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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진 태자당 … 중국 차기 지도부 후보 절반이 공청단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부 구성 작업이 보시라이(薄熙來) 충칭(重慶)시 당서기 실각 이후 속도를 내고 있다. 올가을로 예정된 18차 당 대회에서 확정되는 정치국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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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대회 하반기 개최 확인
저우융캉(左), 멍젠주(右)10년 만에 최고 권력 이양이 이뤄지는 중국 공산당 18차 당대회가 예정대로 올 하반기에 치러진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14일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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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4번째 부인 김옥, 장의위원 빠진건 헉!
[김정일 장의위원 232명 인물 분석표 다운받기] 김격식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의위원 232명은 북한의 파워엘리트를 망라한 것이다. 또 위원 거명 순서는 권력서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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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1년 앞둔 중국, 계파 경쟁 점화
시진핑중국공산당의 연례 행사인 17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7기 6중전회)가 15일 베이징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이번 6중전회에서 중앙위원들은 정치국의 업무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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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당·상하이방·공청단, 4:2:3이냐 3:2:4냐
9일 중국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혁명지도자 쑨원의 대형 초상화가 걸렸다. 맨 앞줄 오른쪽부터 장쩌민 전 국가주석, 후진타오 국가주석, 우방궈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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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여인’ 김옥도 등장 … 김정은 동생 김여정과 나란히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10/10012488828.swf',550,47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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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느닷없이 새벽 1시 후계 발표 왜
북한이 3대 세습 공식화를 내외에 공개한 것은 28일 오전 1시9분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서였다. 당초 이날 열린 44년 만의 당대표자회를 진행한 뒤 김정일의 셋째 아들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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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장쩌민의 타협의 리더십
1989년 5월 63세의 상하이 당서기 장쩌민(江澤民)은 덩샤오핑(鄧小平)한테 1인자 자리를 통보받는다. 하지만 명색이 당 총서기였지 권력의 정상에 있다는 뜻은 아니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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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내일 건국 60년, 중국의 권력구조
10월 1일은 중화인민공화국의 60회 생일이다. 떠오르는 대국답게 대대적인 환갑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중국의 부상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이 초래할 변화 때문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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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식대로”, 진화하는 중국의 정치
▶지난 3월 초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는 9인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 [중앙포토] 중국식 정치개혁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제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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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2
◇고난에 찬 충칭(重慶)의 ‘융성’=충칭은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 제2의 수도였다. 당시 중국 대부분의 군사·공업·문화자원은 모두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인구도 100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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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 지도체제 확정 … 리커창, 경제정책 총지휘
다음 달부터 중국경제정책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리커창(李克强)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주도한다. 또 대외 무역협상은 ‘해결사’로 통하는 왕치산(王岐山) 전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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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방관도 파벌 간 균형 인사
중국의 지방 행정책임자 인선에서도 파벌 간 균형이 돋보였다. 우선 태자당(전직 고위 관리의 혈족)인 보시라이(薄熙來) 전 상무부장과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권력기반인 공청단(共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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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쩡칭훙 건재 … 타협의 ‘삼두정치’ 체제로
중국 공산당 17차 당대회 폐막식이 2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됐다.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준 장쩌민(오른쪽) 전 국가주석이 퇴장에 앞서 후진타오 주석과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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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장 후계구도 암투 '5세대 선점' 경쟁 … 장쩌민 우세승
15일 중국 공산당 17차 전국대표대회(17大) 개막식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언론들은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 겸 국가주석 옆에 앉았던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일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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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원 절반이 '뉴 페이스' 후진타오 직계 다수 차지해
중국의 장쩌민 전 국가주석(왼쪽에서 둘째)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2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17大) 폐막식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중국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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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국 9인 상무위원 4명만 유임할 듯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 차기 공산당 정치국 9인 상무위원의 인선이 중간 폭의 교체 선에서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9명의 상무위원 중 최소 4명이 잔류하고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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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끌 중국 지도부 인선 마무리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 중국 공산당 17기 지도부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비롯한 중국 언론은 이날 일제히 17차 당대회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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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더 변신할 것인가
바야흐로 동아시아는 본격적인 ‘정치의 계절’에 접어든 듯하다. 홍콩의 행정장관 선거에서 도널드 창(曾蔭權)이 연임에 성공했고, 고이즈미에서 아베로의 정권 계승이 참의원 선거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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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1949. 1. 06 2차대전시 일제에 의해 강제 징모되었던 한국인 출신 포로병 3,182명, 소련으로부터 귀환 1949. 1. 12 박헌영 외무상, 북한 주재 소련 특명 전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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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軍장악 … 未完의 세대교체
중국 지도부는 '안정과 번영의 지속'이라는 대명제 아래 신.구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 세대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장쩌민(江澤民)과 리펑(李鵬).주룽지(朱鎔基) 등 제3세대 지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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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국가주석직 승계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돼 온 중국 최고 지도부 개편을 마무리짓고 향후 중국 국가 정책의 중요 방향을 결정할 제10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가 5일 개막한다. 헌법상 중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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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全人大(전국인민대표대회)'란 뭔가요 주석·총리 뽑는 '헌법상' 최고기구
1.중국 정치 관련 기사를 읽다 보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열리고 있는 전인대(全人大)를 놓고도 궁금증 투성이에요. 우리나라 국회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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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기 지도부 이미 구성
[홍콩=진세근 특파원]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60)국가부주석이 오는 9월 제16기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의 자리를 물려받고, 후임 국가부주석에 江주석의 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