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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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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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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주군과 생사 겨룬 적 드문 김일성, 선전전엔 능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2〉 린뱌오가 직접 지휘한 슈수이허 전투 승리를 자축하는 동북자치군. 이상한 무기 두 발로 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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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7.27 담배’ 한갑에 1만7000원…북 마지막 외화 수입원
━ 밀무역으로 제재 활로 찾는 북한 경제 북·중 접경인 단둥 세관의 2월 하순 모습. 정문에 신형 검색대가 설치돼 있고 주변 도로는 한산하다. [단둥 AP] “조국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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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한국 경제] 개도국 교육환경 개선‘아름다운교실’ 진행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월 ‘우즈베키스 탄-아름다운교실’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개국 64개 도시 77개 노선을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취항지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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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카와 아야의 서울 산책] 서울·교토·연변 하나로 이어준 윤동주 ‘서시’의 매력
나리카와 아야 일본인 저널리스트 2017년은 윤동주시인 탄생 100주년의 해였다. 그의 생일인 12월30일에 맞춰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있는 명동촌을 방문했다. 이곳은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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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조선족은 다 범죄자? 편견 심해질까 걱정입니다”
김숙자 재한동포총연합회 이사장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이사장(63)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대림동 12번 출구에 위치한 대림동 중앙시장의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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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순감옥 찾은 대학생 “이기적인 나를 돌아봤다”
중국 룽징시 명동촌에 있는 시인 윤동주의 생가를 찾은 한국 대학생들.지난 1일 중국 랴오둥(遼東) 반도 최남단 뤼순(旅順)법원 2층 고등법원 법정. 106년 전 안중근(1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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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마지막 황제(溥儀)와 “최종전쟁론”
“울지 마 곧 끝난다” 중국의 중심은 베이징이다. 그리고 베이징의 중심은 자금성이다. 경산(景山)에 올라 자금성을 내려다보면 나무는 없고 고래 등 같은 황금기와의 물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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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국경의 훈춘 ‘동북아의 홍콩’ 개발 기대
“개발·합작·공영·발전을 통해 두만강 일대를 광활한 발전의 무대로 만들자.” 200만 중국 조선족 동포의 ‘요람’인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가 3일 설립 6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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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선엔 인민폐가 이미 공식 화폐
북한의 나진·선봉 경제특구로 가기 위해 훈춘시 취안허 세관 입구에서 통관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 트럭과 승용차. [훈춘=최형규 특파원] 5일 오후 지린성(吉林)성 훈춘(琿春)시 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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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선교사 단둥서 독극물 피살”
북한과 인접한 중국 동북3성 일대에서 선교 활동을 해온 우리 교민이 지난달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북한 인권 개선 운동을 펼쳐온 다른 교민도 비슷한 시기에 독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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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drugs] 북한산 마약에 중국 속 탄다
관련사진중국 관리들이 압수한 마약을 소각처리하고 있다.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의 중심지 옌지(延吉). 북한의 두만강 국경선에서 80㎞ 떨어진 황량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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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조선족은 줄고 한족들로 북적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 내 옌지 시내. 조선족들이 이곳을 많이 떠나면서 한족이 다수가 됐다. 조선족 인구 비율은 1952년 62%에서 올해는 36%로 떨어졌다. [옌지=장세정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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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 공정’ 현장 르포 올림픽을 ‘백두산 = 중국 땅’ 선전장으로
중국 정부의 백두산 일대 개발 사업이 베이징 올림픽에 맞춰 거의 완성 상태다. 중국 정부가 3년 전부터 추진해온 ‘백두산 공정’이 상당히 진척된 것이다. 한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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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세계진출, 한인2세 모국체험 지원 … 한민족 국제연대 틀 갖췄다
부산세계한상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3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초청인사와 참석자들이 개소식 후 한상기와 각국의 한상기를 게양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31일부터 부산 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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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생활 점령한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 단둥의 해관(세관) 옆 교통물류감독창고에 평북 번호판을 단 북한 트럭들이 화물을 싣고 주차해 있다. 이곳에서 각종 생필품을 실은 북한 트럭들이 압록강의 중조우의교를 통해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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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조선족 자치주 '옌지 대경제권' 추진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가 옌지(延吉)시를 중심으로 룽징(龍井).투먼(圖們)시를 한데 묶은 '옌지 대경제권'을 추진 중이다. 김진길(金振吉) 옌볜자치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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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이 꿈꾸는 푸른·녹색 꿈'
▶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임진철 객좌교수 중국의 연변 조선족자치주가 ‘푸른 도시’와 ‘초록 민족’의 땅으로 거듭나려는 용틀임을 하고 있다. 오는 8월 연변에선 자치주와 조선족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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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러 한국으로… 대도시로 "젊은 여성들이 안보여요"
중국의 옌볜(延邊)조선족 자치주가 3일로 출범 50주년을 맞았다. 한민족의 문화와 언어를 유지하고 있는 옌볜은 80만 중국 동포들의 정신적 고향이다. 그러나 새로운 생활터전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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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골 관광지 옌지시, 'IT메카' 꿈꾼다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는 베이징(北京)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중국 동북부의 작은 도시.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의 수도이기도 한 이 곳은 그동안 백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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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국 시골 관광지 옌지시, 'IT메카' 꿈꾼다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는 베이징(北京)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중국 동북부의 작은 도시.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의 수도이기도 한 이 곳은 그동안 백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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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국 시골 관광지 옌지시, 'IT메카' 꿈꾼다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는 베이징(北京)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중국 동북부의 작은 도시.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의 수도이기도 한 이 곳은 그동안 백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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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 대탐사] 11.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11. '역사의 오지' 발해 옛 영화 이젠 간데없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추운 지역이라고 배운 중강진이 건너다 보이는 곳에 린장(臨江)이 있다. 압록강 줄기가 북서쪽으로 흐르다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