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베트남·라오스 도는 北대표단…아세안까지 외교 강화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연이어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전통적 우방국과 '당 대 당' 외교를 강화하는 행보로 코로나 19 국면에서 소원했
-
조주완 LG전자 사장, 亞 생산기지 점검 “올해만 150시간 비행…품질 고도화 강조”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지난 4일 태국 라용 공장에서 세탁기, 에어컨 등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아시아 생산기지를 방문해 공장 운영
-
“사이판에 하수도 깔며 5조 기업 꿈꿨다…SF 소설은 유연성의 원천”
“의류 분야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 한세실업이 전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업체지만 한 해 의류만 330조원어치를 수입하는 미국·일본
-
[중국 이해 키워드 30] 브릭스 통한 제3세계 외교, 중국의 돌파구 될까
지난달 24일 EU(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열렸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EU 후보국 가입과 대러 추가 제재가 논의됐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러시아가 속한 브릭스(BRI
-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누적 투자 6000억원 돌파연 매출 10% … 미래 성장 동력 박차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823억을 R&D에 투자함으로써 신약 개발과 파이프라인 증대에 집중한다. 동아에스티는 국산 신약으로 등재된 의약품 총 34개 중 4개를 등록시킨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유럽 9개국에 공급 “연내 15만 바이알 출하”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 질환학회에서 셀트리온이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사진 셀트리온]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해외 판매 중인
-
통일벼 개량한 세네갈 ‘이스리’ 수확량 기존 쌀의 2배…세계 곳곳 한국식 녹색혁명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코피아센터 관계자와 세네갈 현지인들이 신품종으로 개발된 쌀 ‘이스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농
-
국제아동기구 ICC 코리아, 정철 후원회장 위촉
국제아동기구 ICC코리아(총재 조병일)는 지난달 25일 서한을 통해 정철 본부장(사진 오른쪽)를 ICC코리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정철 회장은 예방의학의 글로
-
'요람에서 무덤까지' 영국 좌파 애틀리 총리, 6·25에 파병한 이유
오는 25일로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다.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 참전과 중국인민지원군(당시엔 중공군으로 표기)의 개입으로
-
[팩플] '83개국 흥행' '프랑스 국민게임' …K팝 못지 않다, K게임
64억 1149만 달러(약 7조7800억원). 5억 6424만 달러(약 6100억원). 4160만 달러(약 500억원). 2018년 한 해 동안 한국의 3대 콘텐트 산업이 거
-
재외국민 송환 자평한 靑 “103개국 3만174명 귀국 지원”
청와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정부 지원으로 한국에 입국한 재외국민이 3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 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고립돼 있던
-
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
美 사망자 피크 12일로 앞당기고, 누적 사망 6만명으로 낮췄다
━ 8일 자정 누적 확진자 43만 2132명, 사망 1만 4817명 워싱턴주립대 보건계량평가연구소(IHME)가 8일 미국 신종 코로나 피해 예측 모델을 수정해 일일 사망자
-
현대차그룹 15번째 해외공장 가동…기아차 , '셀토스' 양산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 전경. 이르면 10월쯤 완공 예정이지만, 소형 SUV 셀토스는 양산을 시작했다. [사진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15번
-
지금은 커피 꽃 필 무렵 … 대나무숲 옆에서 원두 익어가네요
담양 커피농장의 임영주 대표가 방문객에게 원두커피 내리는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임 대표는 2015년 6월 고향인 담양에 정착해 커피 재배와 사계절 커피 체험이 가능한 농장을 운
-
[굿모닝 내셔널]‘천년 죽향(竹鄕)’도 반한 아프리카의 향기…대나무밭에 둥지 튼 ‘담양 커피농장’ 가보니
담양 커피농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커피 만들기’ 체험을 위해 커피열매를 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옛부터 ‘죽향(竹鄕)’이라 불려온 전남 담양은 국내 최대 대나무 산지다.
-
GM아태본부 한국 옮긴다지만…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산업부-GM 자동차 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한국GM 정상화에 7
-
GM 아태본부 한국 옮긴다…10년 먹튀 방지책도 마련
정부와 경영 정상화 방안에 합의한 GM이 싱가포르에 있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옮기기로 했다. 한국GM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활용해 전기차 부품을 개발한다는 구상
-
3·3 농구, 5·5 야구, 8·8 축구…스포츠의 미니멀 바람
야구는 9명이 하고, 축구는 11명, 농구는 5명이 뛴다. 맞기도 하고 맞지 않기도 하다. ‘길거리 농구’라고 불리던 3대3 농구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베트남 최초로 한류 방송채널 개국
CJ E&M은 한류 세계화를 목표로 2012년부터 해마다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 ‘KCON’을 개최해 왔다. 사진은 2017 LA 엠카운트다운 공연 모습. 한류 팬 3만여 명이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혁신DNA’로 무장 … 세계가 주목하는 생활문화기업으로
CJ그룹은 내수 중심 식품기업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창의적 경영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진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가동에 들어간 말레이시아 메치오닌 공장의 제품 출하식
-
[다시 뛰는 기업] 미개척 분야 도전 … 식품에서 ‘문화기업’으로
CJ그룹 성장의 원동력은 ‘혁신DNA’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 사업다각화다. 식품기업에서 출발해 문화콘텐트, 멀티플렉스, 물류, 홈쇼핑 등 신사업을 적극 개척해 ‘문화기업’으로 탈바
-
일양약품 백혈병 신약, 중남미 수출 길 뚫었다
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백혈병 신약 ‘슈펙트’를 콜롬비아에 수출한다.일양약품은 27일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콜롬비아 제약사 ‘바이오파스’에 수출한다
-
[뉴스 속으로] “과학수사·집회시위 관리 배우자” 중동·제3세계 국가들 ‘K캅’ 바람
한국 경찰관의 지휘 아래 훈련 중인 오만의 경찰 대원들. 현재 아랍에미리트와 오만에선 경찰청에서 파견된 6명의 교관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 경찰청]“K캅의 물결, 한국은 치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