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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주춤 30일까지 흐린 날씨
26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중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린 뒤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6일 오후부터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여 30일까지 흐린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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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마 짧고 굵어
24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 늦게 전국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중국 화중지방에서 동중국 해상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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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처, 1급 이상 등 4000여명 부패 감시
정부는 신설을 추진 중인 '고위 공직자 비리조사처'(공비처)의 수사 대상을 1급 이상 고위 공직자로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법원과 검찰.국가정보원.국세청.경찰 등 일부 기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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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플라자] 한국건강관리협회 外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센터는 이달 말까지 흡연자를 대상으로 무료건강진단을 실시한다. 폐암 유소견자에겐 흉부 CT촬영, 객담세포진 검사도 추가로 실시한다. 02-26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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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디앤무' 북상…일요일까지 많은 비
▶ 오후 4시 현재 위성사진 대형 태풍인 ‘디앤무(제6호)’가 북상 중인 가운데 19일 제주 산간지역과 대구·경북 지역 등을 시작으로 전국 각 곳에서 잇따라 호우주의보·경보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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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병 최종 확정] 파병 이후 문제는
국방부 관계자는 18일 "파병부대의 안전으로만 판단하면 가장 적합한 파병지를 선택했다"고 자평했다. 파병지인 아르빌주와 니나와주 일부는 폭탄테러가 끊이지 않는 이라크 중부.중남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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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잠자리가 편해야 여행이 행복하다
▶ 충북 충주 게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홍기성씨(38·약사)가족. 울창한 낙엽송 숲을 머리에 이고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복잡한 세상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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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시계 23억원어치 국내 밀반입
인천 중부경찰서는 16일 중국에서 가짜 명품 시계 23억원 상당을 밀반입한 혐의(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로 박모(58)씨를 긴급 체포했다. 중국을 왕래하는 보따리상인 박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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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개 지방대에 1조4200억 지원
앞으로 5년간 1조4200억원을 지원받게 될 지방대의 명단이 16일 공개됐다. 지방에 있는 전체 4년제 일반대의 58.9%(79개대)만이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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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 결정
충청권 새 수도 후보지로 ▶충북 음성군 대소면.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원 ▶충남 연기군 남면 금남면 동면과 공주시 장기면 일원 ▶충남 천안시 목천읍 성남면 북면 수신면 일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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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진정책 서서히 효력"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경기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취한 중앙정부의 정책이 효력을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난 4월 말 원 총리가 "과열된 중국 경제를 냉각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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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 내달 24일 파병
자이툰 부대가 다음달 24일부터 한달간 세 차례에 걸쳐 이라크에 파병된다. 이라크 파병 한국군은 당초 한.미 양국이 합의한 3000명 가운데 2000명을 우선 보내고, 나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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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대통령에 알야위르
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는 1일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으로 수니파 정치인인 가지 알야위르(46.사진) 과도통치위 순번의장을 지명했다. 부통령으로는 온건파 시아파 정치인 자으파리 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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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짜 약도 조심하세요
가짜 술, '독(毒) 분유' 등 가짜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중국에서 가짜 약도 무더기로 적발됐다. 정샤오위(鄭蓚萸)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국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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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외국은 어떻게] 下. 공장에 철도를 깔다 - 멕시코 몬테레이
▶ 멕시코 현지의 LG전자 냉장고 공장. 생산라인 바로 옆에 철도가 놓여 있어 생산 즉시 멕시코 전역으로 운송할 수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북동쪽으로 960㎞ 떨어진 공업도시 몬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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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지역 넓어진다
▶ 이라크에 파병되는 자이툰 부대원들이 21일 수원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전자제품 수리 교육을 받고 있다. 3주간 교육받은 장병들은 이라크 현지에서 직업교육을 하고 가전제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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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배낭여행
▶ 산이 구름 보고 물었습니다. 뭐가 급해 그리 바삐 가니. 구름은 할 말이 없어 머리만 긁적거렸습니다. 많이 보려 애쓰지 마세요. 오래 남을 기억은 여유에서 온답니다. 사진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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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 넘쳐난다] 上. "반도 못 채워" 새 아파트 몸살
지난 주말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나들목에서 차로 1~2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산이리 대주 파크빌.벽산블루밍 두 아파트 단지는 곳곳이 비어 있었다. 업체들이 지정한 입주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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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떠나자, 식물원·수목원으로
민들레.튤립.철쭉.할미꽃.금낭화.앵초.매발톱.꽃잔디…. 봄에 피는 이들 꽃 중 대강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꼽아보시라. 절반 이상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꽃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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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거리 6000km 탄도 미사일 엔진 연소실험 준비
북한은 2002년 말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 시험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파손된 시설을 지난해 말 완전 복구하고 지난 3월 중순부터 장거리 탄도미사일 엔진 연소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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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거리 6000km 탄도 미사일 엔진 연소실험 준비
북한은 2002년 말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 시험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파손된 시설을 지난해 말 완전 복구하고 지난 3월 중순부터 장거리 탄도미사일 엔진 연소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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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확대 계기로 '닮은꼴' 國旗 논란
지구촌 몇몇 국가의 국기가 서로 비슷해 혼동을 주는 바람에 갖가지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1일 나란히 유럽연합(EU)의 새 회원국이 된 슬로베니아와 슬로바키아는 이름만큼이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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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루자 美 해병대 철수 시작
이라크 중부 팔루자를 3주째 포위하며 저항세력과 교전해온 미 해병대가 30일 철수를 시작했다. 존 아비자이드 이라크 미군 사령관은 시아파 민병대가 이 도시를 떠나고, 미군이 훈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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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점령군" 이라크 민심 악화
▶ 이라크 중부 팔루자에서 저항을 계속하던 주민들과 미군이 30일 일시 휴전함에 따라 이 도시를 포위하고 있던 미군이 진입로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