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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더 망해야 할듯" 한국당 비공개 의총 어땠길래
“오늘 보니 자유한국당은 더 망해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 21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했던 몇몇 의원의 평가다. 5시간 넘게 이어진 비공개 의총은 당의 혁신보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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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토론회서 “국정농단·적폐 인정하면 재기 불가” 이유는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겸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김영우 기자 지방선거 참패로 대대적인 혁신을 앞둔 자유한국당이 연 토론회에서 "국정농단세력, 적폐세력, 수구세력임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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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난파선' 자유한국당 구할 당 쇄신안 통과할까?
자유한국당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안을 논의했다.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있다. 오종택 기자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깊은 내홍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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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강도 높은 개혁안 필요…저부터 수술대에 눕겠다"
자유한국당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안을 논의했다.김성태 권한 대행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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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김종인 거론…한국당 비대위원장, 외부인사 영입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 재건 작업을 담당할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비대위원장 후보로는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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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서청원 탈당, 늦었지만 잘한 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중앙포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1일 '친박 핵심' 서청원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데 대해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잘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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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이긴 여당은 일사불란, 진 야당은 사분오열
고위 당정청협의가 2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렸다. 추미애 당대표와 이낙연 총리가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긴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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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당권 노릴 생각 없다" 쇄신안 관철 의지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의실로 찾아온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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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 앞둔 한국당, 말·말·말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중앙포토] ━ "우리 모두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전날 발표한 당 혁신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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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키운 ‘김성태 쇄신론’ … 친박·반박 계파 싸움까지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6·13 지방선거 참패수습을 위한 당 쇄신과 혁신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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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김성태 개혁안에 놀라는 한국당 현실이 절망스러워"
━ 쇄신안 카드 꺼냈지만 계파갈등론 부각…갈길 먼 한국당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 대행이 18일 제시한 당 쇄신 방안을 놓고 당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한국당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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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중앙당 해체 아니고 새로 설립하는 것”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10분의 1 정도로 축소해서 원내 정당화를 해서 정책 중심 정당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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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압승한 것도 문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 [뉴스1]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이 6ㆍ13 지방선거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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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김성태 오버다…어떤 세력 결집된 거 아닌가 염려”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왼쪽)과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오른쪽) [중앙포토]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혁신안으로 꺼낸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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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한국당 배 완전 침몰…건져내 봐야 어려워"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오종택 기자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 혁신의 일환으로 중앙당 해체를 선언한 것과 관련 "2년 전 그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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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쇄신안’ 갈등…김성태 “수술 전 거부 환자도 생기는 법”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자신이 내놓은 쇄신안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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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당, 중앙당 해체 넘어 모든 기득권 내려놓아야
지방선거에서 역사적 참패를 하고도 자유한국당이 여전히 민의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쇄신방안이라고 내놓은 게 담벼락이 갈라졌는데 벽지만 새로 하는 격이다. 김성태 대표권한대행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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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중앙당 해체” 쇄신안에 “당신이 물러나라” 내홍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의실로 찾아온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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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김성태 “보수를 보수할 4050 합리적 보수 찾고있다”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보수 재편 어디로 가고 있나 선거는 끝났고 야권은 대패했다. 아니 사실상 몰락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지만 격차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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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중앙당 해체” 쇄신안 냈지만, 심채철 "엉뚱한 헛다리 짚기"
6ㆍ13 지방선거 참패로 벼랑 끝에 몰린 자유한국당이 당 개혁의 첫발을 뗐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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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김성태 혁신안 발표에 “절망적 헛다리 짚기”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왼쪽사진)이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의 중앙당 해체 등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에 대해 ’절망적인 헛다리 짚기“라고 비판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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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김성태 혁신안 충돌 "혁신 대상자가···웃기는 짓"
김성태 지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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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성태 "한국당 중앙당 해체·혁신작업 마무리 되는 대로 당명 개정"
자유한국당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었다. 김성태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회의를 지켜보고 있다. [중앙포토]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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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자유한국당, 해체가 답이다
강찬호 논설위원요즘 자유한국당 소속 시장·군수들은 “한국당 국회의원 XX들” 소리를 입에 달고 산다. 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는데 당 개혁은 이뤄진 게 하나도 없고 지지율은 바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