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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사망 국정조사…여,천국방 해임결의안은 거부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1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종필 총리 주재로 국정협의회를 열고 판문점 경비대대 김훈 중위 사망사건과 관련, 야당이 요구할 경우 국정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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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물품 습득 40여명 특박 상관들 '월경'눈치 못챘나
김훈 중위 사인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자 국방부는 11일 당시 중대장이던 김익현 (金益賢) 대위의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그러나 金대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군 당국과 유족의 주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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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조사' 합창 속셈은 제각각
김훈 중위 사망사건 진상을 밝혀내려는 정치권의 의지가 갈수록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여권은 11일 국정협의회에서 국정조사 방침을 발표했다. 안기부.검찰.기무사.정보사 정예요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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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판문점 경비체제 개선 지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1일 판문점 김훈 (金勳) 중위 사망의혹 및 우리측 병사의 북한군 접촉사건과 관련, 국방부장관에게 유엔군사령부와 협의해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 경비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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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군의문사 전면 재조사
국방부는 11일 80년대 이후 의혹이 제기된 군대내 의문사 30여건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재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강준권 (姜浚權) 국방부 대변인은 "천용택 (千容宅) 장관의 지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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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사망관련 5대 의문점]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고 있는 합동조사단은 10일 몇 가지 의혹을 새로 포착, 추적하고 있다. 참고인과 전역장병들의 진술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다섯 가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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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사망상황 의문점]
김훈 (金勳) 중위 사망은 단순 자살이 아니라는 의혹이 당시 부대원들의 증언을 통해서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대낮에 최전방관측소 (GP) 안에 근무하던 10여명의 부대원들이 총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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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김훈중위 타살 가능성
10일자 1, 3, 4, 22, 23면 '김훈중위 타살 가능성' 기사는 김훈중위 사망사건과 관련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대북 접촉 실태, 군당국 은폐의혹 등 폭넓은 접근 방법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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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살해의혹 수사 난항…김중사 혐의 부인
판문점공동경비구역 (JSA) 북한군 접촉사건을 수사중인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 (단장 楊寅穆중장) 은 10일 김훈 (金勳) 중위가 타살됐을 가능성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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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엉성한 군 초동수사 '자살예단' 무리수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에 대한 군당국의 수사는 중대한 단서를 은폐하고 기본적인 사실에 대한 기초수사조차 하지 않는 등 초동단계에서부터 빗나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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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수첩 상관이 폐기 의혹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내 북한군 접촉사건을 수사중인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 (단장 楊寅穆중장) 은 10일 김훈 (金勳) 중위가 타살됐을 가능성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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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김중위 죽음 '은폐' 없었나
판문점 경비병들이 북한군과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터지면서 이들을 지휘했던 소대장 김훈 (金勳) 중위의 죽음도 그 진상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찍이 죽음을 자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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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국방위서 '김훈중위 사건'책임 설전
국회 국방위는 10일 천용택 (千容宅) 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김훈 중위 사건 진상조사소위의 활동보고를 들은 뒤 千장관을 상대로 사건의 의문점을 집중 추궁했다. 소위는 "사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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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사건 재조사 양인목 합동조사단장 일문일답]
김훈 중위 사망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국방부 합동조사단 양인목 (楊寅穆.중장.육사22기) 단장은 10일 "국립묘지에 참배하는 심정으로 군의 명예를 걸고 한점 의혹이 없도록 조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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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대면작전…적과접촉 심리전 되레 北에 당한셈
김훈 중위 사망과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훈 중사가 구속된 이유는 북한군과의 접촉 때문이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적과 내통한 혐의다. '대면 (對面) 작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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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군 기강확립 군대논리로
최근 잇따라 발생한 각종 군 사고는 사상 유례없는 경제난으로 가뜩이나 위축돼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10 가구당 1명꼴로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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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4가지 사인 미스터리]
국회 국방위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 진상조사 소위' 는 9일 金중위 사망 의혹을 다각적으로 제기했다. 사용된 총기와 사망시간.부검결과 등을 제시하며 金중위가 살해됐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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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사망 진상조사위원장 하경근의원 일문일답]
하경근 (河璟根.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0월 구성된 국회 국방위 '김훈 중위 사망사건 진상조사 소위' 위원장으로 이 사건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 작업을 사실상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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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타살 가능성”국방위 잠정결론
국회 국방위는 9일 "지난 2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사망한 김훈 (金勳.25) 중위가 북한군에 포섭된 부대원들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는 잠정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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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진상소위]'국방부서 수사방해'여야 추궁
국회 국방위 진상조사 소위 (위원장 河璟根) 는 9일 김훈 (金勳) 중위 타살 의혹과 관련, 金중위와 함께 근무했던 사병과 1, 2차 수사를 담당했던 수사관들을 출석시켜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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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 '김중위 사인' 은폐의혹
군당국은 지난 2월 24일 사망한 판문점 경비중대 2소대장 김훈 중위의 사인을 정말 자살이라고 확신한 것인가. 국방부 등 관계당국은 "그렇다" 고 말한다. 하지만 이후 드러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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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경비병 문제점]
사기.사상면에서 대북 (對北) 우위에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던 군의 판단이 오산 (誤算) 임이 드러나고 있다. 북한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주무대로 우리측이 예상치 못했던 '물량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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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유족들 '북한 접촉 부대원이 살해' 주장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내에서 유엔사 소속 한국군 金모 중사가 북한 경비원들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지난 2월 공동경비구역 벙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훈 (金勳.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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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장군 아들 판문점서 변사…부친이 원인규명 '투쟁'
"대를 이어 군인이 되겠다고 육사를 졸업한 아이가 자살이라니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반드시 진상이 밝혀져야 합니다. " 예비역 중장인 아버지가 현역중위로 근무중 의문의 죽음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