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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딛고 28년만 부활한 카자흐 헌재…한국 헌재 벤치마킹 추진도
지난 17일 카자흐스탄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외신 기자단을 만나 카자흐 헌재의 1년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누르무하노프 바큿 재판관, 엘비라 아지모바 헌법재판소장, 포도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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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본 세상](24) 시진핑 이해의 키워드, 딱 3개
중국, 필자가 지난 20년여 년 매달린 주제다. 지금도 매일 새벽 중국 뉴스를 체크한다. 어긋나고 있다. 시진핑의 중국은 근육질을 과시하고, 국내에서는 반중 감정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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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中 난타한 美···건국 70주년 중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이 오는 10월 1일로 성립(成立·중국에서 ‘건국’ 대신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 70주년을 맞는다. 중국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이 194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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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북청사자놀음에 들썩인 카자흐 … 이런 게 핏줄
지난 12일 알마티 국립 고려극장에서 열린 ‘2015 중앙아시아 재외동포 무형유산 강습사업 발표회’에서 함경남도 민요 ‘돈돌날이’를 선보인 고려인 청소년들. “한국에서는 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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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75년, 수교 20년 … 우즈베크·카자흐
올해는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75주년인 동시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수교 20주년이다. 사진은 지난 5월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열린 고려인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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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지도자는 컨트래리언이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오른쪽)이 26일 카자흐스탄 키메프대학에서 수여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카자흐스탄 국가가 울려 퍼지자 가슴에 손을 얹고 경례를 하고 있다.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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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여민동락’ 리더십 강조한 연설 인상적”
홍석현 회장(오른쪽)이 26일 키메프대 졸업식 참석을 위해 이 대학 방찬영 총장과 함께 식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 키메프대]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26일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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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기술, 삼성의 네트워크 ‘코리아 브랜드’로 묶어 팔았다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25일 수주한 카자흐스탄 발하슈 발전소 프로젝트는 '코리아 브랜드'의 개가였다. 한전의 기술력, 삼성물산의 네트워크, 정부의 지원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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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기술, 삼성의 네트워크 ‘코리아 브랜드’로 묶어 팔았다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의 25억 달러짜리 석탄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 사진은 한전이 가동 중인 태안 화력 발전소. 지난 25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공화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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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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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체성 회복" 유라시아主義 재등장
두 시간 이상 끝없이 펼쳐지는 대지의 모습에 점점 싫증을 느낄 때쯤, 비행기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평평하던 하늘밑에 갑자기 삐쭉빼쭉 산들이 솟아 올랐기 때문이다.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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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나라이름 왜 '스탄' 많을까]
테러사건.보복전과 관련해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스탄' 으로 끝나는 이름의 나라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 지역은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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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소련 3國 새연방 창설 임박-러시아.벨로루시.카자흐스탄
소련연방 해체 4년9개월여만에 다시 옛 소련권 국가들 일부가결합하는 신연방(confederation)이 창설된다. 올레그 소스코베츠 러시아 부총리는 6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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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 우즈베키스탄
인구 2천3백만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나라다.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20만명 이상의 한인이 살고 있고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내외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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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항공망 대폭 확충-南美.中央亞등과 협정추진
건설교통부는 30일 국민들의 해외여행 폭이 넓어짐에 따라 그동안 항공취약지역이던 아프리카와 남미.북유럽.중앙아시아등에 대한 항공망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건교부는 우선 이집트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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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연맹이 봉인가
95서울월드컵사격대회를 태릉사격장에 유치한 대한사격연맹이 예기찮은 고민에 빠져있다. 몽고.카자흐등 일부 참가희망국들이 외교루트를 통해 조직위원회측에 「무임승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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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까레이스키
러시아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그의 저서 『수용소군도』에서 스탈린정권에 의해 자행된 한인강제이주의 비인도성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수만명의 한국인이 중풍 걸린 노인부터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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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共 두다예프 대통령
러시아-체첸간의 분쟁에서 골리앗에게 필사적인 대항을 하고 있는 다윗격의 조하르 두다예프 체첸 대통령(50)은 러시아내 80여개 공화국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용감하면서도 무모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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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東.北阿 경제권 태동-중동의 對亞전략
중동경제는 석유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근착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걸프전의 후유증과 재정적자난에서 벗어난 중동 산유국들이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등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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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A 재정지원 절실” 카자흐 쿨나자로프 단장
[히로시마=특별취재단]이번 아시안게임에 처음 참가한 중앙아시아 5개공화국은『이 대회가 다른 아시아국가들과의 체육교류 및 우의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면서 아시아국가들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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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자가 본 韓日 2위다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최대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2위자리를놓고 격돌할 한국과 일본의 한판 승부. 대한체육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 금메달수 65-53으로 일본을 따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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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아타/시의원 당선 이변(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현지르포:3)
◎민족차별 분위기에 “청량제”/대세는 못속여 자국 민족 편의 청탁 밀물/구심역 「고려문화협」 뿔뿔이 흩어져 명맥만 중앙아시아의 민족주의 바람은 사막의 폭풍 만큼이나 거세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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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서 독립한 우즈베크공(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 현지르포:1)
중앙아시아의 한인(고려인)들에게는 2개의 고향이 있다. 1937년 스탈린에 의해 강제이주되기 전 정착했던 연해주,그리고 고국이다. 35만여명의 한인들은 구 소련 해체이후 소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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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韓人돕기협회장 이광규교수
『중앙아시아지역에 거주하는 한인(高麗人)들은 우리가 생각하고있는 이상으로 매우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천신만고끝에 이룩해놓은 이국땅의 생활터전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이들은 오도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