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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 「고바야시」사장 내한
「고바야시·요사지」 일본 NTV사장부처가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키 위해 21일 상오 11시15분 JAL편으로 김포공항 착 내한했다. 「고바야시」 사장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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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 보좌관실
『사정이 안 통하는 곳이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이다』-. 올해 7월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실은 서정쇄신을 국민정신혁명으로 유도, 발전시켜 나가라는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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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위원회
흔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별로 인기 없는 직종이 있다면 무슨 「자문 위원」이었다. 위로는 중앙청의 각 부처에서 아래로는 주거지의 통반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각계 각도의 자문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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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자비를 온 누리에"
부처님오신날 제2520주년 기념 법요식이 6일 상오10시 서울 조영사를 비롯한 전국 5천여 사암에서1백8번씩의 각 사찰 범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일제히 봉행 됐다. 대표적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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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차관회의
국무회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차관회의. 요즘 들어 차관회의가 종래와는 다른 석학들의 강의수강·땅굴시찰결의, 「골프」안치기 등 이색활동을 벌이고있다. 각 부처의 이해와 득실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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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 민정·민원「소나기」|정책·연구경쟁의 소산일까…
「정치정당」아닌「정책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여당은 직능단체대표 초청간담회·소속의원간담회·정책소위활동 등으로「정책의 계절」을 맞고있다. 공화당사와 유정회 회관에는 지난3월23일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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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내각 백일
최규하 국무총리는 27일로 취임 1백일을 맞았다. 김종필「정치내각」에 뒤이어「실무내각」「행정내각」으로 출범한 최 내각은「내실」과「안정」위주의 행정「스타일」을 정착시켜가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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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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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진단 정원 재조정|작년 공무원 징계 만6백명
심흥선 총무처장관은 23일 올해 중에 관계부처 및 시·군 공무원 등을 차출, 행정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종합행정진단을 실시, 기구와 정원을 적정수준으로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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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그」는 억울하게 죽었다"-두 아들이 명예 회복 운동전개
미국의 「줄리어스·로젠버그」부처가 공산간첩으로 처형된 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두 아들「로버트」와「마이클」은 그들의 부모가 억울하게 죽었다고 주장하면서 부모의 명예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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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사통신사장 좌등달낭씨 내한 본사 창립10주 참석
「사또·다쓰로」일본「지지·프레스」(시사통신)사장부처가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상오11시25분 JAL기 편으로 내한했다. 「사또」사장은 약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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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스타일」의 백악관
「제널드·포드」 미대롱령은 대통령취임 때부터 백악관울 딴판으로 바꿔보기로 작정한 것 같다. 꼭 닫혀있던 백악관의 문들이 활짝 열리고, 만나기 어렵던 대통령과 보좌관들도 만나기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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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봉고」…오색의 연도
「아프리카」「가봉」공화국의 「엘·하지·오마르·봉고」대통령부처가 내한한 5일 김포공항∼서울시내에 이르는 연도에는 아침부터 50만 시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와 삼색의 「가봉」국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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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노이로제」…몸사려 눈치 살피기
서정쇄신의 회오리가 두 달째 계속되고 있는 관가에는 급행료 등 외면적인 부조리가 전에 비해 훨씬 움츠러들었으나 한편으로는 업무처리의 지연, 공무원의 사기저하 등 새로운 형태의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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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략 개발 위·북한연구 특위 설치 "남북 교류현실에 대비"-박 대통령순시, 통일원보고
박정희 대통령은 3일 통일원순시에서 『분단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대 명제』라고 말하고 『현시점에서 북한측의 여러가지 움직임으로 보아 평화통일의 전망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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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 종무식
전국공무원들은 31일 낮 12시 부처별·기관별로 금년도 종무식을 갖고 내년 3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정부는 새해 4일 상오 10시 중앙청중앙「홀」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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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국립 경찰 창설 (47)|김태선
49년8월10일, 서울시경 사찰과는 서울 서대문구 정동 1번지 현 이화여고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던 소련 영사관을 수사, 영사관 관리인 「니콜라이·크레오셉」 (27)과 그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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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에 넘친 환호…국빈 맞는 150만|「포드」 미 대통령 오던 날|태극기·성조기 물결…하늘을 수놓은 오색 풍선
「웰컴·포드!」- 반갑고 귀한 손님 「포드」 미 대통령이 오는 날 김포∼서울 가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흘러 넘치고 오색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국화꽃으로 단장된 거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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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포드」영접 준비
오는 22일의「포드」미국 대통령의「스테이트·비지트」(국가원수 방문)를 앞두고 외무·문공부·총무처·서울시 등 정부관계부처는 영접준비에 바쁘다. 정부는 김동조 외무장관을 위원장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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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의서 의결 4, 5급 공무원 천명 곧 지방에 전출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중앙의 32개 부처 중 14개 부처의 직제를 고쳐 중앙의 4, 5급 공무원을 지방 및 하부기관에 전출토록 했다. 정부는 직제 개정이 끝나는 대로 공포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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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학위 받는 김 총리
○…김종필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홍익대로부터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홍익대는 26회 개교기념일인 이날 상오11시 동교 교수회관에서 김 총리에게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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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대폭승진·교류
정부는 공무원 숙정을 계기로 충원을 위한 승진·부처간 교류 등 인사제도의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의 한 관계 소식통은 16일 ①수당조정을 통한 공무원처우의 부분적 개선 ②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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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내일 숙정 단행
김종필 국무총리는 8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관기 숙정 작업을 15일 중으로 매듭지으라고 거듭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는 대상자 명단을 이미 작성, 금주초안에 인사조치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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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 숙정·경제 안정에 역점|박 대통령 중앙 각 부처 연두 순시 결산
박정희 대통령의 중앙 각 부처에 대한 올해 연두 순시에서는 ▲경제 안정 ▲서정 쇄신 ▲학원 질서 정상화와 지식인의 협력 체제 모색 등이 큰 줄거리를 이루어 중요 정책 지표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