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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여럿 사는 집보다 소득ㆍ교육ㆍ건강 모두 안 좋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여럿이 사는 집보다 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DB, 연합뉴스] 회사원 김 모(34ㆍ서울 관악구)씨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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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등장한 개구리, 가재 가면 "조국 딸만 용 만들려 했나"
가재, 개구리 가면을 착용한 공정사회를 위한 대학생모임 학생들이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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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옆에도 있던 총···생닭 한마리 값 AK-47의 비밀
20세기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과 소련이 주도한 동구권이 치열하게 대립했던 냉전은 결국 서구권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소련은 두 가지의 무기로 서구권을 크게 위협한 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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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579만, 열 중 넷 무직…맞벌이는 40대·고학력이 많다
맞벌이 가구가 지난해 21만9000가구 늘었다. 201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전체 유(有)배우자 가구에서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3%로 역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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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자영업이 맞벌이 많아…1인 가구 다섯 중 둘은 ‘무직’
맞벌이 가구가 지난해 21만9000가구 늘었다. 201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전체 유(有)배우자 가구에서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3%로 역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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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중 25.4세 생활만족도 ↓…“소득·자산에 영향”
[일러스트 김회룡] 청년층(15세~34세) 중 생활만족도가 가장 낮은 연령은 25.4세로 분석됐다. 28일 한국노동연구원이 ‘한국노동패널’ 2015년·2016년 자료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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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관리원 모집 경쟁률 ‘역대 최고’…연봉 얼마 길래
구미시 환경관리원 체력 검정 자료 사진. [연합뉴스] 초임 연봉 4200만원인 경북 구미시 환경관리원(옛 환경미화원) 모집 경쟁률이 30.8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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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40대 보수 줄고 진보 늘었다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가 겹친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19.5.3/뉴스1 서울시민 10명 중 약 3명은 자신을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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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70대 노모 "절대 봐주지 말라, 가장 강한 처벌 줘야"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희생자 5명 가운데 처음으로 황모(74)씨의 장례가 21일 치러졌다. 이날 오전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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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10명 중 7명 “부부갈등 해결할 수 없으면 이혼이 낫다”
[사진 픽사베이] 결혼한 여성 10명 중 7명꼴로 부부 사이의 갈등을 풀 수 없으면 헤어지는 게 낫다고 여기는 거로 조사됐다. 이혼이나 사별 후에 재혼해서 새 삶을 시작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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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72% “부부갈등 해결 못 하면 이혼이 낫다”
[사진 픽사베이] 기혼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부부 사이의 갈등을 풀 수 없으면 헤어지는 게 낫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이나 사별 후에 재혼해서 새 삶을 시작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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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가상대결…이낙연 30.2% VS 황교안 22.3%
악수하는 이낙연 총리-황교안 대표 [연합뉴스] 차기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길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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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일용직·임시직, 취약계층 고용이 더 나빠지는 ‘역설’
고용 시장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력·저소득층이 주로 일하는 곳에서 근로시간이 줄고, 일자리가 더 많이 사라지는 등 이들의 고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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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울대 입학, 강북 21배···'SKY캐슬'은 현실이었다
드라마 SKY캐슬이 종영 후에도 이슈다. 스카이캐슬 속 집집마다 특색있는 인테리어는 물론 자동차·안마의자·청소기 등 소품까지 눈길을 끈다. [사진 JTBC] ━ [김도년의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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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셋 중 하나는 비정규직…월급·복지는 절반 수준
비정규직이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고용의 질’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정규직과 비교한 고용 여건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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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중퇴 손흥민, 금메달 못 따면 21개월 ‘사회 복무’
━ 아시안게임 축구에 쏠린 눈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뽑힌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이 키르기스스탄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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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일한 여성, 경력단절 후 재취직보다 아이 0.5명 덜 낳아
서울 시내의 한 병원 신생아실. [뉴스1] 결혼ㆍ출산에 따라 자의 혹은 타의로 직장 생활이 중단된 ‘경력단절’ 여성들이 많다. M자 형태인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 그래프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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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집단폭행한 소녀 2명 새 꿈 찾는 데도 ‘골든 타임’ 있었다
━ 대전 여중생 집단폭행, 그 후 2년 '폭력소녀' 현아가 홀로섭니다. 그의 마음 잡아준 어른 덕입니다. 2년 전 ‘대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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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 노인일수록 검진 덜 받는다…독감 접종은 학력 차 없어
대전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노인들이 혈압 체크를 받고 있다. [뉴스1] 저학력 노인일수록 예방 차원의 각종 검진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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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소득·학력 낮을수록 청소년 자녀 담배 더 피운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馬飛亭) 벽화마을 입구 주차장에 대형 담배 모형으로 쇠창살을 세운 감옥 형태의 이색 흡연부스가 등장했다.[중앙포토] 성인은 소득과 학력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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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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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보다 일자리 못 구하는 대졸
대졸 이상 고학력자 실업률이 고졸 학력자 실업률을 추월했다. 대졸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확보되지 못하면서 고학력 백수가 늘어나는 등 학력과 일자리 미스매치(missmatch·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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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절반 “많은 돈 필요할 때 빌릴 사람 없다”…지역별 조사는?
50대 이상 중고령층 중 절반 정도가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 주변에 빌릴 사람이 없다는 조사가 나왔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50대 이상의 절반 정도는 갑자기 많은 돈이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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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소년원에 갇힌 소녀들 … “새 삶의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요”
━ 고대훈의 Fact&Fiction 지난 12일 오후 찾아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96번길. 안양예술공원 인근 삼성산 자락 숲에 청기와를 얹은 콘크리트 건물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