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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도 “자유 달라” 천안문 사태 이후 첫 가두시위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대사관 단지 인근 량마허 강변에서 시민들이 백지를 들고 지난 24일 우루무치 화재 참사에서 숨진 10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제로 코로나’ 정책에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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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칭다오통신] 칭다오 '6개 특색 도시' 계획, 하나의 청사진에 담다
최근 중국 칭다오(青島)시 정부 신문판공실이 연 기자회견에서 칭다오시 정부 각 부처 지도자 및 관련 담당자가 '6개 특색 도시' 건설을 위한 목표와 구상 및 방안을 소개했다.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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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백지시위에…中, 하다하다 월드컵 중계 '관중석' 가렸다
“친구 절반과 헤어졌네, 탁주 한 사발이 여흥을 남기니 오늘 밤은 춥지 않구나(知交半零落 一瓢濁酒盡餘歡 今宵別夢寒)” 27일 오후 9시30분쯤 중국 베이징의 외국 대사관 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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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물러나라" 터져나왔다…봉쇄 아파트 참사에 中 분노
26일 상하이 우루무치로에에서 한 시민이 24일 우루무치시 아파트 화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에 불을 붙이며 애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로 코로나’ 방역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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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 엎어진 채 600년 견뎠다…마애불 '5cm의 기적', 무슨일
경북 경주시 남산 열암곡 마애불 모습. 연합뉴스 “경상도 경주·신령·흥해·청하·영일·밀양·김해·울산·의성·영해·하양·문경·진보·장기·청도 등 고을에 지진이 일었다.” 경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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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협, 경기도 보조금으로 나노스 주식 샀다…檢, 아태협 회장 영장
쌍방울 그룹의 수십 억 원 상당 달러 밀반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17일 쌍방울 그룹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2019년 쌍방울 자금 수십억 원이 달러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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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칭다오통신]SCO디지털 베이스 가동식과 컴퓨팅파워연맹 출범식 칭다오서 개최
상하이협력기구(SCO)디지털베이스 가동식 상하이협력기구(SCO)디지털베이스 가동식과 컴퓨팅파워연맹 출범식이 지난달 28일 중국 칭다오 루이후 비즈니스 종합단지(青島如意湖商业综合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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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아태협 북한 그림...관세청 '어디서 어떻게 왔나' 추적
서울 서빙고역 인근 쌍방울그룹 본사 내에 있는 아태평화교류협회. 사진은 지난해 11월 촬영됐다. 내부에 북한 그림이 걸려있다. 채혜선 기자 쌍방울 그룹이 경기도의 대북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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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中항모 '서해공정' 노골화…韓영해 70해리 앞까지 들어왔다
중국이 서해를 앞마당으로 삼으려는 ‘서해공정’을 더 가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항공모함이 한국 영해 70해리(약 130㎞)까지 바짝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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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칭다오통신] 칭다오시 2022 국제 VR혁신대회 개최
칭다오시 VR산업지구 전경 조감도 2022 국제 가상현실(VR) 혁신대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이틀간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개최됐다. 칭다오시는 지난 2017년부터 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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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배터리 음극재 핵심소재 ‘피치’…포스코케미칼, 국산화 첫삽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법인 피앤오케미칼은 21일 충남 공주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사진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OCI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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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만 해외 순방 나서는 시진핑, 美 보란 듯 푸틴 만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월 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69) 중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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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먹고 더 세졌다, 힌남노 오늘 제주 강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집채만 한 파도가 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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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방 교육 당국 『삼국지강의』 작가 이중톈도 금서 목록에
2008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가 주최한 `삼국지를 다시 말한다` 포럼에 참석한 이중톈 전 샤먼대 중문과 교수. 중앙포토 9월 새로운 학년 시작을 앞둔 중국에서 산둥(山東)성 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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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도돌이표 외교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가 원만히 끝났다. 양국 정상 축전을 중국중앙방송(CC-TV)은 톱뉴스로, 인민일보는 1면에 보도했다. 우한(武漢) 도심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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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결국 핵 보유”vs“中, 할 만큼 했다”…갈길 먼 '역지사지 외교' [한·중 수교 30년]
"한ㆍ중이 서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앞으로 30년도 잘 해나갈 겁니다."(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지난달 22일 월간중앙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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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의롭다" 이순신 도운 일본 장수…실존모델 후손들 사는 곳
일본 장수로 임진왜란에 참전했다가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 장군을 모신 대구 녹동서원. 지난 12일 장군의 12대손이자 김충선 장군이 시조인 사성 김해 김씨 종친회의 김상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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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말랑한 '물복' 아삭한 '딱복'…'6말 10초' 복숭아 철 100% 즐기기
상큼한 향과 새콤달콤한 맛의 복숭아는 수박·포도와 더불어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죠. 그런데 어떤 복숭아는 물렁물렁하고, 또 어떤 복숭아는 단단합니다. 과육이 하얀색인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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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히말라야 산맥 관통 中·네팔 철도 터널 측량 연내 개시”
지난 10일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네팔 외교장관 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오른쪽)과 카드가 올리(왼쪽) 네팔 외교장관이 팔꿈치를 부딪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중국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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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수해현장서 '비와라' 외친 김성원…이준석은 尹을 폭로했다(8~13일)
8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물폭탄 #수해망언 #윤석열 #김주형 #박순애 #윤희근 #공매도 #국민의힘 비대위 #주호영 #이준석 #반도체과학법 #뉴턴 존 #핀란드ㆍ스웨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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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사드 좌시 못해…양국관계 걸림돌 되지 않아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한국 배치 사드에 대해 “한국의 안보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중국의 전략적 안전에 대한 위협을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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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과거에 3불1한 공식표명" 영문으로 올린 中외교부 노림수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10일 한국 정부가 사드(고고도방어체계)와 관련해 ‘3불1한’ 정책을 표명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 중국 외교부가 10일 밤 사드(TH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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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5개의 마땅함’ 제시, 미국 대신 중국 선택 압박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장관이 지난 9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회담에서 칩4(한국·미국·일본·대만 반도체 공급망 연합체)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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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칩4, 배타적 운용 어렵다"에 왕이 "신중 판단 바란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일 한중 외교장관회담 직후 만찬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한국 방문을 요청하며 북한산 등반을 제안했다. 앞서 회담에서도 왕 위원은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