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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광복의 완성은 통일이다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광복 78주년을 맞았다. 한 사람의 일생쯤 되는 기간에 우리는 엄청난 성취를 거두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서유럽과 견줄만한 고소득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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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1년 제1차 남북경협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7(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1차 ‘남북경협위원회’를 개최했다. 남북경협위원회는 중소기업 남북 경제교류 협력지원을 위한 정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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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중단 5년…입주기업 매출 줄고, 15곳은 휴·폐업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2016년 이후 가동 중단 5년째를 맞는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중 16곳이 휴·폐업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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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원전' 참고자료에도 경수로 재개, 신규 원전, 송전 담겨
지난 18일 경북 경주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모습.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2019년 12월 감사원 감사 직전 삭제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북원추)'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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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억 묶인 개성공단···바이든 입만 '오매불망' 쳐다본다
2017년 개성공단 모습. 오른쪽은 바이든 당선인. 중앙포토ㆍ로이터 미국 대통령 선거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중소기업계에선 개성공단 운영 재개 여부가 주목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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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다음주 '중일러 대사→개각' 발표…박영선·우상호 입각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일에는 미국을 제외한 중·일·러 대사를 교체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일 “시점을 조금 당겨 다음주 중 개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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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中企, 60% 北 진출 긍정적…인건비 절감 매력”
파주시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개성공단 모습. [중앙포토] 해외 진출한 중소벤처기업 10곳 중 6곳이 남북경협이 활성화하면 북한에 진출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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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양 갔다 돌아온 중기회장 "개성공단 재가동 기대"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앙포토]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박성택(61)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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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평양행 유력…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
이달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남북 정상회담에 재계 인사들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대거 동행할 전망이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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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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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개성공단은 인력 수급과 물류 요충지가 우선”
“제2 개성공단을 조성할 경우 인력 수급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개성공단과 달리 물류가 용이한 해안가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문 전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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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 근로자, 시계에 보석박는 정교한 작업 뛰어나" 김기문 전 중기회장
━ 제1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역임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단독 인터뷰 제1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지낸 김기문 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2일 서울 가락동 제이에스티나 본사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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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경제개발, 투자유치 의지는 높이 평가 가능"
김환영의 책과 사람 (6)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의 김광석∙조진희 필자 일반 독자들은 북한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재평가 해야 문 대통령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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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선언, 북한 요구 파악해 보완해야"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반도포럼 제1회의에서 드레스덴 선언은 현 정부 최초의 실질적 대북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왼쪽부터 장달중·유호열·전봉근·박형중·홍현익. [김성룡 기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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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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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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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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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진단] 2007 大選으로 가는 7가지 변수&함정
① 이명박, 검증 파고 넘고 대세론 유지할까? - “2002년보다 훨씬 안정적” vs “확신할 수 없다” ② 이명박 대항마, 최적 후보는 누구인가? - “친노 후보로는 한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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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공사 만들자… 기업에 "무조건 북한 가라"는 곤란
김연철 교수 인도적 지원은 지속성이 없고, 민간의 대북사업은 위험도가 높다. 지원과 사업 사이, 대안은 없는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갖춘 '남북 산업협력공사'가 필요하다.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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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남북경협 지원정책 도움 안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남북경협 지원 정책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남북경협 지원업무를 일관되게 담당하는 전담기구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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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 직접·신용대출 확대
정부는 앞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대출을 확대하고 담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대출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관급공사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분리발주를 확대하고 부품.소재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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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 직접·신용대출 확대
정부는 앞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대출을 확대하고 담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대출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관급공사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분리발주를 확대하고 부품.소재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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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남북경협추진협' 30일 창립
중소기업들의 대북투자 및 진출을 지원하는 15개 민.관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 남북 경제협력추진협의회'가 오는 30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중소기업청의 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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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단체, 대북사업창구 구성 합의
대한상공회의소 박용성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김각중 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재철 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박상희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은 22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