인정됐다. 민주노총은 22일 부산 D병원 신경외과에 근무하던 孫모(32) 간호사가 임신 중 업무량이 많은 중환자실로 옮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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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징후' 첫 산재 인정
임신한 근로자의 '유산 징후' 가 처음으로 업무상 재해로 인정됐다. 민주노총은 22일 부산 D병원 신경외과에 근무하던 孫모(32)간호사가 임신 중 업무량이 많은 중환자실로 옮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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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근로자 유산징후 업무상재해 첫 인정
임신한 근로자의 `유산징후'에 대해 처음으로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민주노총은 22일 부산 D병원 간호사 손모(32.부산 서구 서대신동)씨가 업무가 과중한 부서로 옮긴 후 유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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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과 심장발작 4 - 대처방법
▣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로 가야 하나 심장발작의 징조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의사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그러나 갑자기 길거리에서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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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불량 대학병원…연구목적 검사비 환자에 부담
경북대병원 의사와 간호사가 환자측에 알리지 않고 연구목적으로 중환자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 임상병리검사를 실시한 뒤 검사비용을 환자측에 부담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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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 서울중앙병원 정연화 간호사
생과 사의 전쟁터인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저에게 새삼 생명과 사랑에 대한 경외감을 심어준 30대 부부가 있습니다. 아내 (30) 는 95년 4월 운동신경이 마비되고 호흡장애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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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실태와 대책 점검
말기암 환자들이 갈 곳이 없다. 말기암이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돼 수술과 항암제 등 현대의학이 동원할 수 있는 어떤 수단으로도 생명연장을 기대할 수 없는 위중한 상태.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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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환자킬러' 남자간호사,"염화칼륨주사… 1백명 살해"
미국 병원의 한 간호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2년여 동안 환자를 연속 살해한 사건이 일어나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미 인디애나주 경찰은 29일 린튼시 웨스트센트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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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한글의학용어집' 98년 발간
갑자기 토하면서 가슴이 아파와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이모씨 (50.남) .그를 본 담당의사는 "그 환자 비피체크 (BP check:혈압측정) 하고 이케이지 모니터링 (E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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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종합병원 입원환자 가족들 주차료 너무 비싸 부담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시아버지를 두달째 간호하고 있는 金모 (42.여.대구시북구산격동) 씨는 입원비말고도 한달 평균 20만원이나 되는 주차료때문에 허리가 더욱 휜다. 金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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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한 감동 '신생아병동 25시' 이강국PD 제작기
이런 TV 프로그램도 있었다. 지난 1일 밤 MBC 다큐멘터리'신생아병동 25시'(제작 이강국PD)가 나간 뒤 PC통신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극찬이 넘쳤다.재방송과 후속프로그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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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스페셜, 죽음과 맞서는 미숙아들 투병 소개
그들은 처절히 죽음과 맞서 싸운다.지면'평생'을 5~10일로 마감해야 하는 싸움. 그들의 몸은 어른 손만하다.몸무게는 1㎏미만.너무 일찍 태어난 미숙아들이다. 1일 밤11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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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다른 피 수혈 입원 50대 남자 사망
병원측이 혈액형을 잘못 알고 수혈하는 바람에 입원중이던 50대 환자가 숨졌다. 26일 오후2시쯤 경남진주시칠암동 경상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安길만(57.무직.통영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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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간호사들 김밥팔아 死境 헤매는 未熟兒도와
…간호사들이 김밥을 팔아 사경을 헤매는 미숙아 어린이의 입원비에 보탰다.서울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7일 생후 88일임에도 체중이 8백40밖에 되지 않아 인공호흡기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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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醫大 자원봉사 필수-가톨릭.인제.아주.울산등 4개大
가톨릭대.인제대.울산대.아주대 의대등 의과대학들이「병원 자원봉사실습」을 필수교과목으로 채택,의대생들이 여름무더위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대생들은 의사.간호사를 돕는 봉사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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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찰서등서 중고생들 자원봉사 구슬땀
1일 오후3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1층입구 외래안내센터.여름방학을 맞아 자원봉사를 하는 숭문고 1학년 맹영호(孟英濠.16)군은 병실안내와 진료신청서대필등을 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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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자-중환자실 면회 규칙 준수해야
시시각각 生과 死가 엇갈리는 병원 중환자실. 초조한 마음으로 가슴졸이며 대기실에서 서성대는 보호자들은 환자의 상태가 궁금하기만하다. 그러나 중환자실에도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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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입원.진료예약 중단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위원장 金南鎬)이 병원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8일 오전6시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가 이날로 예정됐던 병원전체의 수술과 소아응급실 업무가 한때 중단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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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찾다 끝난다(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1)
◎아픈 것도 서러운데… “딴데 가봐라”/높은 문턱·불친절 이대로 안된다/“수입적고 사고잦다” 증설기피/응급의 있는 곳 10곳뿐/피솟는 환자 쓰레기통 받쳐놓고 대기 병원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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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불임.골다공증 부른다
『아,스트레스….』현대인들이 입버릇처럼 되뇌는 이말 좀 안하고 살 수 없을까.스트레스는 지나칠 경우 사람을 병들게하지만 어느정도는 삶을 탄력있게 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등 양면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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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합성광선으로 시차극복
흰색가운으로 상징되는 의사들도 수술장에선 녹색 수술복을 입는다. 중환자실을 방문한 보호자들 역시 녹색복장을 갖춘 간호사들을 보고 의아해한다. 그러나 수술장과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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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무슨 소용있노”(촛불)
『식물인간이 된 그놈아 등을 하루라도 닦아주지 않으면 썩어문드러질 것 같아서 한시도 곁을 떠날 수가 없었는기라. 그런데 이겼다카네…』 「8515호 할매」는 의료사고 재판에서 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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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역할|서정돈 교수(서울대 의대·내과)
의학 발전에 따라 백의의 천사 간호사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초래됐다. 과거 나이팅게일 시대의 간호사들이 환자상태를 파악한 방법은 환자를 쳐다보고 만져보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