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
"부하 수뢰땐 상급자 중벌"
'부하 직원이 뇌물을 받으면 상급자도 중징계를 각오하라'. 울산시가 뇌물 근절을 위해 28일 강경책을 내놨다. 최근 구속된 시 산하 종합건설본부 소속 직원이 기억도 하지 못할 정도
-
[이라크 전쟁] 유엔 이번엔 '난민 지원' 싸고 분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라크전쟁 문제에 이어 이라크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놓고 또다시 갈등하고 있다. 미국 주도의 이라크전쟁에 반대하는 아랍연맹과 비동맹운동(NAM) 국가들의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교통.사법-벌금형 미만은 전과기록 삭제
새해에도 많은 것이 변한다. 건강보험료가 8.5% 오르고 지역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도 인상된다. 반면 이동전화 요금은 6~7% 내리고 가정용 전기요금도 2.2% 인하된다. 내년
-
싱가포르 '정부 성토場' 시들
고층빌딩이 숲을 이룬 싱가포르 도심에 홍림공원이란 이름의 작은 공원이 있다.이 공원에 2000년 9월 '스피커스 코너'란 이름의 표지판이 설치됐다. 싱가포르 정부가 '무슨 내용이
-
[스포츠로 배우는 경제용어] 5. 게임이론
지난 3월 25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7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었다. 예년에 비해 좋은 작품이 많았다는 점, 남녀 동시 흑인 주연상 수상자가 배출되는 등 화제가 풍성했
-
미, 인간배아실험 전면금지 제안
미국은 26일 유엔 회의석상에서 인간복제 및 인간배아를 이용한 실험을 전세계적으로 전면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린 인간복제
-
프랑스도 원조교제 엄벌 추진
[파리=이훈범 특파원]세계 각지에서 미성년자 매춘을 근절하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는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매춘 고객을 엄벌에 처하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15세
-
여행사 '추석특수' 된서리
미국 테러사건 여파로 해외여행객이 급감한 가운데 해마다 짭짤한 `추석특수'를 누리던 여행업계도 이 때문에 된서리를 맞게 돼울상을 짓고 있다. 27일 국내 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추
-
배아연구 규제 나라마다 제각각
인간 배아의 연구를 제한하는 생명윤리기본법(가칭) 시안이 18일 발표됨에 따라 외국의 경우 배아연구에 대한 규제가 어느 정도인지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배아의 연구 및 활용에 대
-
[취재 일기] 공무원 사이버 시위 꼴불견
지난 25일 오전10시. 충남 천안시 일부 간부들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했다. 전날 오후 늦게 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바른길' 이란 가명으로 어느 시공무원이 인사행정에
-
비표준 단위 쓰면 과태료 물려
내년 7월부터 평.자.근.관.냥.리 등 전통적인 단위와 파운드.야드.갤런과 같은 영미식 단위를 포함해 국제도량형에 어긋나는 단위(비법정 계량단위)를 쓰지 못하도록 규제가 강화된다.
-
[시론] 인터넷 규제 시기상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속단할 수 없지만 우리는 두개의 사회에 살고 있다. 하나는 사람들과 직접 부닥치며 생활하는 실제공간이며, 다른 하나는 컴퓨터 전원을 켜고 패스워드와 ID로 들어가
-
인터넷 규제 시기상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속단할 수 없지만 우리는 두개의 사회에 살고 있다. 하나는 사람들과 직접 부닥치며 생활하는 실제공간이며, 다른 하나는 컴퓨터 전원을 켜고 패스워드와 ID로 들어가
-
소년범 13명 인질극 난동
재판 대기 중인 소년범들이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탈출을 기도하다 부근 교도소에서 출동한 교도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법무부는 경기도 안양시 법무부 서울분류심사원에 수용된 소년범 13
-
충북도, 안전사고 예방 캠퍼인
요식업소 등 충북도내 액화석유(LP)가스 사용시설은 부적합판정을 받고도 제때 시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큰코 다친다. 고객이 드나드는 출입구에 '가스시설 위험업소' 또는 '사용(공급)
-
가스 부적합 시설에 '경고스티커'
요식업소 등 충북도내 액화석유 (LP) 가스 사용시설은 부적합판정을 받고도 제때 시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큰코 다친다. 고객이 드나드는 출입구에 '가스시설 위험업소' 또는 '사용 (
-
[MLB] 다저스 최악 중징계로 비상
메이저리그 사상 최악의 중징계. LA 다저스에 비상이 걸렸다. 박찬호 3경기, 그의 최고의 파트너인 포수 채드 크루터는 무려 8경기, 그리고 선수 16명과 코칭스탭 3명에게 내려진
-
[미성년 윤락 신상공개] 외국선 어떻게…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윤락 및 성범죄 사범의 신원을 공개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과 대만이다. 미국의 다수 주(州)에선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자가 석방됐을 때 이를 이웃에 알
-
[시인의 세상보기] 어떤 귀국 인사
한 놈의 불개미로도 좋으리라. 한 놈의 비루먹은 노새로도 좋으리라. 제가 살던 곳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지난 1년 남짓을 보내고 나도 그렇듯이 돌아왔다. 때마침 겨울풍경은 안성맞춤
-
무고사범 기승…전북 올들어 7,500건
金모(46.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씨는 지난 6월 경찰서로부터 출두 통보서를 받고 깜짝 놀랬다. 그는 경찰에서 5천만원을 빌려준 李모(43)씨가 자신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알고
-
[성병욱칼럼] 부패 껴안고 21세기로?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한국의 부패지수는 3.8로 조사대상 99개국 중 50위였다. TI가 매년 집계하는 부패지수는 부패가
-
[아랍의 '명예살인' 찬반론]
*** 살인보다 간음이 더 불명예 ◇옹호론 이집트의 언론인 아비르 알람은 "아랍사회에서 여성의 간음은 살인보다 더 불명예스럽다" 고 말했다. 간음한 여동생을 살해하고 4개월간 감옥
-
연극.음악회.전시회 사전 신고없이 공연
연극.음악회.전시회에 대한 공연 사전신고제가 없어졌다. 4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연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확정, 의결했다.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