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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367명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4일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 367명에 대한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다음달 1일자로 발령된 이번 인사로 ▶초등학교에선 교장·교감 및 장학관 등 198명 ▶중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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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 정상화되면 주한미군 철수 대비해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자연사 또는 강제 제거 같은 상황에 대비한 평화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송대성 수석연구위원) "대북 포용정책 중 비(非)전략적이고 고비용.저효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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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언론에선 "남북 장관급회담 결렬" 이라는데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1일 남북 장관급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고 자리를 떠 부실 브리핑 논란이 일었다. 이 장관은 또 결렬된 회담에 대해 "언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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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이재정 장관 언론은 집단 항의하고 북한은 버티고 …
이재정(사진) 통일부 장관은 31일 아침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김남식 대변인으로부터 통일부 출입기자단이 전달한 항의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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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장관의 횡포" 여야 초당적 비난
5월 30일자 3면 중앙일보 기사의 제목은 ‘정부, 장관급 회담 열리자 대규모 기자실 개설… 필요할 땐 써먹고 불리할 땐 없앤다?’이다. 정부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홍보에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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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중앙일보 기자 취재 거부
통일부가 30일 중앙일보의 이 날짜 3면 기사에 불만을 표시하며 출입기자에 대한 취재거부 조치를 취했다. 김남식 통일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중앙일보에 대해 취재 편의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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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필요할 때만 언론 이용" 보도하자 중앙일보 장관급회담 취재 제한
통일부가 중앙일보의 보도에 대한 불만표시로 출입기자에 대한 취재제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중앙일보가 보도한 21차 남북장관급회담 관련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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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청구 회신받는 데 25일
정부 부처의 캐비닛에 보관된 정보에 접근하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기자가 '2000년 이후 남북회담 예산'을 통일부에 정보 공개 청구한 뒤 우여곡절을 겪으며 그 정보의 일부나마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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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테 홍, 남편 상봉문제 6월 평양 가면 알아볼 것"
한완상(사진)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북한인 남편과 생이별한 독일인 레나테 홍(69) 할머니의 상봉문제와 관련해 "6월 평양 방문 때 북측에 홍 할머니의 남편 홍옥근(72)씨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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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도주의는 북한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힘"
한완상 총재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961년 북한 유학생 남편과 생이별한 레나테 홍 할머니의 상봉문제와 남북관계, 북핵 문제, 대입 제도 문제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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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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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교육인적자원부▶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왕복 ◆금융감독위원회▶상임위원 박대동▶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김용환▶감독정책 2국장 김주현 ◆국정홍보처▶미디어지원단장 서강수▶홍보분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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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적십자가 도와 달라" 한완상 한적 총재, 독일 총재에 특별서신
한완상(사진)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45년 전 헤어진 북한인 남편과의 재회를 희망한 독일인 레나테 홍(69)의 부부 상봉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는 특별 서신을 16일 루돌프 자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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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무부 "중앙일보 기사 평양 보낼 것"
1961년 북한 당국의 동독 유학생 소환으로 생이별한 남편을 찾는다는 레나테 홍(69.사진) 할머니의 애틋한 사연(본지 11월 14일자 1면)이 전해지면서 국내외에서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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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법 충돌
정부는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북 제재 차원에서 금강산 관광객에 대한 정부보조금의 지원을 중단키로 18일 방침을 정했다. 또 내금강 관광과 개성 관광, 개성공단 추가 분양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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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도박 핵실험 후속 카드로 재협상 노림수
핵실험을 끝내 감행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핵 도박 노림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고 성명을 낸 지 엿새 만에 핵실험을 실시한 데다 이를 국제사회에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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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없애고 싶은 셋 중 둘 노 정부서 해결"
사진=김태성 기자 김희상(사진)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북한은 비무장지대 (남측) 선전물과 한미연합사를 없애고 북방한계선(NLL)을 철폐하려고 했다"며 "북한이 가장 없애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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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북 혁명열사릉 참배"
방북 노동단체 관계자들이 집단적으로 평양 혁명열사릉에 헌화.참배한 사태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등 50여 명이 정부와의 약속을 어기고 열사릉 방문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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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DJ, 철도는 곤란 비행기로 오셨으면…"
북한 고위 당국자는 오는 25일로 예정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의 시험운행이 차질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23일 개성공단을 방문한 중앙일보 기자에게 "남측 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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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이런 광고 카피가 …
북한에서 상품 판매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위에서부터 개성민속여관이 박연폭포를 찾은 남한 관광객을 겨냥해 설치한 이동식당의 뱀장어와 참게·찰수수전 판촉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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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축전 열린 평양은 외화벌이 '호객 중'
평양 순안공항 앞 광장에 등장한 아리랑 기념품 매대. 한복 차림의 여성 판매원들이 아리랑 공연 관람을 위해 방북한 남한 관광객에게 들쭉술과 각종 공예품·농산물 등을 팔고 있다.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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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관객 앞에서 '적군' 격퇴 장면 연출
‘활짝 웃어라’편에 등장한 남녀 어린이 2000여 명의 매스게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익살스러운 물놀이 장면을 담은 카드섹션으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양=이영종 기자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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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 폭행 동영상' 진위 논란 가열
27일 한국 신문에 보도된 ‘북한군 탈북 여성 구타’ 동영상 사진 중 하나. 이 동영상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포토] 27일 아침 중앙일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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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테이프 유출 어떻게 이뤄졌나
불법 도청과 도청 테이프 불법 유출이 낳은 파문의 시작은 199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였다. 안기부의 비선조직인 미림팀이 한정식집과 호텔 식당 등 정.관계, 언론계 고위인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