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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팅게일' 1300명 시대
삼성서울병원 본관 14층 1457호. 뇌졸중 환자 김모(77)씨의 침대 머리맡에는 남자 간호사 이정재(28)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 있다. 이씨는 이 병원에서 최초로 일반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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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근수씨(전 한진해운 부회장)별세 外
▶이근수씨(전 한진해운 부회장)별세, 이기봉(유비컨설팅 대표)·기택씨(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부친상, 이건씨(큐리넬 부사장)장인상=2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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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파업
민주노총 산하 서울대병원 노조가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명문화해 달라' 는 등의 요구를 내세우며 10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 연건동 본원과 서울시립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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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인질 19명은 누구인가
◆고세훈(27)=남서울대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에 아프가니스탄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한때 가수를 지망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김윤영(35.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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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피랍자 19명은 누구인가
▶고세훈(27) 남서울대 산업경영공학과 99학번으로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에 샘물교회 봉사단원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다. 한때 가수를 지망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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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 시스템 월등"
260명 미만의 입원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중소병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입니다. 상위 30위까지 병원을 지역별로 구분해 표로 정리했습니다.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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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여권 신장 전도사 될 것"
"카타르 여성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히잡(이슬람 여성의 머리 두건)을 벗어 던졌죠. 아시안 게임은 카타르 여권 신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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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종열 전 한국서화작가협회 자문위원 별세 外
▶권종열씨(전 한국서화작가협회 자문위원)별세, 권일수씨(디엠라인 대표)부친상=6일 오전 1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19-9147-0457 ▶박영희씨(한국체육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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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비스 대상] “환자 아니라 고객으로 모십니다”
▶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를 '고객'으로 업그레이드한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개원과 동시에 여러 가지 고객 위주의 서비스를 내놓아 권위적이던 병원업계를 바꿔 놓았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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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조치 늦었다` 환자가족 병원 고소
종합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가 의료진의 조치가 늦어져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는 환자 가족의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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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려야 심장이 건강하다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식이요법과 운동 못지 않게 스트레스나 공포, 적대감, 걱정 등 심리적 요인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13일 뉴스위크 최신호(17일자)가 여러 연구결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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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나눔의 축복
나눔이란 무엇일까? 살아가면서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보지 않았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눠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모두 서로 나누면서 살고 있다. 나눔은 물질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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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개 병원 파업 돌입
▶ 보건의료 노조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20일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로비 모습. 박종근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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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의미와 문제점] 병원 선택 가이드라인 제시가 목적
병원 서비스 평가는 병원 간 경쟁을 촉진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또 소비자에게는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를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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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의미와 문제점] 병원 선택 가이드라인 제시가 목적
병원 서비스 평가는 병원 간 경쟁을 촉진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또 소비자에게는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를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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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 응급실 37%가 부실
충남대.아주대.여천전남 등 많은 병원의 응급실이 전문 의사가 부족하거나 시설.장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병원과 가천의대 중앙길.목포한국.삼성서울.연세대의대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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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 응급실 37%가 부실
충남대.아주대.여천전남 등 많은 병원의 응급실이 전문 의사가 부족하거나 시설.장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병원과 가천의대 중앙길.목포한국.삼성서울.연세대의대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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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반다아체서 의료봉사 이용훈씨
10일 오후 2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의 자이날 아비딘 병원 응급실. 민간의료봉사 단체인 '글로벌 케어' 회원으로 한국에서 온 이용훈(40.사랑을 나누는 의원.사진)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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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폐암 떠나보낸 임현식씨 인터뷰
“마지막 열흘,아니 닷새만이라도 송추의 우리집 따뜻한 온돌방에서 지내다가 눈을 감게 해줬어야 했는데…. 그나마 중환자실에서 이것 저것 꽂고 외롭게 떠나지 않게 해준 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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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폐암 부인 떠나보낸 임현식씨
"마지막 열흘, 아니 닷새만이라도 집 온돌방에서 지내다가 눈을 감게 해줬어야 했는데…. 그나마 중환자실에서 이것저것 꽂고 외롭게 떠나지 않게 해준 게 다행입니다." 지난달 4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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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폐암 떠나보낸 임현식씨 인터뷰
마지막 열흘,아니 닷새만이라도 송추의 우리집 따뜻한 온돌방에서 지내다가 눈을 감게 해줬어야 했는데…. 그나마 중환자실에서 이것 저것 꽂고 외롭게 떠나지 않게 해준 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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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中. 폐암 부인 떠나보낸 임현식씨
"마지막 열흘, 아니 닷새만이라도 집 온돌방에서 지내다가 눈을 감게 해줬어야 했는데…. 그나마 중환자실에서 이것저것 꽂고 외롭게 떠나지 않게 해준 게 다행입니다." 지난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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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진료비 부당청구 1위
서울대병원이 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진료비 부당청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8일 국회 교육위 구논회(具論會.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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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실만 있고 임종실은 없다
국내에선 줄잡아 한해 평균 3만명의 암환자가 병원에서 숨진다. 전체 암 사망자의 43.5% 선이다. 여기다 일반 환자까지 포함하면 병원에서 숨지는 사람의 숫자는 크게 늘어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