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과 내비게이션] 금융학과, 금융상품 설계부터 코딩까지…AI 금융시대 경쟁력 배운다
금융학과는 주가연계증권인 ELS 상품 등 실제 금융상품을 분석하는 실습이 많다. 이런 과정엔 수학이 많이 응용된다.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학생들이 파생상품의 원리를 분석하며 적절
-
[이달의 책] 자원 부국 가나가 한국보다 가난한 까닭 외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의 5월 키워드는 ‘인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입니다. 기후변화와 불평등 등 전세계적인 문제들이 인류 앞에 놓여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
전차 부대 출현에 마지노선만 믿다 무너진 프랑스
1940년 5월 13일 독일과 벨기에·프랑스에 걸쳐 있는 아르덴느 삼림지대. 어두운 숲에서 수많은 독일군과 전차들이 쏟아져 나왔다. 3일 전 북쪽에서 시작된 독일군의 공세를 막는
-
[이달의 책] 자원 부국 가나가 한국보다 가난한 까닭 외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의 5월 키워드는 ‘인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입니다. 기후변화와 불평등 등 전세계적인 문제들이 인류 앞에 놓여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
한국엔 알파고, 중국엔 알파중? 로봇스님 '센얼' 인기폭발
중국 베이징의 용천사(龍泉寺)라는 절에 등장한 '로봇 스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중국에서 법명이 '센얼(賢二)'인 로봇 스님이 화제라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센얼 스님은
-
아이폰, 아이고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애플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1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는 시각이 주를 이루고
-
어닝 쇼크 애플, 썩은 사과 될까
애플 최고경영자 팀쿡. [중앙포토]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애플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1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일시적 현상이 아닌
-
“AI, 30년 후 모든 직업에서 인간 밀어낼 것”
하라리 교수는 “기술이 우리를 섬기도록 해야지, 우리가 기술을 섬겨선 안된다”고 했다. [사진 김영사]“2050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딱 하나 알 수 있
-
[J가 만난 사람] 보잉, 이젠 AI-plane
최근 서울을 찾은 존 트레이시 보잉 최고기술책임자. 그는 “한국에는 장영실 같은 기술 혁신의 피가 흐르는 엔지니어가 많다”고 말했다. 대한항공·KAI 등 국내 협력업체의 기술수준을
-
“한·중 힘 모아 138조 클라우드 컴퓨팅 잡자”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연평균 22%씩 성장해 2018년 1200억 달러(약 138조원) 규모를 넘어설 겁니다. 한국과 중국이 협력해 세계 시장을 선점해야 합니다.”왕 은동
-
[경제 view&] 과학기술 키워 ‘한국발 나비효과’ 만들자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중국 베이징에서 나비가 날개 짓을 하면 뉴욕에 폭풍이 몰아친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움직임이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의 ‘나비효과(But
-
테슬라 기사, 중국에 대한 새 시각 보여줘
4월17일자 2면 사설은 이번 총선에서 잘못된 여론조사가 경선과 선거의 정당성을 뒤흔드는 폭탄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휴대전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론조사의 정확성을 높이
-
제조업 편식에서 벗어나 AI·바이오 신산업 키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실기업은 구조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기재부]“공공·교육·금융·노동 4대
-
운전 정보가 눈앞에 주르륵 … 삼성, 스마트‘차 유리’공개
삼성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스마트 윈드실드’. 오토바이에 장착한 투명 디스플레이로 된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사진 삼성전자]모터사이클이 거리를 질주한다. 운전자는 전면에 설치한
-
상반기 ‘취업 고시’화두는 인공지능·한국사 …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딥 러닝’부터 중력파·양적완화·나노기술에 노비 안검법까지. 17일 치러진 삼성 직무적성검사 ‘GSAT’(Global Samsung Aptitude
-
삼성고시·엘지고시…지난해 비해 한국사 비중 높아
16일 LG 신입사원 채용 고사장인 서울 용산고에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삼성그룹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 'GSAT'(Global
-
실리콘밸리 벤처 바이커리어스에 아마존·페북·삼성이 투자한 까닭은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이자 성악설을 창시한 순자(荀子)의 ‘권학편(勸學篇)’에 나오는 문구로, 흔히 제자가 스승을 능가할 때 쓰는 표현이다
-
“호텔 잡아줘” “2인룸 예약할까요?” 대화형 ‘챗봇’ 메신저 시대로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신저 앱인 킥(Kik)은 지난주 화장품 회사 세포라, 의류 회사 H&M, 일기예보 회사 웨더채널 등 16개 회사가 참여한 봇숍(Bot
-
“창조·감성의 의미를 깨닫는 기업만 살아남을 것”
최정동 기자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바람이 공직사회라고 비켜갈 수는 없다.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 인공지능 판사…. 지난 7일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앨런 튜링(A. Turing)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의 어둡고 고독한 인생을 그렸다. 요즘 폭발적
-
인간vs알파고 2라운드는 스타크래프트…블리자드 "대결 준비 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스타크래프트2. 구글은 알파고와 인간의 다음 대결 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를 꼽았다. [사진 블리자드코리아]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번엔
-
반도체 코리아 '치킨 게임' 먹구름
반도체 산업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반도체를 많이 사용하는 정보기술(IT) 기기의 세계 판매가 부진하고 중국·일본·대만 기업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다. 30일 반도체 업계에
-
우주 탄생 비밀 풀 ‘암흑물질’, 이것만 찾으면 바로 노벨상인데…
지난 2월 중력파 발견 이후 물리학계의 관심은 ‘우주의 수수께끼 물질’이라 불리는 암흑물질에 쏠리고 있다. 암흑물질은 중력파와 닮은꼴이다. 중력파는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 그 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알파고 쇼크
중앙일보알파고 쇼크를 축복으로 바꾸려면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이 1대 4로 마무리됐다. 어제 벌어진 최종국에서 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