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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나이에도 매일 영어 공부하는 노력가
『맹자』에 나오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은 ‘불쌍히 여겨 언짢아하는 마음’을 이른다. 누구에게나 측은지심이 있지만 그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 이기심 때문에 외면하거나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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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인 세상 열던 곳 식민지 시대 민족문화의 산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붉은 벽돌로 지어진 천도교 중앙대교당. 1918년 12월에 착공해 1921년 2월에 준공됐다. 월간지 ‘어린이’를 발간하는 등 어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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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 서울 천도교 중앙대교당
관련기사 사람이 하늘인 세상 열던 곳 식민지 시대 민족문화의 산실 의암 손병희 선생은 3·1운동 전에 500만원(2000억원 상당)을 모금했다. 교당 건립이 명분이었지만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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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인 세상 열던 곳 식민지 시대 민족문화의 산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천도교 중앙대교당. 1918년 12월에 착공해 1921년 2월에 준공됐다. 월간지 ‘어린이’를 발간하는 등 어린이 행사를 처음으로 시작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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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⑬ 원불교 부산교구 서면지구장 이명신 교무
이명신 교무는 어떤 자리에 있든 한결같은 성직자다. 교당에서 교무로서 직무를 수행할 때나 중앙총부에서 행정을 맡았을 때, 종교 간 대화나 남북 협력사업에 나설 때에 항상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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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론 한없이 엄격, 밖으론 누나 같은 원만함
이명신 교무님의 첫 부임지는 구례다. 지리산을 머리에 이고 섬진강을 발 아래 둔 구례는 ‘산 좋고 물 좋고 인심 좋은 곳’이다. 나는 구례에서 나고 자랐다. 객지에서 대학생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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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⑪ 김동환 천도교 교령
민족 종교인 천도교는 올해 동학 창도(創道) 150주년을 맞는다. 천도교를 이끄는 최고 지도자는 김동환(75) 교령이다. 김 교령이 발표한 올해 신년 메시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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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⑪ 김동환 천도교 교령
관련기사 천도교 부흥 꿈꾸는 교육자 출신 종교 지도자 민족 종교인 천도교는 올해 동학 창도(創道) 150주년을 맞는다. 천도교를 이끄는 최고 지도자는 김동환(75) 교령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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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⑦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
도법 스님은 부처가 목숨을 걸고 불법 전파에 매진했지만 그 방법론은 지극히 평화적이고 조용했다고 본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영혼의 리더⑦ 도법 스님 불교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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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걷기 2 - 인사동은 살아있는 역사박물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천도교가 없었다면 중앙대교당이 없고, 중앙대교당이 없었다면 상해임시정부가 없고, 상해임시정부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이 없었을 것이다.” 상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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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m&b 外
◆중앙m&b▶제작담당 이사대우 김수근▶마케팅 겸 경영지원담당 이사대우 조인원▶신규사업담당 이사대우 김종수 ◆농림부▶국립종자관리소장 배인태 ◆KBS미디어▶사업기획팀장 양승호▶수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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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구공·상생의 통일로 나아가라"
"과거에는 멸공, 반공, 승공통일을 외쳤지만, 진정한 평화에 이르려면 한쪽이 이기고 한쪽이 지는 싸움이 아니라 상대와 조화하고 어려운 쪽을 구해내는 화공(和共).구공(救共)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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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새 종법사에 장응철 종사 "국민 모두가 정신 개벽해 낙원세계로"
원불교는 29일 중앙중도훈련원장인 경산(耕山) 장응철(張應哲.66.사진) 종사를 140만 교도를 이끌 종법사로 새로 선출했다. 장응철 종사는 이날 전북 익산시 신용동 소재 중앙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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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백낙환 인당장학회 이사장은 다음달 1, 5일 김해와 서울에서 고교생.대학생 94명에게 총 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윤석산 천도교 서울교구장은 30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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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내달 1일 현도(顯道)100주년
천도교가 12월 1일 현도(顯道) 100주년을 맞는다. 현도란 동학 3세교주 의암 손병희(사진)가 1905년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한 것을 말한다. 천도교는 1860년 수운 최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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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교령에 한광도 도정
천도교는 1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중앙대교당에서 제32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한광도(70) 도정(道正.천도교의 교역자)을 새 교령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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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한화 대표 복귀
김승연 한화 회장이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2002년 12월 대한생명 대표이사가 되면서 ㈜한화를 떠난 지 2년3개월 만이다. ㈜한화는 18일 서울 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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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복 천도교 도정 별세
천도교 김승복 도정이 4일 오후 7시 1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78세. 1926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49년 천도교에 입교한 이래 수도 기풍을 회복하는 데 힘써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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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새 교령에 이철기도정
천도교는 2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철기(李哲基.67) 도정을 3년 임기의 새 교령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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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씨, 회고록 출판기념회 열어
시인 김지하(62)씨의 회고록 '흰 그늘의 길(전 3권)'(학고재) 출간기념회가 1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천도교 중앙대교당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유홍준 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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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힘 합쳐 외세 막아야"
'3.1절 민족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 종교인들이 종교행사에서 정치색이 짙은 발언을 거듭해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열린 개신교 합동예배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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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힘 합쳐 외세 막아야"
'3.1절 민족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 종교인들이 종교행사에서 정치색이 짙은 발언을 거듭해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열린 개신교 합동예배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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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김현국 前 종법사 별세
천도교 김현국(金鉉國) 전 종법사가 지난 2일 오후 9시4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95세. 고인은 생전에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쳤으며 천도교의 정신지도.교화기관인 천도교연원회가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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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甄鎭必씨(의정부JC 특우회장)별세, 甄奭男(보룡약국 대표)·柱男씨(수정약국 〃)부친상, 金鎭漢씨(분당 서울내과 원장)빙부상=21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