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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소련은 일제때부터 김일성을 키웠다”
1946년 8월 28일 북조선공산당과 신민당이 합당한 북조선노동당 창당대회 주석단. 오른쪽부터 레베데프 소련군정 정치사령관 소장, 김두봉 신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일성 북조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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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민주 개혁공천 핵 박경철 vs. 한나라 실세 이재오'
5월29일 '6시 중앙뉴스'는 '시골의사' 박경철의 이재오 인터뷰를 보여드립니다. 지난 4·9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 간사를 맡아 개혁공천을 이끌었던 시골의사 박경철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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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비례 2번 전과 누락 조사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전과 기록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2번 임두성(59) 당선인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라고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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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열심히 했죠. 남들이 밥맛 없는 여자로 보더군요”
■ 비례대표 하면서 지역구 챙기는 것 양심이 허락 안 해 ■ 대선 후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 실력 있는 여성과 일하는 방법 모르는 남성 의원 많아 ■ 자기 영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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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과 동맹 강화 위해 FTA·비자면제 빨리 해결해야”
“북한 핵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려면 남북이 먼저 신뢰를 쌓아야 한다. 그러려면 남북 간 상설 대화 채널이 구축돼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 연락사무소를 제안한 건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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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친박연대 당선자 5대 의혹] 5. 친박연대, 무슨 배짱으로
■ 양 당선자 모친 소유 건설회사 중 두 곳은 ‘건설면허’도 없어 ■ 부모와 본인 빚 68억 원인데 재력가 소문에, 재산 은닉 의혹 ■ 부친은 장모 명의로 파주에서 주유소·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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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손녀’ 김을동, 친박연대 비례대표 ‘5번’
27일 각 당이 18대 총선의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친박연대’에서 5번을 배정받은 김을동(62)씨가 화제다. ‘장군(김좌진)의 손녀’로 널리 알려진 김씨는 19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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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시경제 총지휘 수석 부총리에 리커창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는 17일 다음 5년 동안 중국을 이끌 국무원(행정부)의 새 인사안을 최종 확정했다. 리커창(李克强·사진)이 5년 뒤 현임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바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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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물갈이 공천’주역 박재승 인터뷰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9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하며 인터뷰하고 있다. 보안 유지를 위해 공심위원들은 대부분 도시락으로 식사한다. [사진=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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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20명 중 ‘친이’가 15명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6일 경기·제주 지역에서 20명의 총선 후보를 결정했다. 후보로 내정된 인사들 중 현역 의원은 비례대표인 윤건영(용인 수지) 의원 등 3명이다. 대신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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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북적대던 외교안보 라인 심플해졌다
2005년 3월 1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정면 가운데) 주재로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모습. 2006년 1월 외교안보라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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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CO2 줄이기 은행’ 만든 야마다 게이지 교토부 지사
일본 최초로 이산화탄소 줄이기 은행 설립에 나서고 있는 야마다 교토부 지사가 8일 집무실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김동호 특파원]만난 사람 = 김동호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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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신청 때 낸 자기소개서 보니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공천 신청 때 자기소개서와 의정활동계획서를 내도록 했다. 첫 국회 입성 도전자들은 몰라도 이름깨나 알렸다고 자부하는 현역 의원들은 처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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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이야기 ③ 양반의 상소길
“우선 돈화문 앞까지라도 가보세!” ‘옳은 소리’ 잘 하는 사람들의 생(生)에는 시련이 따르기 마련이다. 특히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분류됐던 시대에는 말 한 마디 잘못했다가 허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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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이야기 ② - 서민의 상소길
“전하, 길에서 구하소서!” 억울한 일이 생겼거나 분쟁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법의 문을 두드려 도움을 청한다. 날마다 쉬지 않고 법정으로 향하는 가지각색의 사연들. 하지만 법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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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운하 국민투표 부칠 일 아니다”
■ 이념의 눈 아닌 상식의 눈으로 세상 봐 ■ MB, “당신은 99가지가 좋은데 한 가지가 나빠” ■ MB는 자기를 죽이면서 쟁취하고 나는 싸워서 쟁취 ■ 자전거로 13년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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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인가
▶2008년 1월 9일 열린 금융인 간담회에서 시중은행 행장들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리처드 워커 외환은행장, 박해춘 우리은행장, 강정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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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주먹으로 성공한 ‘영국판 이명박’
“이번 주말부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등과 만나 집중적으로 (외자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 대통령직인수위 산하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은 데이비드 엘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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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1876년 8월 13일 독일 바이에른의 소도시 바이로이트는 이른 아침부터 유럽 전역에서 온 유명 인사들로 붐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개막 공연 ‘라인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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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줄 알았지, 근데 기탁금 5억이 안모이더라고"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26일로 마감돼 청와대 입성을 위해 뛸 주자가 12명으로 결정됐다. 지금껏 최다 출마 기록이다. 하지만 이 뒤에서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선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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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겠다 갈아보자' → '죽나사나 결판내자' 선거 구호 변천사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국민성공시대’ ‘가족행복론’ ‘사람중심 진짜경제’ ‘일하는 사람들의 대통령’ 등 민심을 파고들 핵심 공약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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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 역사 대권 3수(修)생 누가 있었나
1997년 대선 낙마, 2002년 민주당 경선탈락 등 두 번의 실패 이후 올해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티켓’을 거머쥔 이인제(52) 후보가 정가에서 화제다. 17대 대선은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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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넘는 대선 예비후보등록자 경력도 가지가지
17대 대통령 선거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 강세-범여권 부진’ 구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대선 막판까지 엎치락 뒷치락 했던 그동안의 판도를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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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