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의무대출제 허점많다/산정방식 불합리·제조업 혜택 적어
금융당국이 자금시장이 어려울 때마다 간판처럼 내세우곤 하는 중소기업 의무대출제도에 「허울」뿐인 구속이 한 두곳이 아니다. 늘어나는 은행대출의 약40%(2월말 현재 시중은행의 평균치
-
중기 96%가 「꺾기」강요받아/기협중앙회 조사
◎어음결제일도 평균 1백일 지난해 중소기업들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릴때 예금·적금가입을 강요당하는 일이 많아지는등 금융환경이 더욱 나빠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소기협중앙
-
기은자금 올 4조 공급/유망 중기엔 최고 5억원 신용대출
중소기업은행은 올해 자금공급규모를 지난해보다 3천7백56억원 많은 4조원으로 책정했다. 21일 중소기업은행이 발표한 올해 자금공급계획에 따르면 이중 2천억원의 일반자금을 제외한 3
-
외화대출 융자비율 인하/대기업 50%로/중기는 70%까지
한국은행은 올해 외화대출 융자비율을 대기업은 현행 60%에서 50%로,중소기업은 90%에서 70%로 낮추기로 했다. 16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총외화대출 규모를 지난해 55억달러에
-
시은 중기의무대출/내달부터 5% 늘려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의무대출비율이 2월부터 현행 35%에서 40%로 높아지며 12월부터는 다시 45%로 상향 조정된다. 한국은행은 9일 관련규정을 개정하여 대출증가액중 조정비율
-
유망중기 자금지원 확대/통화공급량 적정선 유지
◎해외핫머니 대비책 마련/김 한은총재,간부회의서 지시 김건 한국은행총재는 수출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중 경쟁력있는 업체에는 자금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총재는 1
-
중기에 천4백억 지원/설비자금규모도 확대/국민은행
국민은행은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정상화를 돕기위해 운전자금 1천4백억원을 28일부터 긴급지원키로 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올해 지원할 설비투자자
-
연말까지 1조 예대상계/이 재무/중기 대출자금으로 활용
이용만 재무부장관은 13일 『앞으로 올 연말까지 은행들을 상대로 1조원의 예대상계를 추가로 실시,여기서 발생하는 대출여력을 중소기업지원에 돌리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
중기 자금난 심화/이직률도 크게 늘어
올해 2·4분기에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생산직 구인난이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협중앙회가 최근 1천3백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2·4분기
-
지방중기에만 창업자금 지원/중기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지방기업에 한해 창업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진흥공단은 이와 관련,15일 21개 창업희망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계획을 확정지으면서 모두 지방소재기업으로 선정
-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 요약
정부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은 기술개발·자금·인력·공업용지·사회간접시설 등 기업환경을 개선시켜 제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산업기
-
증권사 전환 단자사/대출금 회수 고심
◎1년내 거둘 잔액 4조/자금력 약한 중기 부도 우려 증권사로 전환하는 단자(투자금융)회사들이 기존 대출금회수에 고심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로 전환하는 5개 단
-
국민은 신용대출 확대/중기근로자 2천만원까지
◎영세민에도 7백억원 배정 올해부터는 중소제조업체 근로자들도 국민은행을 통해 2천만원까지 무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광원·노무자·환경미화원 등 월소득 50만원 이하의 영세서민
-
감원·규모축소 등 "생존 전략"|최대 전자사「로보트론」중기로 분해
구동독 드레스덴에 있는 드레스덴 컴퓨터 전자회사(CED)는 종업원 2천5백명의 전자회사로 통일 독일에서 구동독 기업의 자본주의화 경험의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CED사는 독일통일전
-
은행대출 중기에 집중/9월말 현재 98.4%… 대기업은 자금난
올들어 9월말까지 5조2천3백97억원의 대출금이 은행창구를 통해 나갔으나 이중 대기업에 대한 대출은 1.6%인 8백52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화당국이 대기업에 대한
-
미ㆍ일 대만 중소기업 현황/서울중기대회 참석 각국 회장 인터뷰
◎시장원리 따라 대기업과 경쟁 미국/대기업 필요에 의해 중기보호 일본/자생력 갖추도록 정부서 지원 대만 중소기업들이 자본과 기술등의 상대적인 취약성에서 겪는 어려움은 어느나라나 마
-
임대용 부동산도 담보금지/중기시설비·가계자금은 제외
◎내년부터 금융기관 대출때 적용 금융기관은 앞으로 대출할때 비업무용및 제3자 소유부동산뿐 아니라 임대용 부동산도 담보로 잡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시설자금(서비스업종
-
은행 기업관련업무 중단상태/숙정여파 “몸조심” 분위기
◎중기대출도 동결… 실세금리 오름세 은행의 기업관련업무가 거의 중단상태다. 시중에 많이 풀린 돈을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지난 2월부터 신규대출이 억제된데다 특히 지난11일 이병선한일
-
은행대출은 거의 막혀 중기ㆍ서민가계 큰 타격
은행들이 중소기업 및 서민에 대한 신규대출을 사실상 중단하고 있다. 주택은행과 국민은행 등 국책은행마저 전세자금 등 불가피한 정책자금을 제외하고 신규대출을 끊은 상태다. 11일 금
-
제3자명의 부동산 담보 금지/중기ㆍ서민엔 예외 인정
담보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자금이나 서민의 가계자금 등은 제3자명의 부동산이나 유휴토지를 담보로 은행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9일 5ㆍ8부동산투기억제대책에 의
-
실세금리 1%이상 인하유도/실명제유보… 투기봉쇄
◎경제활성화 종합대책 발표/총통화 증가 15∼19%로/특별설비자금1조 증액/중기무역금융단가 인상/규제완화 주택건설 촉진/부동산 투기자 제재강화/무주택자 집세 세액공제/상속세등 조세
-
중기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최고 10억원까지 융자
환경처 산하 환경관리공단은 12일 중소기업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소요자금 전액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환경관리공단의 이번 융자금은 정부가 지난해 1
-
주요기금·공공기관 여유 자금|은행예치 중기 지원
정부는 연금관리공단 등 주요기금과 공공기관은 여유자금을 의무적으로 중소기업 전담은행에 예금, 은행이 이를 재원으로 증소기업에 돈을 빌려주도록 하는 방안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또 중
-
중기 조정기금 2백 50억 증액
정부와 민정당은 27일 당정 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수출 부진, 중소기업 경영악화 등 당면 경제 현안문제와 연말 민생치안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