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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학사에서 모두 지워진 ‘조선의 랭보’임화 문학이 꽃핀다
나이 스물 넷에 카프(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 서기장을 맡았던 ‘조선의 랭보’ 임화(1908~1953). 젊은 나이에 장안에 명성을 떨친 천재형 시인이자, 비평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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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마오 후계자’ 화궈펑 사망
화궈펑 전 중국 공산당 주석이 지난해 10월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7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베이징 AP=연합뉴스]마오쩌둥(毛澤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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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만 여성 혁명가 謝雪紅
▲1962년께 베이징에서 은거 생활을 하던 셰쉐훙(오른쪽)과 양커황이 중산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실질적인 부부 사이였다. 김명호 제공 1928년 4월 15일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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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만 여성 혁명가 謝雪紅
▲1962년께 베이징에서 은거 생활을 하던 셰쉐훙(오른쪽)과 양커황이 중산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실질적인 부부 사이였다. 김명호 제공 1928년 4월 15일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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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28 무장투쟁 주도 … 은행원 월급 200배 현상금
1962년께 베이징에서 은거 생활을 하던 셰쉐훙(오른쪽)과 양커황이 중산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실질적인 부부 사이였다. 김명호 제공 1928년 4월 15일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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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친박연대 당선자 5대 의혹] 5. 친박연대, 무슨 배짱으로
■ 양 당선자 모친 소유 건설회사 중 두 곳은 ‘건설면허’도 없어 ■ 부모와 본인 빚 68억 원인데 재력가 소문에, 재산 은닉 의혹 ■ 부친은 장모 명의로 파주에서 주유소·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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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국민은 우리에게 반성·쇄신 요구”
10일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회의장에 들어서며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손학규 대표가 대통합민주신당을 침몰 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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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 행정관리국장 신판식▶ 심판사무국장 박부용▶ 총무과장 김정성▶ 심판사무1과장 권오섭▶ 심판사무2과장 황병일▶ 자료편찬과장 심온섭 ▶ 헌법연구관 겸 공보관 김복기▶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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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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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통치자금 '금고지기' 임상종, 상하이서 돌연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자금을 관리하고 외화벌이 사업을 총괄해 온 임상종(81.사진) 노동당 38호실 실장이 최근 중국 상하이(上海) 방문 도중 돌연사한 사실이 28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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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의원 "노대통령, 문국현 물밑지원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칭 창조한국 창당을 앞둔 문국현 후보를 적극적인 지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장성민 전 의원은 19일 “현재 노무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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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 안에서 첨단산업 꽃피워라
■ “돈 좀 들어온다고 팍팍 쓰면 되겠나” ■ “현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고 믿고 싶다” ■ “경제재건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 “가격 개혁은 엄청난 주의를 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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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현장의 정치인들 "민주화 성과 가로채려는 오만의 극치"
"독재에 억눌렸던 국민이 이뤄낸 승리다." 딱 20년 전 10일 전국 20개 도시에서 '독재 타도, 호헌(護憲) 철폐' 구호가 울렸다. 그날 하루 동안 3800여 명이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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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전 집행부 횡령 의혹 고발
과연 어느 쪽 말이 맞을까.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전임 집행부 시절, 예산에서 거액의 돈이 새나갔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에 대해 전임 집행부는 "직원이 개인적으로 돈을 빼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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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절차 무시하고도 반성 않는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의 2.14 전당대회가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당헌(黨憲) 효력이 정지된 때문이다. 효력이 정지된 당헌과 기존 당헌의 차이는 당원제도에 있다. 당비를 꼬박꼬박 납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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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안영근 의원의 경우
안영근 의원(인천 남을.재선)은 흥미로운 정치인이다. 한나라당에 있을 때나 열린우리당에 있을 때나 늘 비주류니까 말이다. 그는 지난해 초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을 주장했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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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공작용 경력관리?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구속.사진)씨의 과거 주요 행적이 하나씩 확인되고 있다. 이 중에는 정부기관과 대기업 등이 망라돼 있다. 다채로운 그의 배경에 대해 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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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이용 반미활동 강화를"
국정원은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미국명 마이클 장.구속)씨와 그에게 포섭된 것으로 알려진 '일심회' 조직원들이 '10.9 북한 핵실험' 이후에도 한국 내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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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10여명 북 공작원에 소개"
386 운동권 출신들이 간첩 의혹사건에 연루되는 과정에는 재미동포 장민호(44.구속)씨가 조직한 '일심회'가 배후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운동권 출신 선후배의 끈끈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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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386 타격 가능성
국가정보원과 검찰 수사의 핵심은 일부 운동권 출신 386세대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차원을 넘어 북한을 위해 실제로 간첩활동을 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의 일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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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수입 200만원 안팎 신고
이재용 건강보험공단이사장이 소득을 은폐.축소 신고해 탈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도 내야 할 돈보다 적게 내거나 아예 내지 않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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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골프' 징계했는데 … 한나라, 홍문종 전 경기도당 위원장만 제명
한나라당이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친 홍문종 전 경기도당위원장을 제명했다. 한나라당이 주요 당원을 제명한 것은 1999년 10월 당론에 반대한 당시 이미경.이수인 의원 문제 이래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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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안이 없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중앙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열린우리당 지도체제의 가닥이 잡혔다. '김근태 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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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