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의 중금속오염 규제를"
서울시는 17일 흙의 중금속오염 허용기준을 공해방지법에 명시해줄 것을 보건사회부에 건의했다. 이같은 건의는 서울시당국이 지난달부터 시내곳곳의 토양을 채취, 중금속오염도를 조사중이나
-
(4)-환경·위생·교통 등 기존도시의 문제점 재현 막아야 입주업종, 엄격 규제·갈수기 수량 많은 하천은 필수
새 행정수도의 건설이 안보차원과 서울의 인구억제라는 견지에서 필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이다. 기성도시의 환경이나 위생상의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인구와 산업이 도시에만
-
채소·과실에서의 중금속 검출
우리들이 날마다 먹고 있는 곡류와 채소·과실 등에 독기이나 다름없는 중금속이 묻어 있다면 어찌할 것인가. 그런데 이 같은 걱정은 불행히도 단순한 기우가 아니라 현실적인 근거가 있다
-
고구마·팥·조·밤·감·당근·밀감|7개 농산물서 중금속 검출
고구마·팥·조·밤·감·당근·밀감 등 7개 주요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치가 30일 국립보건연구원연구「팀」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측정됐다. 이들 농산물에서 검출된 유해금속의
-
무엇을 먹고 마실 수 있겠는가
외국의 한 환경 보호 시민 단체가 『대체 우리는 무엇을 먹고 마실 수 있단 말인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식품 오염에 항의하는 운동을 전개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독성 식
-
「비닐」포장지의 독성
보사부는 과자·빵·사탕 등 각종 식품 포장용기로 쓰이고 있는 PVC와 「셀로판」지의 규격기준을 새로 마련, 관계부처의 심의를 거쳐 곧 공포할 것이라고 한다. 보건당국이 이처럼 식품
-
PVC 식품포장지에 포함된 |중금속 규제안 마련못해
과자·사탕·빵·가공우유·「주스」·건어물등 각종식품포장지로 사용되고 있는 합성수지PVC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카드뮴」등 맹독성중금속이 다량으로 검출된다는 사실이 지난4월5일 연세대
-
한강 중금속 오염 위험 수위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에 의한 한강지류의 수질오염도가 위험수치에까지 도달해있음이 최근의 국립보건원 조사결과로 밝혀졌다. 국립보건원은 20일 중금속에 의한 한강수질오염도가 심
-
야채서 중금속검출
국립보건원은 19일 우리나라 야채에서도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지적, 중금속허용기준량에 대한 법적 규제가 시급하다고 보사부에 건의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73년1월부터 1
-
국내 공해방지산업 무관심속 햇볕 못 봐
오는 18일은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지구의 파멸을 구출하겠다고 「인간환경선언」을 한지 만3년째 되는 날. 그동안 선진국들은 경제성장을 추구했던 과거를 반성, 산업정책에 공해대책을
-
「비닐」포장의 「카드뮴」화
요즘 우리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섭취되고 있는 많은 음식물 중에는 도리어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늘어나 새로운 사회악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른바 「식품공해」가 바로 그것
-
더럽혀진 수도물
겨울가뭄 때문에 상수도원의 오염이 심하여 시민들의 건강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가장 질이 좋다는 구의동 근처의 한강수조차 BOD가 9PPM이나 되어 염소 소독량을 평상시보다 2배
-
상수도원 오염높인 겨울 가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인천 등 수도권주민들의 상수원인 한강물의 오염이 계속된 겨울가뭄으로 더욱 심해져 상수도원수로서의 계속 사용이 위험시되고 있다. 한강물의 오염도는 겨울가뭄으로 한
-
경남도내 10개 화학공장 폐수로|어패·해조류 수은 오염
【부산】경남도내의 40개 대규모 화학공장의 25%인 10개 공장에서 수은이 함유된 폐수를 바다에 배출해 어패류 및 해조류가 오염되고 있음이 경남도가 이들 공장의 폐수를 수거, 원자
-
「카드뮴」화의 한국 상륙
중금속 공해 중에서도 가정 처참한 해독을 끼치는 카드뮴이 국내산 농산물에서 검출되고있어 드디어 카드뮴 화의 한국 상 륙을 실증했다. 카드뮴이 식물을 통하여 인체에 들어가면 간장이나
-
차량 매연 공해 방지법을 규제
서울시는 10일 공해 방지 개선책을 마련, 공해 방지 시설 제조업을 허가제로하고 자동차「엔진」을 공해 방지법상의 배출 시설로 추가해 차량 매연을 공해 방지법으로 규제키로 하고 이를
-
보사부 규칙 개정 아연·「카드뮴」등 오염 물질 6개 추가
보사부는 9일 공해방지법 시행 규칙을 개정, 지금까지 행정 조치로 배출을 단속해 오던 아연·동·카드뮴·수은·연·「망간」등 6개 중금속류를 새로 오염 물질로 추가 규정하고 공해방지규
-
18개 공장서 중금속 오염물 검출
시내 일부공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수 속에 중금속오염물질인 동이 허용기준량보다 최고 80배나 초과 검출되는 등 아연·「카드뮴」등 중금속공해물질이 많이 검출돼 시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있
-
중금속 공해 강력 규제
보사부는 12일 최근 대기 및 수질공해의 우려가 가중되고있는 중금속류 등 8종(12종 중 4종은 수중 대기 중복)의 공해를 강력히 규제하기 위해 이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새로 마련
-
중금속 군소제조업체도 오염물처리시설 갖춰야|하루 20t미만도 청소법적용
서울시는 5일 중금속공해단속강화방안을 마련, 1일 20t 이하의 폐수를배출하는 군소제조업소에대해오물청소법을 적용, 오염물질을 처리토록 지시했다. 시환경당국은 현행공해방지법이 1일
-
세탁소·세차장·중금속업체 폐수처리 시설토록 보사부 지시
보사부는 내년부터 세탁소와 자동차 세차장 및 중금속 업체에 대해서도 폐수처리 시설을 갖추도록 규제할 방침이다. 보사부의 이 같은 방침은 ①세탁소의 경우 경성합성 세제를 사용, 하천
-
공해·교통난 등에 허덕이는 세계의 5대도시
(「폴머」 「런던」의회대표) 「런던」은 가장 어려운 과제였던 대기오염방지와 「템즈」강의 오탁방지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런던」이 필사적으로 대결하고있는 문제는 교통·주
-
"지구를 살리자"|유엔 환경 회의 대작전
「유엔」의 인간 환경 회의 사무국은 16일 오는 6월5일부터 16일까지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제1회 「유엔」 인간 환경 회의에서 토의될 「행동 계획」 권고 안을 발표, 각국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