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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 1인당 사교육비 27만1000원…역대 최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중앙포토]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교육비 총액 역시 학생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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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자율주행차 직접 타보니… "와! 모니터에 보행자가 뜨네요"
━ 중딩, 대학 가다 ④ 한양대 서울캠퍼스 ■ “노천극장 보니 빨리 대학 가고 싶어져” 「 ‘중딩, 대학 가다’ 네 번째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서울 성동구) 미래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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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학 자유학기제, 확대 앞서 학력 대책 시급하다
교육부가 시험 부담 없이 토론식 수업과 진로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전면 확대하겠다고 어제 밝혔다. 내년부터 전국 3210개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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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내년 1470개 중학교서 도입
자유학기제 실시 중인 중학교의 수업 모습. 컴퓨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음감지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있다. [중앙포토] 시험 고민 없이 중학교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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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특목고·자사고·일반고 어딜 보내야 하나요
Q. 중3·중1 두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우리 큰애부턴 고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달라지고, 그 아래 학년부터는 대입 수능이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외고·자사고 이점이 현재보다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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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수능 개혁, ‘어떻게’보다 ‘왜’가 먼저
윤석만 사회1부 기자“도대체 왜 바꾸는 거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한다는 교육부의 31일 발표를 접하면서 기자는 얼마 전 한 중학교 3년생에게서 들은 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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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안중근이 처단한 인물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요?
by 변현경·박채영·이종혁 최근 청소년의 역사 인식에 문제가 많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안중근이 처단하려던 인물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일부 학생들은 ‘이토 히로부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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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상담소] 내년 고1이 배울 통합사회·통합과학 준비 어떻게
Q. 중3 딸을 둔 전업맘입니다. 딸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내년부터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새로 생긴다고 하더군요. 1학년 때 필수로 배워야 한다던데, 아이가 특히 과학을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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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 대상 과목 절충 없다 … 두 가지 중 하나로 결정”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10일 2021학년도 대입 수능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10일 대입 수능 개편안을 발표한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절대평가 대상 과목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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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없어도 선행학습”…학원가, 중3 통합과학 사교육 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서울 잠실에 사는 전업맘 박모(47)씨는 2주 전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중학교 3학년인 딸을 대치동 한 학원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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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논란 자사고 사이에도 온도 차 “결사 반대” vs “이참에 일반고 전환”
대구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경신고는지난달 25일 대구시교육청에 일반고 전환 신청을 냈다. 자사고 지정 8년 만이다. 이 같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신청은 울산 성신고에 이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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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폐지 논란 속 자사고들 극명한 온도 차.. “결사 반대” vs “이 참에 일반고로”
자사고 중 상당수가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반고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대구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경신고는 3년 전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를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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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공교육 다양성 필요”에 자사고 폐지파 2명, 유지로 돌아서
━ 2017 이슈 배틀⑤ 외고·자사고 폐지해야 하나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 논리가 판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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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외고·자사고 가고는 싶은데 언제 폐지될지 불안 … 비평준화 일반고 노크해 볼까
■요즘 주목받는 비평준화 일반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국어고·자사고 폐지 논의가 나오자 학부모들의 관심이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로 쏠리고 있습니다. 외고·자사고와 비슷한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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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시국선언 전교조 교사 '징계 취소' 묵인할 듯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취임식에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가한 전교조 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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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교장들 “여론몰이식 외고 폐지 중지하라”
자사고와 함께 폐지론에 휩싸인 외국어고의 교장들이 여론몰이식 폐지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 외국어고교장협의회는 22일 오후 서울역에서 긴급 회동을 가진 뒤 성명을 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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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경기도 ‘외고·자사고 폐지 선언’ 뒤 첫 외고 입시설명회 가보니
경기외고 입시설명회가 15일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까지 외고와 자사고를 없애겠다고 천명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입시 설명회에는 인터넷으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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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학종이 바꾼 풍경...요즘 학원가는 초미니 '고교내신 설명회' 대세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요즘 학원가에선 고1,2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신대비 설명회가 크게 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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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정유라 없게 … 체육특기자 내신 나쁘면 대학 못 간다
앞으로 초·중·고교 체육선수가 학업을 소홀히 하면 대학에 들어가기 어려워진다. 대학 체육특기자 입시에 학생부 교과성적(내신)이 필수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학력이 떨어진 학생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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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중학생 남녀를 같은반에 두면 쓰것어?"…남녀 분반이 92%인 보수적인 청주
남녀 합반이 대세인 전국의 남녀공학 중학교와 달리 충북 청주 지역 중학교는 남녀 분반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시(옛 청원군 포함)에 있는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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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중 하위 20%는 무조건 특성화고 가야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특성화 중학교인 부산 국제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대거 특성화고(옛 실업계고)에 진학할 상황에 놓이면서 학부모·학생이 반발하고 있다. 비교 내신제 평가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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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2학년부터 외고·과학고 목표 따라 ‘맞춤 동아리’ 활동을
열공상담소 ━ 특목고 노리는 중학생 학생부 관리는 외국어고·과학고 등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학생부·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와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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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중학교부터 진로 '밑그림'··· 자신만의 히스토리 만들어야
빨라지는 대입 로드맵 짜기㈜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 윤동수 이사(왼쪽)와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 유근상 책임연구원이 중학생의 진로설계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이들은 중학교 때부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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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검정고시, 물로 보지 마라 … 창의 인재의 새로운 길”
━ 검정고시총동문회 문주현 총회장의 꿈 검정고시 출신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이면 “검정고시인들의 르네상스 시대가 온 것 같다”는 이야기를 농반진반으로 한다. 지지율의 등락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