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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et과 글로벌 콘텐트 공동 개발 … 할리우드의 명제작자 2인을 만나다
국내 최대 미디어그룹인 JMnet이 글로벌 콘텐트 확보를 위해 든든한 두 조력자를 얻었다. 할리우드의 손꼽히는 아시아계 프로듀서이자 JMnet의 세계 진출 파트너가 된 켄 목(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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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기로 소문난 ‘안중근’역 가슴이 쿵쾅쿵쾅 뛰네요
신성록은 올해 뮤지컬 4편에 잇따라 출연했다. 12월 4일 국립극장에서 개막하는 ‘영웅’에선 안중근역을 정성화·양준모와 번갈아 소화한다. [에이콤 제공] 이 남자, 훤칠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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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가 미국 진출하듯 한국 걸그룹이 일본 침공”
소녀시대가 올 8월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첫 일본 쇼케이스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9일 저녁 일본 도쿄 국제포럼 홀.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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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수애 … 잊어주세요, 청순가련
단아하다는 말, 여성들이 듣고 싶어하는 최고의 찬사 중 하나가 아닐까. 수애(30)는 데뷔 후 줄곧 ‘단아한 미인’이라는 말을 듣는 행운을 누려왔다. 단아하다는 말은 그저 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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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4050 문화도 대접받는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롯폰기(六本木). 이곳은 아카사카·아오야마처럼 외국인 클럽이나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이 즐비한 곳이다. 2003년 롯폰기 힐스가 건설된 이후엔 문화·쇼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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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수술로 쥐가 된 ‘로엔그린’의 병사들...권력에 통제 당하는 미래인의 모습
1 ‘로엔그린’에서 뇌수술을 받고 쥐로 변한 병사들. 맨 왼쪽 나비넥타이를 한 람이 왕의 전령 역을 맡은 사무엘 윤이다. [로이터=연합] 관련기사 바그너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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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중년.폭풍간지… 독일 대표팀 감독, 선수보다 더 인기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독일 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24일 독일이 가나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인터넷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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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시시콜콜] ‘잇걸’ 4총사
‘잇걸’ 4인방은 이제 모두 완벽한 중년이다. 세라 제시카 파커와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45세, 신시아 닉슨이 44세, 극중에서도 폐경기를 맞은 왕언니 킴 캐트럴은 54세다.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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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주말 데이트] 김남길 外
[영화] ● 김남길 폭풍전야 사랑에 상처 입은 남자, 다시 사랑에 빠지다 아직도 ‘선덕여왕’ 비담을 잊지 못한 여성 관객이라면 이 남자, 김남길의 첫 스크린 주연 작을 놓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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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의형제’ 뭉클하게 ‘하모니’ 신나게 ‘전우치’ … 스크린 3파전
1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의형제’ 3 ‘퍼시 잭슨’ 4 ‘울프맨’올해 설 극장가에서는 설을 겨냥한 굵직한 개봉작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설 연휴가 주말과 겹쳐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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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들, 총리 부인의 ‘특권’이 못마땅?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어쩌다보니 나도 애꿎은 남의 나라 총리 부인에게 ‘열폭(열등감 폭발)하는 1인’이 되고야 말았다.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아내 하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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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사로잡은 얼짱, 몸짱 스타들...‘아바타’도 인도선 힘 못써
둠2(1,6,8,9), 세 바보들(2,4,5), 옴 샨티 옴(3,7), 가지니(10,11) 영화 스틸들 인도 영화라고 하면 당신은 어떤 작품이 떠오르는가. 나이가 지긋한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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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들, 총리 부인의 ‘특권’이 못마땅?
어쩌다보니 나도 애꿎은 남의 나라 총리 부인에게 ‘열폭(열등감 폭발)하는 1인’이 되고야 말았다.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아내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 말이다. 지난주 나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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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 뱀파이어가 멋있어 죽겠답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하이틴 로맨스에 가깝다. 주인공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인간 소녀 벨라를 향한 순정으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다. 부유한 의사집안의 아들로 고급승용차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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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빛내기 위해 스스로 어둠이 된 남자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제왕이다. 국내에도 팬층이 두텁다. 영화나 드라마 리메이크물도 족족 히트했다. 올 들어 국내에는 히가시노 원작 영화가 두 편 개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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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이든 西든 우린 다른 게 없소, 그게 웃기는 거요”
스파이와 간첩. 비슷한 뜻인데도 느낌이 다르다. 턱시도 차림에 샴페인 잔을 들고, 액션과 로맨스를 몰고 다니는 게 스파이라면, 간첩은 어떤가. 왠지 칙칙하고 불결해 보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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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29) 동성애 코드의 진화, 그 아찔한 속도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f(x)의 엠버(오른쪽). 보이시한 외모와 매력으로 10대 소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한 여자와 두 남자가 주인공인 멜로다. 그러나 두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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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서 명성황후 역 수애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명성황후로 분한 수애. “발산하면서 눌러야 하는 절제미가 사극 연기의 매력” 이라며 “전작보다 조금이라도 발전했다면 배우로서 성공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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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부부, 총리 취임 앞둔 마지막 주말 저녁 한식당 데이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민주당 대표가 12일 부인 미유키(幸) 여사와 함께 총리 취임(16일) 전 마지막 주말 저녁 데이트를 한식당에서 호젓하게 즐겼다. 두 사람은 이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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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속편, 긴장하는 충무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자동차가 외계로봇으로 변신한다? 이게 웬 애들 장난감 같은 얘기냐 싶지만, 할리우드 영화의 위력은 달랐다. 2년 전 영화 ‘트랜스포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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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속편, 긴장하는 충무로
자동차가 외계로봇으로 변신한다? 이게 웬 애들 장난감 같은 얘기냐 싶지만, 할리우드 영화의 위력은 달랐다. 2년 전 영화 ‘트랜스포머’는 국내에서 흥행 성공을 거뒀다. 20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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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고 능력 있는 노총각의 결혼, 그럼 우린 어쩌나
시작도 안 한 드라마에 ‘초 치는 것 같아’ 미안하긴 하지만, 일본 드라마 ‘결혼 못 하는 남자(결못남)’가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전혀 반갑지 않았던 사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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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 그 이름만으로도 영상이 떠오른다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남긴 필름을 연 중년의 토토. 꼬마 토토가 그토록 갖길 원했던 잘린 필름 조각들이 흑백 영상으로 흘러나온다. 신부님이 잘라낸 키스 장면과 첫사랑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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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노희경 초청 ‘저자와의 만남’서 쏟아진 말말말
노희경씨는 저서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중 ‘버려주어 고맙다’ 몇 구절을 직접 낭송했다. [김태성 기자]서울 자양동에 사는 주부 이임순(50)씨는 28일 오후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