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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유쾌한 도전 멈췄지만 미래는 더 밝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와 20대 초반의 신예들이 조화를 이뤘다. 신예들이 충분한 경험을 쌓았고, 10대 후반의 유망주들이 성장하고 있다. 비록 8강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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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호, 유망주 빠진 대학선수가 일냈다
단일팀으로 26년만에 청소년 월드컵 8강에 진출한 청소년 대표팀이 대학생들의 활약으로 신화를 이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이집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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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약해서 시킨 수영 '물개 정슬기' 키웠다
박태환(18·경기고)에 이어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희망이 떴다. 이번에는 '여자 기타지마'를 꿈꾸는 평영의 정슬기(19·연세대)다. 정슬기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하계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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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테니스 괴물'… 중학생 임용규 장호배 우승
임용규가 결승전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로 공격하고 있다. [테니스코리아 제공] 테니스계에도 '괴물'이 떴다. 중학생 선수가 고교 선수를 모조리 꺾고 국내 주니어 랭킹 32위까지의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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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버지 “구단에서 연봉 크게 신경써줬다”
"놀랄만큼 잘해주더라."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버지 박성종(48) 씨는 8일(한국시간) 마무리된 맨유 구단과의 연봉 재협상 결과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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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회 제패 '장충고에 무슨 일이 … '
서울 장충고가 올 고교야구를 평정하고 있다. 4월 제40회 대통령배대회에서 창단 43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일궈냈고, 7일 끝난 제60회 황금사자기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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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축구 스타 김희태씨 "프로팀 감독도 싫다"
김희태씨(둘째줄 가운데)가 자신이 축구를 가르치는 중학생들과 함께 합숙소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유소년 축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인생을 걸었습니다." 1970년대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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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화·김주형 '호남 기수론'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KTF 협찬)가 지역예선을 통과한 2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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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5년만에 '중앙무대' 첫승
"아직 생소한 학교명을 최고 권위의 대통령배를 통해 알리게 돼 기쁩니다." 고교야구 중앙무대(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팀 창단 5년 만에 첫승을 일궈낸 분당 야탑고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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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협, 중학 1년생 대상 축구아카데미 추진
내년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유소년유망주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아카데미가 설립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기획실 관계자는 내년부터 각각 3개월씩 봄.가을 학기로 나눠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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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의사커비전] 여자축구 대중화의 길
"정말 여자 맞아?" 짧은 머리칼에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검게 탄 얼굴, 꿈틀거리는 굳건한 다리 근육에서 뻗어나오는 빨랫줄 같은 힘찬 슈팅.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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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치훈씨 '못 이룬 꿈 후배들 위해'
"형님, 내년에는 국수 먹을 수 있겠네요. "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리그(유망주들의 교육리그)를 끝내고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에이전트 이치훈(31)씨에게 한마디를 건넸다. 이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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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치훈씨 '못 이룬 꿈 후배들 위해'
"형님, 내년에는 국수 먹을 수 있겠네요. "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리그(유망주들의 교육리그)를 끝내고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에이전트 이치훈(31)씨에게 한마디를 건넸다. 이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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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유 · 청소년 축구에 관심을
충격이었다. 축구의 본고장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축구 전문지인 월드 사커가 2월호 특집기사로 다룬 '떠오르는 세계 스타 1백명' 에 한국선수가 한 명도 포함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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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유 · 청소년 축구에 관심을
충격이었다. 축구의 본고장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축구 전문지인 ‘월드 사커’가 2월호 특집기사로 다룬 ‘떠오르는 세계 스타 1백명’에 한국선수가 한 명도 포함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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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벨기에는 축구선수 유럽행 '징검다리'
벨기에가 한국 축구선수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벨기에 프로팀이나 프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클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는 모두 11명이다.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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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벨기에는 축구선수 유럽행 '징검다리'
벨기에가 한국 축구선수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벨기에 프로팀이나 프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클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는 모두 11명이다.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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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씨, '축구부' 틀 깨고 개인지도
"드리블은 왜 하는 거지.", "볼을 계속 갖고 있기 위해서요.", 열일곱개의 올망졸망한 입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그래 그럼 다시 해 보자." 진지한 분위기와 아이들의 쩌랑쩌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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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정우씨, '축구부' 틀 깨고 개인지도
"드리블은 왜 하는 거지." "볼을 계속 갖고 있기 위해서요." 열일곱개의 올망졸망한 입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그래 그럼 다시 해 보자." 진지한 분위기와 아이들의 쩌랑쩌렁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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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박세리" 꿈나무 188명 무럭무럭
"나도 제2의 박세리가 되리라. " 박세리의 뒤를 이을 꿈나무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서울시내 중.고교에 재학하는 골프 특기자는 모두 1백88명. 남학생의 경우 중학교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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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아시안게임서 2관왕 차지했던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
1970년 12월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4백m와 1천5백m 두종목 2관왕을 차지한 趙五連 (47) 씨는 당시 일본 선수들이 판치는 아시아 수영계에 사상 처음으로 태극의 깃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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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꿈나무선수단 80명 발대식
'한국 육상의 앞날은 우리에게' 2000년대 육상 강국의 꿈을 실현할 97육상꿈나무선수단 발대식이 25일 서울체고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6천여명이 참가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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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레슬링 경량급 왜 강한가-전략적으로 집중 육성
북한 레슬링 자유형은 왜 강할까.북한레슬링협회 유승만서기장은한마디로 『그동안 전략적으로 경량급에만 치중해 훈련해온 결과』라고 말했다.유서기장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70년대말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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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개발·지원유세 등 「총선 거들기」 각 당 여성브레인 "한몫"
14대 총선 투표일을 5일여 앞두고 각 정당에서는 막바지 총력전이 한창이다. 민자·민주·국민·민중당 등 각 정당의 여성 브레인들도 정책개발·후보지원유세 등으로 한몫 거들기에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