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부터 수도권 폐비닐 등 재활용 쓰레기 정상 수거”
정부가 재활용 업체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하기로 합의하면서 우려됐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됐다. 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인근 아파트 단지내 수거차량
-
[시황]"한한령 해제" 유커 돌아오기도 전에 주가부터 들썩
중국이 '한류 제한령(한한령)'을 완화한다는 소식에 2일 유커, K-POP 등 관련주가 급등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도 함께 온기가 돌았다.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
미ㆍ중 무역전쟁 막 열리나…중국, 미국 돼지고기 등에 보복 관세
중국과 미국의 본격 무역전쟁이 시작되는 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중국 정부가 2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128개 품목에
-
월 기준 첫 100억 달러 …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3월 반도체 수출액이 108억 달러로 월별 최대 실적을 냈다. 단일 품목이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
어묵·빼빼로·편의점커피까지…줄 잇는 식품 가격 인상
식품·외식 물가가 연일 인상 행렬이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음식점의 메뉴판. [연합뉴스] 식품·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달에도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동원F&B는
-
3월 수출 첫 500억 달러 돌파…반도체가 5분의 1 책임졌다
3월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51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개월 연속
-
북한의 대화공세… '대북제재' 효과 있나
북한 김정은 인민군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 전투원들의 청와대 타격 전투훈련 참관. [노동신문] 북한이 대화국면으로 전환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
‘바가지 논란’ 군인 외출·외박 지역 직접 가보니
주말을 맞아 부대 밖으로 나온 군 장병들이 와수리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다. 안지혜·이대홍 인턴 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바
-
BMW 바이크, 수학책 저작권, 1억원대 칠기농…국회의원 이색 재산들
전동바이크, 한우, 수학책 저작권, 1억원대 칠기농…. 29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들의 재산 목록에 나오는 이색 재산들이다. 광고 전문가 출신인 손혜원 더
-
[제약기업 이노베이션] 50년 제약사의 '글로벌 도전'…혈액제제 북미 시장 진출 가시화
GC녹십자는 국내 최초로 캐나다에 혈액제제 공장을 준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대한 헌신과 도전을 통해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겠다” 올해 초 녹십자
-
[제약기업 이노베이션] 다양한 혁신 신약 글로벌 임상 가속화, '듀비에' 명성 잇는다
종근당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원들이 신약개발을 위한 화합물 약효평가 스크리닝 실험을 하고 있다. 종근당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글로벌 혁신 신약을 개발
-
[issue&] 88개국에 93개 브랜드 수출 … 베트남 시장 확대 등 글로벌 주류기업 가속도
하이트진로가 해외로 소주를 수출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68년 베트남전쟁 파견 군인을 위해 소주를 처음 수출하면서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1972년 인
-
[사설] 한국 반도체가 미·중 통상 밀약의 희생양 될 순 없다
앞에선 통상전쟁, 뒤로는 물밑 협상을 하는 미국과 중국이 애꿎은 한국산 반도체를 흥정 대상에 올렸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에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
[맛있는 도전] 3분 카레, 컵밥, 죽까지… 혼밥족은 좋겠네~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 문을 열었다. 36년이 지난 지금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
-
중국으로 빼돌려진 한국 국가핵심기술만 12개
한국의 기술유출이 중국의 관련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한 국가의 대표적 산업과 기술은 그 나라를 먹여 살리는 양식과 같다.
-
[이번 주 경제 용어] 보복 관세
미국과 중국 사이 벌어진 무역 전쟁 때문에 세계 경제가 시끄럽습니다. 총알과 폭탄이 오가는 진짜 전쟁은 물론 아닙니다. 세계 1위와 2위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자국 수출·수입·
-
‘바이오 쇼크’ 여진 … 네이처셀 이어 차바이오텍 급락
코스닥 시장에 ‘바이오 쇼크’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네이처셀에 이어 26일은 차바이오텍이다. 이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차바이오텍 주가가 17% 가까이 급락했다
-
네이처셀 이어 차바이오텍, 실적ㆍ감사 시즌 맞아 바이오주 ‘흔들’
코스닥 시장에 ‘바이오 쇼크’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네이처셀에 이어 26일은 차바이오텍이다. 이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차바이오텍 주가가 17% 가까이 급락
-
미·중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한국…반도체·페놀에 유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두 나라간 협상 채널이 본격가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ㆍ중간 협상결과에 따라 한국산 반도체가 유탄을 맞을 가능성이 커
-
김현종, 한미 FTA·철강 협상 관련 일문일답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80326 한·미 자
-
김현종, "꿀릴 것 없는 협상판이었다" (발표문 전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 들어서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
-
한미 FTA, 뭘 주고 받았나… 자동차 양보, 철강 관세 면제 불구 당장 수출 타격은 철강쪽
올해 한국산 철강의 대(對)미 수출이 4분의 1가량 줄게 됐다. 한국산 철강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를 면제받은 데 대한 대가다. 한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미국산 자동
-
중국서 반려동물 사업하면 무조건 돈 번다?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눈부시도록 편리해졌다.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의 상품도 직구로 구매할
-
한국 1·2위 수출국끼리 ‘고래싸움’ 반도체·디스플레이 새우등 터질라
지난해 한국은 주요 20개국(G20) 중 수출액 증가율 6위(16%)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집계한 숫자다. 미국과 중국은 한국의 1, 2위 수출국이다. 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