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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엔터테이너’총리 부인, ‘은둔의 재산가’실세 부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후보자와 미유키 여사가 5일 도쿄에 있는 가족묘지를 방문해 합장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다나카 전 총리, 오자와 부부 맺어줘하토야마 시대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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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댓글] “해병대 한번 가봐라, 제대할 땐 보디빌더 몸매다”
‘와글와글 댓글’은 사건과 뉴스를 보는 네티즌들의 시각을 소개하면서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 온·오프 라인 간의 쌍방향을 소통하기 위한 지면입니다. 중앙일보 전자신문인 조인스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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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 압승에 흥분한 ‘한국 민주당’
3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총선을 참관한 송영길 최고위원(오른쪽에서 둘째)이 ‘정권교대’ 문구가 인쇄된 일본 민주당의 수건을 보여주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일본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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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하토야마’ 조부가 만든 자민당 무너뜨리다
올 2월 도쿄 중의원 근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62) 민주당 대표의 개인 사무실. 집무실로 들어서자 당시 간사장이던 그는 10㎡(3평) 남짓한 아담한 공간에서 담담하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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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계의 ‘대모’ 하토야마 어머니 야스코
하토야마 야스코(鳩山安子·中)가 아들인 유키오(由紀夫·右)·구니오(邦夫) 형제와 함께 도쿄 분쿄(文京)구에 있는 하토야마 이치로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유키오 형제의 할아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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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세련미 넘치는 ‘얼짱 여성 정치인들’
영국 최연소 하원 의원 클로에 스미스(27) “힐러리 클린턴의 정치적 연설보다 그가 입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바지 정장이 더 주목받는 시대다.”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아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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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브라이트·탕자쉬안·고노 … 12개국서 조문사절단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이희호 여사가 23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영결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전 대통령의 아들 홍걸·홍업·홍일씨 내외, 이 여사,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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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 순서-안장까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국장(國葬)으로 거행되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는 영결식-운구의식-안장식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식은 이희호 여사를 포함한 유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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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國葬, 끝까지 조용히 진행되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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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國葬, 끝까지 조용히 진행되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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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사 “사랑·존경했습니다” DJ에 마지막 편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천주교 의식에 따라 입관식이 진행됐다. 장의위원회는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공동취재단]“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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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도자들이 중앙일보에 보내온 추도문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일본의 인연은 남다르다. 1970년대 일본에서 납치 사건을 겪었을 때는 고노 요헤이(河野洋平·후일 외상과 중의원 의장 역임) 중의원 등이 구명운동에 적극 나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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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요한 시기 … DJ 필요해”
13일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일본 도쿄에서 납치됐다 생환한 지 36주년이 되는 날이다. 1973년 DJ 구명운동을 벌였던 고노 요헤이(河野洋平·72·사진) 전 중의원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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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민당
‘자민당 총재=일본 총리’. 1955년 자민당 창당 이래 일본 정가를 지배해온 공식이다. 자민당 총재가 되고서도 총리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 딱 한 사람의 예외는 바로 며칠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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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아소 vs ‘도쿠가와’ 하토야마, 두 쇼군의 대회전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자네가 당을 이끌어 주게.”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망한 이듬해인 1946년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郞) 자유당 총재는 굳은 표정으로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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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중의원 해산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일본 중의원 의장이 21일 중의원 해산을 발표하자 여야 의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1897년 중의원 해산 때 의원들이 처음 만세삼창을 한 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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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40일 대장정 돌입 전후 최대 정치 물갈이 예고
일본 중의원이 21일 해산한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총리는 이날 오후 중의원 본회의를 열고 중의원 해산을 선포할 계획이다. 국회 해산에 따라 여야 정당은 다음 달 30일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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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힘 합쳐 일본 대청소 나서자”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이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62) 체제로 새로 출범했다. 16일 실시된 민주당 대표 선거에서 하토야마 간사장은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56) 부대표를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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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명운 건 속도전 이끌 ‘次官정치’ 승부수
여권 핵심부가 구상하는 ‘실세 차관 전진배치론’의 모델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신 차관이 직속 상관인 유인촌 장관과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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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막말만 해도 발언권 박탈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에선 18일 한국 국회에서 벌어진 것과 같은 폭력 사태를 볼 수가 없다. 국회법 등으로 엄격하게 규제하고, 위반할 경우 최대 의원 제명까지 하는 등 철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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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상득 한·일의원연맹 회장 방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10일 한일의원연맹 회장단을 이끌고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부회장 겸 간사장인 이낙연(민주당) 의원, 부회장인 변웅전(자유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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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각국 위기 대책 들여다보니
금융위기 대책에 몰두했던 세계 각국이 경기 진작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미국·유럽 금융 당국의 금융기관 자금 주입을 시작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 이은 세계은행의 긴급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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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움직인 여인’ 도이 정계 은퇴
일본에서 최초의 여성 정당 대표와 유일한 여성 중의원 의장이었던 도이 다카코(79·사진) 일본 사민당 명예당수가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도이는 6일 “중의원 선거에 입후보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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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선구자” 자긍심 강한 보수파의 ‘간판’
전후 일본 재건 운동한 요시다 총리가 외조부 ‘창씨개명’등 망언 잦아 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간사장이 4수 끝에 총리의 꿈을 이뤘다. 자민당 내 소수파인 고노 요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