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오세훈 “서울시 공동운영 가능” 안철수에 화답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도심 텃밭을 둘러보고 있다. [
-
"악몽의 그들 TV서 보고싶지 않다"···학폭 미투, 대중의 응징
이재영(左), 이다영(右) “다시는 TV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의 ‘최애’(최고로 좋아하는 선수)였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직장인
-
"인생 날리는걸 보여줘야"…학폭 피해자들의 반격 시작됐다
"다시는 TV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의 '최애'(최고로 좋아하는 선수)였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모(35·남)씨는 이렇게 말했다. 서
-
‘연립정부’ 화답한 나경원·오세훈…안철수·금태섭은 삐걱
지난 10일 설 연휴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부터)와 오세훈·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 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
-
깔끔한 2파전 vs 흥미진진 단일화…흥행 드라마 시작됐다
박영, 우상호, 오신환, 오세훈(왼쪽부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초반 야당 우세로 흐르는가 싶었던 게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
-
김진애 "단일화 안 매달린다"…與 "이정희 리스크 떠오른다"
9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낙점된 김진애 의원. 중앙포토 “저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처럼 단일화에 매달릴 생각이 없다.”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후보가 된 김진
-
나경영·정치초딩·강철수···야권 후보들 별명 전쟁부터 붙었다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중앙포토] 정치인에게 별명은 인지도의 바로미터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은 사람이 알아야
-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제70회 한누리 열린 특강’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지난 2월 3일(수)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70회 한누리 열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 서울 온드림교육센터 센터장이자 현 이주배
-
與 "언론도 징벌적 손배제"···文저서 속 개혁과 반대로 간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을 4개월여 앞둔 2017년 1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이 묻는다』 출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전민규 기자
-
[라이프 트렌드&]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들 직접 발굴해 투자
‘All 차이나랩’은 중국의 신성장동력과 정부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주목할 해외 주식 랩 계약으로 ‘All 차이
-
나·오, 안철수에 ‘김명수 책임론’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예비경선을 통과한 오신환·오세훈·나경원·조은희 후보(왼쪽부터)가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호추첨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
“강경보수 노선은 이미 실패” 선두 나경원 저격한 경쟁자들
“1등 후보라 그런지 (저에 대한)견제가 많은 것 같다.” 8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기호추첨 행사가 끝날 무렵 나경원 전 의원은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
당 대표도 아니면서…우상호·정봉주 “통합 전제 단일화” 발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왼쪽)과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7일 국회에서 후보 단일화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
-
[오병상의 코멘터리]이재명 기본소득..때릴수록 강해진다
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화면 캡처 1. 이재명 경기지사가 연일 외치고 있습니다. ‘가능한 일을 하는 것은 행정이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
모리 차별 발언에 분노한 日 여성들..."침묵하지 말라" 운동 확산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모리 요시로(森喜朗·83) 회장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한 항의가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청원사이트에는 성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서명이 진행돼 1
-
우상호·정봉주 "통합 전제 단일화"···이낙연 측 "논의한 적 없어"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7일 “양당 통합을 전제로 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우 의원은 지난달 12일 열린민주
-
사퇴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김명수 퇴진' 꼬여버린 야당
김명수 대법원장이 2017년 9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김 대법원장은 그 직후에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 독립을 강조했다. [중앙포토] “사퇴해
-
[더오래]IRP 중도해지하면 세금 폭탄 맞는다고? 뻥이에요
━ [더,오래]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75) 노후준비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참 많다. 3층 연금제도인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조합해 활용하는 것이 일
-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에 출렁거린 한국 정치 1년...보궐에선 누구에게 영향줄까
지난 1년 정치권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었다. 세 차례 대확산을 겪으며 코로나19는 때로는 정부와 여당의 호재가 되었다가, 때로는 야당에
-
경기불황·백신확보에 민심 출렁…코로나에 사로잡힌 한국정치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 일일확진자수 그래프와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도 그래픽을 겹쳐보았다. 지난 1년 정치권의 가장 큰
-
‘北원전’ 때도 똑같았다···靑브리핑으로 본 ‘文격노’의 공식
산업통상자원부의 ‘북한 원전 지원’ 문건과 관련한 야당의 총공세가 이어지자 청와대에서는 돌연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激怒)했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수많은 마타도어를 받아봤지만
-
[선데이 칼럼] 바이든 시대에 필요한 한국외교의 세 가지 전략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 지난 4일 아침 한미 정상이 통화했다. 언론은 두 정상이 빠른 시간 안에 “포괄적 대북전략을 함께 만들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고, “한미동맹을 한
-
뉴욕으로 떠난 펑위샹 “장제스는 제2의 히틀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3〉 1935년 12월 2일, 항일을 결심한 장제스(앞줄 오른쪽 넷째와 다섯째 중간)와 펑위샹(앞줄 오른쪽 여섯째 뒤쪽)이
-
[삶과 추억] 기자서 경영까지 ‘영원한 언론인’
금창태 중앙일보 공채 1기로 평생을 언론 최전선에서 보낸 금창태(사진) 전 중앙일보 부회장이 5일 별세했다. 83세. 1938년 경북 안동 출생인 고인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