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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25%가 5060, 20대는 외국인"…한국 청년이 없다 [고령근로 빛과 그림자]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패널 제조업체 '광스틸'. 최현철 관리팀 차장이 스피드블럭메탈 제품의 숙성·압착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한창 작업 중인 근로자 2명의 연령대는 각각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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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노사정 대화 복귀…주52시간 개편 논의
노동개혁 일환으로 추진 중이던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해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원안에서 사실상 후퇴했다. 당초 전 업종을 대상으로 연장근로 시간 관리 단위를 조정하려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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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업체 광고비 월 90만원…“배달‧숙박앱 입점업체 부담 높아”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인근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토바이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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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생산직 일급 10만4708원…일급 가장 높은 직종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지난 3월 기준 중소제조업의 평균 일급이 지난해 8월 대비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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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80% “올해 4명 뽑겠다”…가장 필요한 인력은 ‘생산직’
서울의 한 대학 취업게시판에서 채용정보를 살펴보는 취업준비생 모습. 뉴스1 “중소기업이라도 발전가능성이 있고, 제 미래계획과 일치한다면 당연히 입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요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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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물량 죄자···버스기사들 쓸 마스크가 말라간다
2월 3일 서울 은평구를 지나는 한 시내버스에서 버스기사가 마스크를 쓴 채 운행하고 있다. 뉴스1 “운수 종사자가 10만명인데 이틀에 한 장씩만 배부한다고 해도 일주일에 최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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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주 52시간, 연구개발직까지 ‘공장 마인드’ 규제
━ 정부발 고용시장 교란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가 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렸다. 정부·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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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사무·전문직 채용 줄어 … 대졸 실업률 13% 고졸의 두 배
━ 청년실업률 왜 높나 한국의 실업률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다. 2002년 이후 3%대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청년 실업률은 상황이 다르다.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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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오히려 피해 볼 수도
━ [긴급 좌담] 내년 최저임금 7530원 후폭풍 내년도 최저임금이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부작용 최소화 등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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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황금연휴? … 김진표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거의 그렇게 (지정하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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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협의중”…산업계 ‘환영’ 분위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이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거의 그렇게(지정하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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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
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 의사·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 조건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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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땐 임금 격차 심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완성차 업체에 다니는 A씨와 이 회사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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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두 명 중 한 명은 50대 넘어 … 청년 인력난 심각 '기술 절벽' 위기
경남 창원의 중규모 기계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이모(44)씨는 25년차 베테랑 근로자다. 하지만 그는 공장 안에서 선임 대접을 받는 건 포기한 지 오래다. 이 회사의 생산직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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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임금인상률 연 14% … 중국 떠나는 외국 기업
매튜 디킨한국HSBC은행장 최근 홍콩에 다녀왔다. 홍콩에 머무르는 동안 중국 광둥성 연안 지역의 공장이 내륙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해안 지역에 남아 있는 공장에서도 엄청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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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반수생'을 아세요
20.30대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취업 반수생(半修生)'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반수생은 원하지 않는 곳에 일단 취직한 뒤 또 다른 구직활동에 치중하는 직장인을 뜻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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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기 2002년 생산직 부족률 9.3%
중소기업청은 9일 중소기업 3천4백40개사를 상대로 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상시 인력 부족률이 9.3%로 나타나 2001년(7.6%)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생산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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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가중 우려
올해 대기업의 취업문이 좁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중소기업의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약 19%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채용 규모가 감소한 가장 큰 이유는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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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3,826명 직업훈련
…충남도는 올해 도내 공공직업훈련원과 사설학원 1백34곳에서 저소득계층 취업대상자 3천8백26명을 대상으로 26억5천만원을 들여 3개월에서 2년까지 기계가공기술과 보일러.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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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근로자 33만명 부족-中企廳 1,070업체 조사
실업자수 증가와 정부의 각종 인력지원 시책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생산직 근로자 부족 인원이 33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협중앙회에 의뢰해 지난 6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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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經聯 허복선 회장
『여성경제인의 날이 생긴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여성경제인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작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경제인연합회 허복선(許福善.64.부산소재 제일중기공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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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사무직도 부족 생산직의 12배 필요
중소기업들이 생산직 인력난으로 시달리는 가운데 사무직 일손마저 못 구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대졸자보다 고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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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기술자 260명 美.日 연수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蔡載億)이 중소기업기술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모두 2백60명의 중기(中企)기술자를 일본. 미국등의 첨단산업현장에 연수시킨다. 연수 숫자는 일본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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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에 대졸자 몰린다/생산직까지… 대기업 채용감축 영향
경기침체 등으로 대기업들이 올 상반기 신규인력채용규모를 대폭 줄이자 중소기업쪽으로 눈을 돌리는 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때문에 신규채용공고를 내는 중소기업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