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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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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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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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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라종금 의혹 키우는 검찰
검찰이 나라종금 로비 의혹을 오히려 키우고 있다. 대검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은 29일 "안희정씨가 생수회사 투자금으로 나라종금에서 받은 2억원 중 일부가 자치경영연구원으로 입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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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립은 쟁취하는 것"
"밀실 인사를 하려다 검사들의 반발을 샀다." 명노승(明魯昇.사법시험 13회.사진)법무차관이 11일 검찰을 떠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후 3시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퇴임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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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검찰수뇌부 신뢰 못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9일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우선 검찰 인사를 나와 법무부 장관이 마련한 안(案)대로 단행할 것이며, 차후 각계의 의견을 들어 검찰인사위원회를 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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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부가 관권선거 시도"
한나라당은 5일 정부가 대선을 눈앞에 두고 '관권선거'를 시도하고 있다며 맹공을 퍼붓고 나섰다. 서청원 대표는 선거전략회의에서 "중립내각을 하겠다던 이 정부가 당정협의를 하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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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대통령에 정치보복 없다" 이회창 후보 밝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는 14일 "우리 당이 대선에서 집권한다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은 결코 없을 것이며, 상대 후보에 대한 보복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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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준 우선'… 무난한 人事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10일 신임 총리서리에 김석수(金碩洙) 공직자윤리위원장을 임명한 것은 일종의 타협안으로 풀이된다. 여성(張裳 총리서리)과 50대의 젊음(張大煥 총리서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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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레임덕 현상 가속화
헌정 사상 첫 여성 총리의 탄생이 무산되면서 정국에 파란이 일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권력누수 심화로 임기말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8·8 국회의원 재·보선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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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장관의 처신과 중립내각
신국환(辛國煥) 산업자원부 장관이 정치인들의 모임에 참석하고, 이를 취재하는 보도진에게 행패까지 부렸다는 소식은 참으로 믿기 어려운 얘기가 아닐 수 없다. 辛장관이 비록 늦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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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포스코 회장 초청 논란
김대중 대통령이 오는 19일 대기업 회장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 간담회를 열고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청와대 측은 재계 순위를 감안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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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앞둔 특별수사검찰청… 중립성 시비 차단 효과
김대중 대통령이 14일 연두 기자회견에서 조속한 설치 의지를 밝힘에 따라 '특별수사검찰청'이 머지않아 탄생하게 됐다. 검찰총장 수사 지휘를 받지 않고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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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사심' 을 버리는 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민주당 총재직을 사퇴한 후 정국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DJ 스스로 "정권은 임기가 있지만 국가엔 임기가 없다"면서 국정 전념의 뜻을 밝히고 있고, 비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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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12·끝 에필로그
K형. 연재를 마치려니 시작할 때보다 더 부끄럽습니다. 1963년 9월이라고 기억됩니다. 당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유고슬라비아는 과연 사회주의 국가인가'라는 도전적인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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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12·끝 에필로그
K형. 연재를 마치려니 시작할 때보다 더 부끄럽습니다. 1963년 9월이라고 기억됩니다. 당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유고슬라비아는 과연 사회주의 국가인가'라는 도전적인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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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개혁 행동으로 보여라
법무부의 검찰 개혁방안이 발표됐다.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스스로 마련한 자구책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문제점 개선의 가닥을 잡은 정도일 뿐 개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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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실종된 검찰총장 신년 다짐
차일피일 미뤄오던 몇몇 공직자들과의 신년인사를 겸한 시주식(始酒式) 행사가 최근에 있었다. 술이 몇순배 오가면서 최근 검찰이 벌이고 있는 ‘안기부자금 구 여권 지원 의혹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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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민주화 위해 대통령과 총재직 분리해야'
김대중 대통령의 당적 이탈을 강력히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가 이번에는 대통령과 당 총재직의 분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언뜻 보면 칼날이 김대통령만을 향한 것 같지만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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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중립선언 두고 본다
검찰이 지난주 전국검사장회의에서 우회적으로나마 정치적 중립을 선언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검찰은 비공개 회의후 발표문을 통해 "검사의 정치적 중립은 검찰청법에 명시된 당연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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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선거' 의혹 밝혀야
국민회의가 지난 3.30 서울 구로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안양시장 보궐선거에서 50억원의 선거자금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야간 정치쟁점이 되고 있다.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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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신임국회의장의 과제]
박준규 국회의장은 4일 파행국회의 벽에 부닥쳤다. 오후 3시로 정했던 여야 3당 총무회담은 한나라당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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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안기부 구태 못벗었다
새 정부에서도 안기부가 여전히 정치개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역대정권에서 불법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고 정치공작을 자행했던 안기부의 오욕의 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새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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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탈당에 국민신당 반응…김영삼당 의혹불식 내심 기대
국민신당은 7일 金대통령의 탈당을 크게 반겼다. 이 조치로 '청와대의 신당 지원설' 이 사라지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만섭총재등 신당의 고위당직자들은 "엄정한 대선관리를 위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