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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희라 씨에 미 명예 시민권
영화배우 김희라씨(44)가 최근 미국로스앤젤레스 인근의 가든그로브 시에서 명예 시민권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LA·뉴욕에 이어 미주지역 제3의 한인 밀집 거주지역이라 불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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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에 『한국 어머니 상』심어-LA서 서예 등 전시회 마련 선학회 주영숙 회장
미국인들에게 한국 어머니들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전시회를 연 할머니가 있다. 지난 17∼18일 중앙일보 미국 로스앤젤레스지사 전시실에서 가진 선학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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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군축ㆍ유엔가입도 논의/한소 정상회담때 우리측 대안 준비
◎공동성명으로 결과발표/소에 신무기 대북공급 중단요청/양국정상 연내 교환방문 가능성 한소 양국은 4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열리는 한소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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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11명 이동/기획원차관 이진설/내무차관 노건일
◎문교차관 조규향/체육차관 김용균/건설차관 김대영/정무2보좌관 윤기병/행정수석 이상배/안기부제1차장 김영수/수산청장 윤옥영/산림청장 이동우/특허청장 김철수 정부는 20일 3ㆍ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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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15명 경질/부총리에 이승윤씨 임명/「3ㆍ17 개각」 단행
◎청와대 비서진도 일부 교체/내무 안응모/재무 정영의/법무 이종남/체육 정동성/농수산 강보성/상공 박필수/동자 이희일/보사 김정수/교통 김창식/총무처 이연택/과기처 정근모/통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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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트 앙상블」 미주 순회공연
안형일 오현명 박수길 김선일 곽재국 등 한국 정상급 성악가 4O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솔리스트 앙상블이 21일부터 시작되는 캐나다와 미국 5개 도시 순회공연에 나섰다. 지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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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다우존스 사장 초청 강연
중앙일보사는 한신 증권㈜과 공동으로 세계 정보 산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미 다우존스그룹의 다우존스 뉴스&리트리벌 (DJN/R)사의「칼·밸런티」사장 (사진) 과「윌리암·클래비」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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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초고속 전송시스템 가동
21세기 첨단기술시대를 대비한 신문 발행에 꾸준히 노력해온 중앙일보는 한국전기통신공사와 미국 AT&T사의 협조로 국내 최초의 국제간 고속 디지틀 전송이 가능한 부호급 통신망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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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허락하면 한국가고 싶다."
【뉴욕·시카고지사】미국에 도착한 북한의 고기준목사는 19일 케네디공항과 호텔에서 본사 뉴욕·시카고지사와의 직접 또는 전화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북한에서 문익환목사와도 만나 통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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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농아극단 도미 공연 중앙일보 미국지사 초청
청음농아극단 (대표 정운)은 미국 6대도시 특별초청공연을 위해 지난달 29일 서울을 떠났다. 중앙일보 미국지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한국 농아극단 최초의 이 해외공연은 지난달 30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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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포 학생 대부분 미국생활에 만족
미국으로 이민한 한국출신 교포 청소년의 86%가 미국생활이『만족스럽다』또는『보통이다』라고 답해 일반의 우려와는 달리 그들이 빠르게 미국사회에 적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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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시 인디오 찾아 엮어 띄운 뗏목
【편집자 주】중앙일보 뉴욕지사는 지난해 교포단체인 미국 오리엔티어링연맹과 공동으로 아마존탐험대를 조직, 18일간 인류의 마지막 비경인 아마존강의 상류를 답사했다. 10명의 대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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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씨 본보 뉴욕지사 입사
연세대 야구부를 거쳐 프로야구 빙그레의 4번 타자로 활약하다 87년 미국으로 이민간 장훈씨가 최근 중앙일보 뉴욕지사에 공채로 입사, 체육기자로 활약 중이다. 장기자는 경력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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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제주판 칼라위성 제작
최첨단 기술도입…한국 신문사상 처음 중앙일보가 미주지역에서 발행되는 현지 판을 국내언론사상 최초로 컬러인공위성 전송을 통해 제작, 21세기 첨단기술시대를 대비한 신문발행의 새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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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노한성씨(동아일보 제2사회부차장) 부친상=20일 오후10시30분 경남 마산시 월포동 삼익아파트 3동203호 자택서, 발인 24일 오전 (0551) 46-2809 ▲정종구씨(동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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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씨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뉴욕지사 파견근무) 부친상=21일 오후 1시30분, 서울 길동 신동아아파트 10동610호 자택서, 발인 23일 오전 10시, (47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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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비경 아마존을 가다|미 오리엔티어링연맹·중앙일보 공동 탐험대
중앙일보가 남미의 아마존강에 뗏목탐험대를 보냅니다. 재미교포산악인들의 단체인 미국오리엔티어링연맹과 공동으로 조직한 탐험대는「지상의 마지막 비경」아마존밀림에서 야성과 신비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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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족상봉 미전역 확대
중앙일보와 미국교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재미불법체류자가족 상봉사업」이 미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재미교포사회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있다. 이 사업으로 지난2월 17명이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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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불법체류자 가족 2차 상봉단 출국
뉴욕한인회 복지재단(위원장 변종덕·53)과 중앙일보 뉴욕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국내 불법체류자의 2차 가족상봉단 18명이 4일 오전9시 KAL기 편으로 김포를 출발, 뉴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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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달 30명 추진
미국 뉴욕한인회 복지재단(위원강 변종덕·49)과 중앙일보뉴욕지사가 공동추진하고있는 「재미불법체류자 사면및 가족상봉사업」이 뉴욕뿐만아니라 한국인이 가장많이 살고있는 LA지역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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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도씨 (중앙일보뉴욕지사특파원) 외조모상= 14일 오후6시, 발인 16일 오전10시 강서성모병원서, (39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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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도 꼬리 무는 『전경환 의혹』
전경환씨와 관련된 각종 비리들이 잇달아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교포사회에서도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소문」들이 꼬리를 잇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국내 TV프로그램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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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만나러 미국방문 부인들 한달만 에 귀국
지난달 13일 출국했던 미국 불법체류교포의 부인 17명(중앙일보 3월9일자 11면보도)이 한달간의 체류일정을 마치고 11일 오전 KAL027 편으로 귀국했다. 남편들이 미국에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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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쌍의 부부 꿈같은 한달
『여보….』 『여보….』 서로 마주 본채 말문이 막혀 섰던 남녀는 잠시후 주위의 시선도 잊은듯 달려들어 얼싸안았다. 눈가에 잔주름이 잡힌 아낙들의 볼엔 오랫동안 사무친 정한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