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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때 휴대폰 머리맡에 두면 전자파 노출 위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2)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의 감식 모습.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마포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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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판매금지 ‘2-Oxo-PCE’ 국내서 임시마약류 지정된다
[중앙포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 ‘2-Oxo-PCE’를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2-Oxo-PCE’는 향정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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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합격엿·찹쌀떡 많이 먹으면 인체 스트레스 커져"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15일)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둔 가정엔 엿과 찹쌀떡 등 합격 기원 선물이 답지한다. 이들 엿과 떡은 수험생의 컨디션에 어떤 양향을 미칠까. 가천대 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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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퍼스펙티브] 인간 능력 뛰어넘는 ‘아이언맨’ 조만간 현실화된다
━ 뇌공학 발전 최근 뇌공학 분야는 스타트업 창업과 비즈니스 상용화로 뜨겁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컴퓨터와 인간의 두뇌를 결합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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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마음의 문제 생기면 즉시 정신과 찾는 인식 확산에 노력”
인터뷰 오필수 한국룬드벡 대표 오필수 한국룬드벡 대표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그린 리본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동하 매년 10월 10일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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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두통 동반한 어지럼증, 방심했다간 치명적 뇌질환 놓쳐요
사람은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어지러움을 느끼고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된다. 몸의 균형은 눈·귀·팔·다리·뇌 등 다양한 신체 기관이 협동해야 유지된다. 그중 귀와 뇌에 문제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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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엘리트 법조인들의 험지 트레킹 … 산중서 법률논쟁도
━ 5060 로펌 변호사들의 히말라야 원정기 로펌 변호사들이 계곡과 계곡 사이를 벗어나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아래쪽으로 민가들이 보인다. [조강수 기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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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뒤 환각 상태서 100㎞ 달린 강원도 버스기사
필로폰 투약 뒤 환각(幻覺) 상태에서 버스ㆍ덤프트럭을 운행한 운전기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필로폰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버스를 운행한 운전기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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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무서운 서울 떠나자" … 30년 전 15살 노동자의 목숨 앗아간 수은
수은(Mercury) 지난 2일 부산 기장의 일부 양식장 넙치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우연이지만 2일은 15세 문송면 군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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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달고 사는 아기한테 KTX 할인 … 무슨 소용 있나요”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송순중씨의 아들 재성이는 인공호흡기(왼쪽)를 꽂고 있다. 아이 너머로 가래를 뽑는 석션기와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놓여 있다. 엄마는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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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 발기부전 증상 줄여 성 기능 돕는다
━ [더,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 (7) 영화 '50가지 그림자:해방' 한 장면. [사진 UPI코리아] 마리아주는 결혼이란 뜻의 프랑스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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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인터스텔라·마션 … 스크린 속 조종사의 시계
올해로 시계 브랜드 ‘해밀턴’이 항공시계와 인연을 맺은지 100주년이다. 이를 기념해 내놓은 한정판 ‘해밀턴 카키 X-윈드 오토 크로노’. [사진 해밀턴] 올해는 시계 브랜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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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1·2차 손상 모두 줄인다" 세계 의학계 '저체온 치료' 주목
[박정렬 기자] "저체온 치료를 아십니까?" 이름도, 방식도 생소한 이 치료는 의외로 국내 70여 곳의 상급종합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응급 치료방법이다. 급성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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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마약 대용 물질 '아크릴펜타닐' 임시 마약류로 지정
아크릴펜타닐 등 마약 대용 물질 3종이 임시 마약류로 지정, 정부의 관리를 받게 됐다. [중앙포토] 국내ㆍ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는 신종 물질 '아크릴펜타닐'의 소지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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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호흡기 염증 치료하는 꽃, 금은화
오늘은 옛날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 한다. 옛날 부여의 한 작은 마을에 금화와 은화라는 사이좋은 쌍둥이 자매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언니 금화가 이름 모를 병을 얻어 시름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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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 관장하는 멜라토닌, 뉴런 만나면 스르르 꿈나라로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잠의 역사=생명의 역사 참갯지렁이 유생. 밤에는 수면에서 먹이를 취하고 낮에는 바닥에서 지낸다. 참갯지렁이 유생의 생체시계는 사람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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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환절기 감기 돈 안드는 최고의 예방법은?
감기. [중앙포토] 오로지 젊음만 믿고 건강 관리를 등한시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늦은 시간까지 야근이 다반사였는데, 소위 ‘30줄’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똑같이 야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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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영양소 고루고루 … 119세 할머니 장수 비결
계란의 영양학 살충제 계란 사태가 어느 정도 진화되면서 계란이 우리 식탁에 다시 오르고 있다. 정부는 향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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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팔·어깨 마비까지 부르는 목 협착증, 내시경 시술로 해결
목 협착 신경 감압술 목 협착증은 고령층의 고질병이다. 퇴행성 변화로 목뼈(경추)의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약물·물리치료만으로는 통증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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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자꾸 조는 아이, 이유 알고보니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아이가 낮에도 꾸벅꾸벅 졸아서 힘들어하면 기면증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아이가 낮에 졸음을 못 이겨 놀거나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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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정수덕의 60에도 20처럼(8) '금연엔 왕도없다' 뭐라도 계속 해보라
한 남성 직장인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중앙포토] 나이가 들수록 세상살이의 어려움에 조금은 무뎌지리라 생각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삶은 우리에게 더욱 풀기 쉽지 않은 숙제를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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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실명 사건' 1년 8개월 후…청년 6명 시력 앗아간 죄 값은
[사진 EBS 방송 캡처]지난해 '메탄올 실명 사건'을 기억하시는지요. 당시 청년 6명이 대기업 스마트폰 하청 업체에서 일하다 시력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인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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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탄력근무 선호? 영국 남성 80% "일하는 시간 다양하게 바꿔야"
매일 일정한 시간 동안 일하는 방식을 벗어나 탄력적으로 근무하는 기회는 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남성 역시 8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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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보통 수험생에겐 효과 없고 부작용만 나타나
━ ‘공부 잘하는 약’의 허실 입시철이 가까워지면 수요가 증가하는 약이 있다. 바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증후군)’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계 약물이다. ‘집중력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