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족 "딸 시신 부패하는데"…거제폭행男 35일 지나 영장 왜 [사건추적]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사망 사건 피의자. 사진 JTBC 캡처 ━ 뒤늦은 검·경…유족 “하루하루 생지옥” 경남 거제에서 데이트 폭력(교제폭력) 사망 사건이 발생한
-
"집 나와 대피? 갈 곳은 가자 거리뿐…여긴 가장 큰 야외 감옥"
'펑'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보니 병원 앞에 세운 구급차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죠. 폭격에 다친 이들을 태우고 있었는데, 형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어지는 폭격에 수술하
-
사고 전 이태원 모습…엄청난 인파, 머리만 빽빽하게 보였다 [포토버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골목길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뒤엉켜 있다. 사진 SNS 캡쳐 즐거움을 안고 축제에 모여든 젊은이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면서 이태원 거리가
-
[포토타임] 尹 대통령 대국민 담화 후 사고현장 찾아…오늘부터 국가애도기간으로
오후 2:00 대학별 수시모집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시작 30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가 열렸다. 디자인학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기초디자인 시험을 보고
-
“가난해도 꿈은 부자” 레슬링 영웅, 남 돕기도 챔피언이었다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1984 LA 올림픽 금, 김원기 김원기 선수가 LA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급 조 1위 결정전에서 스위스의 위고 디체를
-
일본 731부대 희생자 영혼, 아직도 도쿄 신주쿠를 떠돈다
1989년 도쿄 신주쿠 도심에서 발견된 100여구의 유골. 발견된 터가 과거 일본군 731부대의 연구거점이 있던 곳이어서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유골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
[더,오래] 먼저 간 아우가 형에게 주는 선물
“바보는 경험을 통해서만 배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종종 하시던 말씀이다. 거듭 실수를 저지르는 제자들이 안타까웠던 모양이다. 예나 지금이나 맞는 이야기라 여긴다.
-
김정남 신원 밝혀줄 'DNA' 김한솔은 어디에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 [중앙포토] 김정남의 아들 한솔(22)은 어디에 있을까. 한솔은 전날인 20일 오후 마카오에서 3시50분쯤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AK8321 편에 탑
-
내가 본 조영래 ② 전태일이 기다렸던 대학생 친구
◆ 전태일이 기다렸던 대학생 친구1969년 9월 3선 개헌이 통과되자 조영래는 사법시험을 보기로 마음먹고 경기도 고양시의 용구암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 함께 기거한 사람이 '직업
-
이한열 ‘운동화’ 28년 만에 복원한다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이한열군 빈소에 학생, 조문객들이 줄을 잇는 모습 [사진 중앙포토 DB] 1987년 전두환 정권 규탄 시위에 나섰다가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고 이
-
사망 판정 60대 남성, 살아났으나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이유가?
60대 남성이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났다. 그러나 가족들이 신병인수를 거부했다. 20일 부산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
사망선고 후 살아난 남자에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인체의 신비"
60대 남성이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났다. 그러나 가족들이 신병인수를 거부했다. 20일 부산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
사망판정된 60대 남성, 깨어났으나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씁쓸한 이유'
60대 남성이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났다. 그러나 가족들이 신병인수를 거부했다. 20일 부산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
사망 판정 60대 남성 '부활'…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왜?
대학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안치 직전 ‘부활’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신병인수를 거부했다. 20일 부산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
-
사망 판정 60대 남성 다시 살아나…가족은 신병인수 거부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난 60대 남성의 가족들이 신병인수를 거부했다. 20일 부산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
-
사망 판정 60대 남성 '부활'…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왜?
대학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안치 직전 ‘부활’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신병인수를 거부했다. 2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쯤 사하구
-
사망 판정 받은 남성 되살아나, 가족은 신병인수 거부…신병인수는 무엇?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난 60대 남성의 가족들이 신병인수를 거부했다. 20일 부산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
-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시신 냉동고 앞에서 '부활'
부산의 대학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안치 직전 ‘부활’했다. 2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께 사하구의 한 주택에서 변모 씨(64)
-
[베스트 닥터] 사경 헤매던 루푸스 환자 200여 명에게 새 삶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류마티스 질환 치료 분야에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55)이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
-
죄책감에 목숨 끊은 교감 부인 “미안해, 미안해” 오열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연화장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희생자 고(故) 최혜정 교사가 이곳에서 화장됐다.
-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8일 오전 사망
노동당 박은지(35) 부대표가 8일 오전 사망했다. 노동당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박 부대표 본인상을 공지했다. 영안실은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이며 발
-
[부고] 우리말 보존 운동 이봉양 선생 外
▶ 우리말 보존 운동 이봉양 선생 별세 애국지사 이봉양(사진) 선생이 18일 별세했다. 89세. 평북 용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신의주중학교 재학 중이던 1940년 태극기 알리기 운동
-
가톨릭 수도자의 꿈, 장기기증 나눔으로 실천
전도가 유망한 음악전공 대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생명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고 김동진(21)씨. 2형제 중 막내로 어린 시절 성당에서 복사(
-
가톨릭 수도자의 꿈, 장기기증 나눔으로 실천해
전도가 유망한 음악전공 대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생명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고 김동진(남, 21세, 세레명: 프란치스코)씨. 2형제 중 막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