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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솟구치자 블랙아웃"…인천 흉기난동 경찰들 '혐의 부인'
2021년 12월 3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피해 가족(왼쪽)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피해 가족 측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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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돌려 수당 부정 수령한 공무원…경찰, 부산시청 압수수색
부산시청. 연합뉴스 부산시 공무원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부산시청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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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주취자 상대로 돈 뜯은 지구대 경찰관 '파면'
[중앙포토] 지구대에 온 주취자를 상대로 돈을 뜯어낸 경찰관이 파면됐다. 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전주의 한 지구대 소속 A경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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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파면된 경찰관, 구속 송치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 지구대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파면된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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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경찰총장이 뒤봐준다" 장본인…윤규근 총경 정직 3개월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사건 연루 단서가 드러난 윤규근 총경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019년 10월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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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벌금형 확정 '버닝썬 경찰총장', 파면 아닌 '정직 3개월'
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단체 채팅방 속에서 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규근 총경이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버닝썬 사태' 당시 클럽과의 유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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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일행이 여성 때리는데 먼저 자리 뜬 경찰관 감봉 1개월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하는 모습. [사진 독자 제공] 술자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경찰관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광주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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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칼부림' 현장 이탈, 경찰 2명 해임…직무유기 수사
김창룡 경찰청장이 2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논현경찰서 앞에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한 대응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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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20만원→3만원, 제대로 물렸다"…16만 개미들 패닉
신풍제약 주가가 1년 2개월 만에 6분의 1토막이 났다. 지난해 9월 20만원 가까이 올랐던 몸값은 현재 3만원 대로 하락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의 개발이 불투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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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폭행' 블박영상 뭉개기 의혹, 서초서 담당 수사관 해임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당시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이 중징계에 해당하는 ‘해임’ 처분을 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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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폭행 봐주기 수사 의혹' 경찰 간부 정직 2개월
'택시기사 폭행' 사건 이후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당시 봐주기 수사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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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감금살인' 피해자의 고소 외면한 경찰…'정직' 중징계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중 한명이 지난 6월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6월 서울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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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하게 생겼다" 여경 집단 성희롱…파면 경찰 1명도 없다
강원 태백경찰서 신입 여경에게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워라”는 발언 등 성희롱한 남성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중앙포토 4일 국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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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없다" 이어 비강남 거주자엔 "개"…황당 해경간부
해양경찰청. 뉴스1 부하 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 및 ‘막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강등 처분을 받았다. 28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A경무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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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 무협의 우상호…"당 어렵다고 구성원 희생시키나?"
우상호 의원. 오종택 기자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불입건 결론을 전달받은 우상호 의원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우 의원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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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뒤탈없다" "준강간 고"···성희롱 단톡방 경찰들 중징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여경이 뒤탈 없다”며 동료 여경을 대상으로 성희롱적 발언을 주고받은 남성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은 같이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의 실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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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부른 '메갈 손' 논란…경찰청도 "홍보자료 수정 중"
경찰의 홍보자료에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의 손 모양이 들어갔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2일 경찰청이 "해당 홍보물을 수정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유사한 손 모양의 이미지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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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내 갑질 30% 그냥 접었다…극단선택에도 경징계
#1. A순경은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상사의 강압적인 언행 등 괴롭힘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청문감사실에 피해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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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부실처리 경찰 9명 전원 "징계 부당하다"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 관련 경찰의 대처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 모습. 뉴시스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 '정인이 사건'을 부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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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음주운전 직원에 정직 아닌 ‘감봉’, 폭행엔 단순 경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전경. 임현동 기자 감사원 감사에서 검찰이 음주운전, 폭행 등을 한 직원들에게 규정보다 낮은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대검찰청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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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 합숙 기간에 동료 추행한 해경 직위 해제
해양경찰 대표 마스코트 ‘해우리’(오른쪽)와 ‘해누리’ 캐릭터. 해경 제공 공채 시험 문제 출제를 위해 합숙하는 기간에 동료 여경들을 추행한 혐의로 현직 해양경찰관이 직위 해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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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처분' 소청·소송 거쳐 복귀한 경찰관, 이번엔 술집 행패
[중앙포토] 술집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업주의 요청에, 도리어 행패를 부린 현직 경찰관이 과거 파면 처분을 받았다가 복귀했던 것으로 3일 드러났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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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부실대응 경찰 줄징계…양천서장은 견책
경찰이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양천경찰서 경찰관 8명에게 중징계를 의결했다. 당시 양천경찰서장은 경징계 처분이 결정됐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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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양천서 경찰관 5명, 정직 3개월 중징계
서울경찰청. 뉴스1 경찰이 아동학대로 숨진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을 담당했던 양천경찰서 출동 경찰관 5명에게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은 3차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