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체 갱단 포개버렸다…지지율 90% 찍은 '밀레니얼 독재자'
지난해 4월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속옷차람의 수감자 수백명이 좁은 공간에 포개져 앉아있다. [AP=연합뉴스] "잠깐 셀카 좀 찍겠습니다. 제 연설을 듣는 사
-
한·코스타리카 정상통화…문 대통령, 전기열차사업 韓기업 참여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올
-
[영상] 곤봉 맞으며 수천명 美로···바이든을 시험대 올린 온두라스인
17일(현지시간) 과테말라 남동부 바두 혼도 인근 도로에서 과테말라 군경이 곤봉을 휘두르며 온두라스 캐러밴을 저지하고 있다. [현지 매체 Prensa libre 트위터] 미국 국
-
[영상] 군인 뚫고 북상하는 수천명..."바이든 이민정책이 희망"
16일(현지시간) 과테말라 국경에서 과테말라 군인과 경찰과 씨름하던 온두라스 이민자 무리 수천명이 봉쇄를 뚫고 과테말라 내부로 뛰어들어가고 있다.[알자지라 유튜브] "선택의
-
[책꽂이]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外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소일 지음, 판미동)=저자가 자신을 ‘윤리적 최소주의자’라고 소개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미니멀리스트라는 뜻이다. ‘제로 웨이
-
트럼프 정부 막판 대못박기 “美 관리, 대만과 접촉 제한 해제”
퇴임을 열흘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차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막판 대중국 대못박기를 시도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미국과 대만 관리 간의 접촉을 제한했
-
김치·비빔밥 제쳤다, 외국인들 ‘한국식 치킨’ 엄지척
해외에 있는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한국식 치킨’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
모더나 백신, 보관 편리하고 효과94%...비싼 가격이 흠
정부가 올해 마지막 날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계약을 완료했다. 당초 내년 1월 계약을 목표로 추진했는데 연내로 당겼다. 정부가
-
내년엔 전기차 보조금 100만원 줄어…징벌적 손해배상 신설
올해 한국 시장서 1만대 가까이 팔린 테슬라 모델3. 내년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100만원가량 줄어든다. 사진 테슬라코리아 내년엔 전기차 정부 보조금이 올해보다 100
-
“올해 지구 기온 역대 TOP3…기후역사에서 최악으로 기록될 것”
미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0년은 불행하게도 기후 역사에서 최악으로 기록될 또 다른 특별한 해였습니다.” -페테
-
바이든 “‘미국 최우선 투자’ 정책 앞세워 중국과 필사적으로 싸울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월 체결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를 즉각 철회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대신 ‘미국에 최우선으로 투자’(investing in Ameri
-
[시론] 서울 다세대·다가구를 중층·중밀도로 개발하자
함인선 전 한양대 교수, 광주광역시 총괄 건축가 정부와 여당의 전세대란 대책이 연일 비판과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서울 시내 호텔을 인수해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하니 “평생
-
[더오래]엘살바도르 우범지역서 일하는 전직 갱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28) 엘살바도르의 작은 중소도시에서 만난 사무엘. 이 친구 눈빛이 굉장히 복합적이었다. 사뭇 날카로운 눈빛과 무해한 순박한 청년
-
시진핑, 바이든 당선 18일 지나서야 축하 메시지 "상생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신화통신, 글로벌타임스 등이 이날 보도했다. 지난 7일 바이든 당선인의 당선이
-
시진핑, 바이든에 축하전화 "비갈등, 비대결, 상호존중, 상생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바이든이 부통령이던 당시 시진핑 주석과 만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
시위대 방화로 불타는 과테말라 국회의사당, 원인은 국민 부담준 사상 최대 예산 통과
21일 과테말라 시티의 국회의사당이 반정부 시위대의 방화로 불타고 있다. EPA=연합뉴스 주말인 21일(현지시간) 중미 카리브해 국가인 과테말라 국회의사당이 불길에 휩싸였다. 수
-
시진핑 발길 두번 닿은 '우정의집'···美명소서 애물단지 전락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젊은 시절 방문한 뒤 주석이 되고 다시 찾은 미국 아이오와의 한 주택이 미·중 관계가 악화하며 애물단지가 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
中 바이든 승리 반기면서도 "트럼프에 보복 당할라" 표정관리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 소식에 중국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됐다는 표정이다. 다만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1월 20일까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하지 않
-
스타일은 차이나도···트럼프·바이든, 누가 이겨든 '中때리기'
중국은 미 대선을 어떻게 보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난 4년 집권 기간 내내 ‘중국 때리기’에 시달려온 중국으로서는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한데 중국은 현재 애
-
EU 27국, 나이지리아 후보 몰표…한국인 첫 WTO 총장 고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경합 중인 유명희(왼쪽)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 [AFP] 유럽연합(EU) 회원국이 2
-
中서 VPN 없이 유튜브 본다? ‘하루 500만 설치’ 튜버의 배신
[SCMP 캡처] 「 VPN 」 [사진 셔터스톡] 가상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의 줄임말이다. 중국인, 아니 중국에서 인터넷을 하는 사람에겐 필수품이다.
-
‘친중’ 국민당이 물꼬 텄다···“美와 국교 회복” 대만의 도박
「 대미복교(台美復交) 」 [더데일리시그널 캡처] 최근 대만과 중국 언론에서 화제가 된 단어다. 말 그대로다. 미국과 대만의 국교를 회복하자는 뜻이다. 지난 6일 대만 입법원 본
-
中 세계최강 되면 어떨까···평화국가? 그건 힘없을 때 얘기
「 중국이 세계 최강이 되면 어떻게 될까? 」 당나라 황실을 다룬 영화 '황후화'의 한 장면. [사진 소니픽처스] 21세기 ‘중국의 부상’ 이후 생겨난 질문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
'구름 작가' 강운, 추상화로 자신을 치유했다
강운, 마음 산책(A walk through Mind), 162x130.3cm_Oil on canvas, 2020[사진 김냇과] 강운(54)작가의 개인전 '마음 산책'이 전남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