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민주당 비례 순번투표 하루전···후보 추천문자 돌았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15 총선 국회의원 후보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4
-
"비례 위성정당 위험" 먼저 경고한 건 통합당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 연합정당 참여 또는 비례 위성정당 창당은 지난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예견됐던 일이다. 당시 민주당·정의당 의원들은 이 같은 내용의 검토보고
-
‘연합정당 당원투표’ 앞둔 민주당, 김홍걸·박명숙 비례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우상호)가 11일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고문 출신의 박명숙(60) 대한약사회 국제이사와 김홍걸(56)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
-
신경민·유승희 공천 반발, 민병두 "4년전 이해찬 같은 심정"
4·15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지만, 공천 결과를 둘러싼 당내 잡음은 현재 진행형이다. 민병두(서울 동대문을·3선) 민주당 의원은 지난
-
유영하 등 300여명 줄섰다···미래한국당 비례 공천 신청 러쉬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마감일인 6일 신청자
-
與 청년정치인들 “우대 아닌 홀대”…지역구 문턱 못넘고 ‘비례 무공천’론에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비례대표 후보 선출 절차가 한창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청년 정치인들 사이에 불만의
-
황교안·심재철 등 음성 판정···26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 재개
24일과 25일 방역요원들이 국회 본청에 대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국회] 사상 초유의 ‘국회 폐쇄’ 이틀째인 25일, 정치인과 보좌진 등으로 붐비던 국회는 텅 비어있었
-
[단독] 권양숙 "영등포을 왜 그리 됐나요"…여당 공천 엉킨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표정으로 얼굴을 만지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언한 ‘시스템 공천
-
與정재호, 현역 두번째 컷오프···이개호는 현역 첫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
신창현 아웃 등 민주당 공천 뒷말…"시스템 공천이라더니 멋대로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4·15 총선을 앞두고 한창인 당 공천 심사와 관련해 “현역의원의 20%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
-
민주당 경선, 피튀기는 52곳 확정했다···한병도·송병기도 참전
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전체 회의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
-
정봉주 '장고' 거듭하는 민주당…예비후보 판단 또 미뤘다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를 허위라고 주장하며 비판했다가 고소당한 정봉주 전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정봉주 전 의원의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 판정을 또
-
기껏 500개 단체 합쳤지만 출범 못한 보수 통합 신당…유승민계 “우리 후보 줄어들지 않냐”
중도ㆍ보수 빅텐트를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31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었다. 2월 중순 신당 창당이 목표인 혁통위에는 반문(反文) 시위에 참여하는 253개 시민단체
-
민주당, 총선 지역구 후보 공모에 475명…여성은 15%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세 번째)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0총선 공약발표'에서 청년대표, 신혼부부대표에게 공약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
원혜영 '살생부 22명'에 전화돌렸다···거론 의원들 "난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 결과 하위 20%에 속한 의원 22명이 28일 개별 통지를 받았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원혜영 위원장이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
"왜 나만 고향 출마 못하냐" 홍준표, 험지 차출 요구에 반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경남 함안군 함안군청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함안은 최근 홍 전 대표가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
검찰, 추미애 측근 ‘5자회동’ 수사…여, 개혁 흠집 시도 의심
3일 오전 취임식에 참석한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취임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추 장관은 ‘개혁’
-
“보좌진 당비 납부내역은 왜 내라는 건지”…민주당, 의원 평가 자료 제출 마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난 7월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중앙위원회에서 총선 공천룰 결정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바쁜데 좀
-
"당론과 맞다"···민주당, 손금주 입당 신청 두번 만에 허용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허용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손
-
"마약도 이런 마약 없다" 조훈현·제윤경·이상돈 여의도서 짐싸는 이유
━ 호모 여의도쿠스 총선을 10개월 앞둔 지금은 국회의원들이 가장 바빠지기 시작하는 때다. 공천 확보를 위한 경쟁으로 소리 없는 총성이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고, 실적에
-
민주당 내 조국 총선 차출론, 이해찬 “본인 의지가 중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4월 중에 특별당규로 총선 규칙을 만들어 전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
민주당 총선 공천룰 결정…사퇴한 선출직 출마하면 20% 감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제8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 때 현역 의원은 경선을 거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
여야 정치권 싸움으로 번진 ‘충남판 캠코더 인사’ 논란
민선 7기 충남도청에 입성한 임명직 공무원들이 ‘낙하산 인사’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싸움이 여야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가
-
민주당의 고차함수, 광주시장과 김해 보궐선거 공천
광주광역시는 더불어민주당의 본거지다. 1995년 제1회 동시 지방선거 이후 최근까지 다른 정당에 시장 자리를 넘긴 적이 없다. 2016년 총선 때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8석 전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