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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추적] '한중 스파이 전쟁'의 숨겨진 내막
정보 장교 고 중령은 택시를 타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체포됐다 간첩죄로 6개월 중국 옥살이 고 중령의 굴욕, 나라가 버렸다? 2009년 여름 어느 날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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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통 위에 앉은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중국 지식인들이 즐겨보는 신경보(新京報)가 선정한 ‘2010년도 국제 인물 10’에 선정됐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 69일 만에 구조된 칠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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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없는 중국이냐 … 중국 없는 구글이냐
14일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자리 잡은 구글차이나 본사 건물 앞에서 한 여인이 구글 로고를 닦고 있다. 중국에서의 철수 가능성을 선언한 구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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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벤치에 앉아 읽는신문 제목까지 엿볼 수 있다③
▶▶▶군사 목적에 이용되는 군사위성 군대에서는 모든 문서에 등급이 있다. 일급 비밀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로 제한된다. 마찬가지로 군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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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그 어떤 고도기술전쟁도 준비” … 사이버 도발 예고했었다
국가정보원이 8일 한·미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북한과 그 추종세력의 소행으로 지목한 것은 몇 가지 근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미국 정보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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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해커 조직, 무슬림 테러보다 무섭다
지난달 16일 국내 보안업체 A사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었다. 자신들의 실용 암호 특허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회사 측은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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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해커 조직, 무슬림 테러보다 무섭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16일 국내 보안업체 A사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었다. 자신들의 실용 암호 특허기술을 검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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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골잡이가 없어서" vs "전술이 없어서"
4월 19일 TV 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을 두고 한 정부 관리는 "대한민국 차관 중 제일 바쁜 사람"이라고 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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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해커 조직, 무슬림 테러보다 무섭다
관련기사 북한 인민무력부엔 ‘CIA급’ 해커 조직 있다 지난달 16일 국내 보안업체 A사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었다. 자신들의 실용 암호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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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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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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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공무원 상대 ‘미인계’
중국이 대만 공무원들을 상대로 기밀을 수집하기 위해 미인계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만 법무부는 최근 정부 산하 모든 부서에 대륙 방문 시 기밀 보안을 강조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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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의회·정부 컴퓨터 해킹했다”
중국이 미국 의회와 정부의 전산망을 광범위하게 해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미 공화당 소속 프랭크 울프·크리스 스미스 연방하원은 11일 “중국에서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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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파이에 뚫렸다” … 미국 발칵
중국 정부에 미국의 군사 기밀을 넘긴 두 건의 스파이 사건으로 미 국방부 관리 등 4명이 11일 체포됐다. 미 법무부는 “중국의 미국 내 스파이 활동이 냉전 수준에 도달했다”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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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테러 공포·미래 불안 … 미국은 '유령의 나라'
윌리엄 깁슨은 194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토목기술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베트남 전쟁에 징집당하지 않기 위해 캐나다로 이민한 후 뱅쿠버에서 계속 살고 있다. 1982년 발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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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약시설 정보 공격적 수집 … 중·러 스파이 활동 냉전 수준"
중국과 러시아가 현재 미국을 상대로 과거 냉전 시대에 버금갈 정도로 치열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미 정보당국이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매코넬 미 국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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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동북아군비경쟁… 軍 현대화에 천문학적 돈 투입
▶일본 자위대가 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이 대대적으로 군비를 확충하면서 동북아시아에 수천억 달러 규모의 방위산업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다. 일본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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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업스파이를 막으려면
얼마 전 자동차 회사 전·현직 직원이 22조원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신차 조립기술을 중국 기업에 넘기려다 적발됐다. 최근에는 선박 건조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던 전직 조선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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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도 잠재요원 ‘모래알 정보’ 꿴다
중국의 ‘마타하리’ 이중간첩 혐의로 기소된 전직 연방수사국(FBI) 요원 카트리나 룽(왼쪽에서 둘째)이 2005년 12월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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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북한이 실제로 핵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만난 사람=김영희 대기자 워싱턴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미국의 대표적 안보.전략 분야 싱크탱크다. 존 햄리 소장은 빌 클린턴 대통령 밑에서 국방부 부장관을 지낸 안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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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워즈' 실험 성공
중국이 지상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지구궤도상의 인공위성을 폭파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미국은 중국의 이 실험이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정신에 어긋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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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국어 가능한 스파이 대거 채용
영국의 첩보기관인 해외정보국(MI6)이 중국어 구사가 가능한 스파이를 대거 채용할 계획이라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새로 채용될 첩보원들은 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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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스파이 기승
미국에서 군수품이나 첨단 군사 기술을 빼내는 스파이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 단속국(ICE)은 지난 한 해 동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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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는 속지 말고 뚫리지도 말자
인터넷이 생활의 필수도구가 되면서 그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새해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안철수연구소나 미국의 기술 잡지 '레드헤링' 등은 점차 강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