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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업자금 부익부빈익빈 대기업은 여유
당시 부산 지역 신발업체들의 연쇄부도로 중소업체에 대한 신규대출을 중지하고 기존 대출에 대해 대손보전책을 마련하라는 은행고위층의 방침때문이었다. 은행거래 지속을 위해 P社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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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업자금 부익부빈익빈-대기업은 여유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있었던 한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에서 전자부품업을 하는 K社 金모사장은 실명제 이후 자금사정에 대해『돈배분의 富益富 貧益貧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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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 국토개발위 만들자”/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WTO발족전에 중기지원 시급/공기업 노사가 안정돼야 경쟁력 6일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정치및 통일·외교·안보분야 때와 마찬가지로 남북정상회담이 주요 관심사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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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株 노려불만
지난주 주식시장은 각종 호재성 풍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상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주 초만해도 지수의 한차례 추가하락을 점치며 위기감마저 감돌던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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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타는 중기업계 자금사정 시설투자 몰려 수요 폭발
경기도 의정부에서 비철금속 가공업을 하고 있는 중소업체 S社의 朴사장(43)은 지난주 평소 거래하던 강서구 화곡동의 K은행을 찾았다. 운영자금 5천만원을 대출받기 위해서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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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엔高 흐름 타자 기업 설비투자 붐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모처럼만에 훈풍을 타고 있다.지난해까지만해도 포석단계에서부터 「장고」를 거듭,관전자들까지 초조하게 만들던 기업들의 투자활동은 국내외경기호조와 엔고현상등 유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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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과정… 풀린 돈 걱정/실명제 6개월 무엇이 달라졌나
12일로 금융실명제가 실시된지 꼭 반년이 지났다. 그간 우리 경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개방의 폭이 급속히 넓어지는 「복합경제」에서 실명제 요인 하나만의 파장을 가려내기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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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경제를 돌아본다/경제부기자 방담
◎사정·실명제·쌀개방… 거센 회오리/UR타결로 국제화 대세 실감/경제주체중 중기 가장 큰 피해/농어촌 대책 등 재원마련 “발등의 불”/대기업들 경영혁신바람… 연말 창업이래 최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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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도 하루 15개사꼴/11월중에도 여전
시중자금사정이 넉넉하고 금리가 떨어지는 가운데서도 중소기업의 부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들어 12일까지 서울지역에서 쓰러진 중소기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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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자유화시대 중기 대책있나”(국회본회의/지상중계)
◎기술개발에 금융지원 획기적 확대를/외국인 투자유치 특별법 제정용의는/질문 ▲강경식의원(민자) 질문=금융실명제로 노출된 과세자료를 근거로 과거의 세금을 추징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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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도 올들어 최고/10월중 서울지역/3백87사… 하루 15개꼴
10월중 서울지역 중소기업 부도건수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침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실명제 시행이후 나빠진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표면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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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용이 은행 문턱 낮춘다(금리자유화시대:2)
◎대기업 당당히 낮은금리 요구/중기는 이자에 꺾기부담 가중 예년같으면 연말에 쓸돈을 미리 구하느라 은행 문턱이 닳도록 뛰어다녔을 기업의 자금팀들이 요즘은 이상하리만큼 한가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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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일치 처방은 각각/민자·민주 양당 대표 국회연설 비교
◎개혁평가·과거사 처리 대립/사회간접자본 확충·중기지원엔 한목소리 민자당 김종필대표와 민주당 이기택대표는 26,27일 잇따른 국회연설에서 우리 사회의 현실진단에는 공통된 인식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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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중기 실명제 고통여전-담보능력 부족 정책자금 그림의떡
『이제 버틸만큼 버텼습니다.』 서울 麻浦에서 7명의 직원과 함께 기계제조업을 하는 H社의 金眞雄사장(35)은 요즘 실명제실시 두달여를 자신이 어떻게 견뎌냈는지 기억조차 못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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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끌기 경쟁..은행 아이디어 백출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은행마다 고객유치 작전이 치열하다. 각종 문화행사.강좌개설및 캠페인 전개,새 금융상품 개발등. 예금추적을 우려해 은행이용을 기피하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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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끌기 경쟁”… 은행 아이디어 백출
◎중기간부 컴퓨터교육부터 수능시험 설명회까지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은행마다 고객유치 작전이 치열하다. 각종 문화행사·강좌개설 및 캠페인 전개,새금융상품 개발 등. 예금추적을 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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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경영자원 지원 중기 76%가 도움안된다
實名制 실시이후 정부의 각종 지원자금이 풀리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經實聯이 최근 전국 1백20개 중소영세업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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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세금공세 “몸살”/국세청/부가세신고액 적은곳 수정신고 독촉
추석을 앞두고 빡빡한 자금사정에 몰려있는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들이 국세청의 세금공세까지 겹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동안 생산적 중소기업이나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되도록 세무간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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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추석자금지원 확대/대기업/어음결제 앞당기고 특별융자까지
대기업들이 중소 협력업체들의 추석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납품대금을 가급적 현금으로 주고 사전에 약속된 지원금도 추석이전에 내주는 등의 방법으로 중소기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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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로 자금사정 악화-대기업,중기보다 더 심화
자금압박등 실명제 실시에 따른 영향이 중소기업쪽에서 대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타인 자본의 의존도가 큰 중공업업종이 경공업쪽보다 실명제에 따른 어려움이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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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자금 4조7천억 공급/한은/중기자금 바닥나면 추가배정
올 추석에는 4조7천억여원의 돈이 풀릴 전망이다. 신복영 한국은행 부총재는 31일 과천 정부 종합청사내 재무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실명제 중앙대책위원회에 참석,『예년의 경우 추석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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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지원금/실명제이후 몸살않는 현장르포
◎절차 까다롭고 몰라서 못쓴다/은행측 담보·보증요구 정부완 “딴소리”/긴급 운전자금 총규모의 22%만 신청 『지원한다고 해서 찾아갔더니 은행창구에선 딴소리만 하고…. 정부발표만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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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부도」위기/중기 되살린 “우정”/완구생산업체 선진케이(주)
◎전 회사 동기들 돈모아 빚갚아줘/사실 알려지자 도움손길 줄이어 한때 몸담았던 기업의 입사동기생들이 힘을 합쳐 부도직전에 몰린 중소기업체의 도산위기를 넘기게 한 후 금융실명제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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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예상보다 강도높은 “제2개혁”(실명경제시대:6·끝)
◎세제전문가들이 주도,곳곳서 금융혼란/증시회복에 안도… 중기부도 막으면 성공/국민 의식개혁 따라줘야 조기정착 가능/발표당일 주가올라 사전 누출설은 근거 없어 금융실명제가 실시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