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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인터넷 없이 자연과 함께 큰다
충북 제천군 봉양읍. 택시가 2대만 있는 작은 마을이다. 지난달 25일 양조장에서 그중 한 대를 불렀다. 주위에는 온통 논과 밭뿐이다. 비포장도로를 5km 정도 달렸을까. 허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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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 20명, 전 과목 토론 수업
분당 이우학교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영어회화 시간에 토론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그곳에 가면…' 대안학교 집중해부 이우학교에는 학년별로 1년에 한 번 ‘이우법정’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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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학교’ 편견 씻고 실패한 공교육 탈출구로
경남 산청 간디학교 학생들이 ‘텃밭 가꾸기’ 수업에서 고추를 따고 있다. 중앙포토 CBS에서 근무하는 오준석 PD는 2002년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목동으로 이사 왔다.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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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놀고 맘껏 배우고 입시지옥 없는 교육 현장
세상에 교육제도만큼 불신받는 게 없을 게다. 직장 동료나 친구와 자녀 교육 얘기를 나누다 보면 그 불신의 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불신을 넘어 좌절에 빠진다. 옛날에는 벼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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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오체불만족' 그가 교사가 된 까닭은 …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정경빈 옮김, 창해, 216쪽, 9000원 교사가 되고 싶은 그는 우선 일본 신주쿠의 지도를 펼쳤다. 구립 초등학교가 30개,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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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이것만은 알고 결정하자! 교육 환경·학비 조건 따져 봐야
중국의 한국인 유학생 수는 현재 약 3만5000명.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다. 2005년 한해 조기 유학을 떠난 한국학생 2만4000명중 중국 유학생수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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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이것만은 알고 결정하자!
[미국] 무한 경쟁으로 돌입하는 21세기 지구촌(Global) 시대의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적인 대안으로 조기유학이 인식되고 있다. 물론 성공한 유학 인력들이 국제화시대에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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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불사" 조기유학 강행
지난해 8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자녀를 1년 예정으로 미국에 유학보냈던 김미희(43ㆍ여ㆍ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씨는 고민에 빠졌다.‘초ㆍ중등생의 경우 자비유학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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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상대방 옷벗기는 '왕게임'이 왜 나빠요?
요즘 10대들은 그들을 유혹하는 넘쳐나는 손길에 자신을 주체키 힘들다. 인터넷 채팅이나 P2P 등 클릭 한 번으로 성을 거래하는가 하면 과거에 사귀었던 여자 친구의 노골적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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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왕’ 한국인들, 말하기는 ‘버벅왕’
“한국에선 그렇게 안 배웠는데….” 지난해 여름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언론대학원에서 연수 중인 기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인근 지역사회대학(community coll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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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왕’ 한국인들, 말하기는 ‘버벅왕’
우리가 유학을 가기 보다 세계인들이 우리 나라로 더 많이 유학 오는 시대가 와야겠다. 하버드 대학 교내에 있는 설립자 존 하버드의 동상. 중앙포토 “한국에선 그렇게 안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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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열린학교 영어캠프 ‘제9회 주니어영어캠프 개최’
필리핀 현지CIA어학원 직영으로 운영되는 CIA열린학교(www.ciacamp.com)는 3주(7월14일~8월4일, 8월4일~8월25일), 6주 캠프(7월15일~8월26일)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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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비욘세 편]
오늘은 비욘세와|함께 합니다 일대일 심층 인터뷰에서|꿈의 여인인 이 슈퍼스타가 새로운 앨범 및|또 다른 자아를 비롯해 음악계 재벌, 제이 지와의|결혼설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몸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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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례신문 소통 프로젝트 통했어요"
서울 자양고 송형호 교사(왼쪽에서 셋째)가 14일 인천 간석중학교에서 동료 교사들에게 학급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를 하며 얘기꽃을 피우고 있다.인천=김경빈 기자 "세상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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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학교 내년에 내국인 유치원ㆍ초등생 105명 선발
10일 인천 송도동의 한 어학원에서 이 지역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송도 국제학교 입학을 대비하는 ESL 강의를 듣고 있다. 신인섭 기자 내국인들이 외국 유학을 가지 않고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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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바꾼리더십] ⑧ 안성종고 윤치영 교사의 힘
"남북이 분단돼 있는 현실에서 전쟁용으로 전환될 위험이 있는 북한의 핵개발은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금융 거래를 막아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켜서는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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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소녀' 이지연, 모바일 화보속 성숙한 이미지
지난해 SBS '신동엽의 있다!없다!'를 통해 '단백질 소녀'로 유명세를 치른 이지연이 8일 모바일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연극영화과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연기자 수업을 밟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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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소녀' 이지연, '성숙 발랄' 모바일 화보 공개
지난해 SBS '신동엽의 있다!없다!'를 통해 '단백질 소녀'로 유명세를 치른 이지연이 8일 모바일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연극영화과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연기자 수업을 밟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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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우리 반은요, 노트북이 노트예요”
“화면에 뜬 그래프에 6분의 5만큼 색칠을 해보세요.” 27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신학초등학교 5학년 1반 수학 수업시간. 이준규 담임교사의 말에 따라 학생들은 전자펜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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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력,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③ 발표력을 높이려면:독서하며 다양한 정보 얻으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동 기획으로 '발표력,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5회에 걸친 기획기사를 싣는다. 21세기의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발표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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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조물조물 접고 붙이고 … 책이 예술이네
지그재그책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 20여 명의 어린이가 미국의 대표적인 북아티스트 수전 캐퍼신스키 게이로드의 지도에 따라 '나만의 책 만들기'에 빠져들었다.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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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부터 사교육·大入경쟁 내모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특목고 입시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이 복도에서 쉬고 있다. [신인섭 기자] 중학교 1학년인 구모(13) 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학원의 특목고 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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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 - 입시문제 중학교 과정에서 출제해야
노명완 고려대교수ㆍ국어 중학교에 다닐 때 내내 학년 수석을 하던 조카가 어느 특목고에 지원하였다가 고배를 마셨다. 고등학교 과정의 문제가 나와 시험을 망쳤다는 것이다. 조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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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미국교사 '이럴수가'···화장실 요청 학생에 '교실서 병에 눠라'
새크라멘토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중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남학생의 요청을 묵살한채 교실에서 소변을 누도록 강요해 해당 교육구가 조사에 나섰다. NBC 방송사는 26일자 인터넷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