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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전자에 특허 소송으로 도발한 중국 화웨이
삼성전자가 중국 기업에서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화웨이는 통신장비 시장에선 세계 1위, 스마트폰 부문에서 애플·삼성전자에 이어 3위다. 화웨이는 중국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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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11건 침해”…삼성전자 걸고 넘어진 화웨이
중국 전자회사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과 중국 법원에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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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삼성이 스마트폰 특허 침해”…미ㆍ중 법원에 소송
화웨이가 중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삼성전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중앙포토]중국 전자통신 기업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ㆍ중국 법원에 특허 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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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중국의 MIT 칭화대 “제2의 알리바바·샤오미 여기서 나온다”
칭화대 정문에 들어서면 대학 본관인 ‘주로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대학 내에서 가장 큰 건물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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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구조조정 전에 생각하라, H·O·P·E
김유경경제부문 기자중국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생산 회사인 BOE(징둥팡·京東方)는 요즘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회사다. 저렴한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 덕에 시장 점유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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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 말초적 뉴스만 좋아한다? 그건 오산”
‘실리콘밸리’의 전설 캐러 스위셔| “수준 높은 콘텐트 누구나 알아봐”심포지엄서 마인드의 혁신 강조“난 AI 비서 알렉사와 매일 대화모든 기자들, 당장 사서 써봐야”실리콘밸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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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그들, ‘앱 한류’이 끈다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는 학부 시절 매일 새벽 5시에서 일어나 공부한다고 다짐했지만 늘 실패했다. 이때 생각해 낸 것이 자명종을 화장실에 갖다 놓는 것이었다. 알람을 끄러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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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조원 굴리는 큰손 “한국에 투자할 이유 부족”
래리 핑크“한국 비중을 축소하라.”전 세계에서 4조7000억 달러(약 5600조원)의 자산을 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낸 권고다. 지난 17~18일 홍콩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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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케이블카 허용…시험용 자율차 전국 도로 달린다
중앙일보 1월 12일자 1면 ‘신성장 동력 10’ 시리즈.지난해 공개된 서울대 자율주행 자동차 스누버. 택시가 없는 야간에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부르면 학내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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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게임 중계하고 음악 골라주고…스트리밍 시장 ‘튀어야 산다’
틈새시장 찾아 이색 서비스 경쟁 국내 이색 스트리밍 서비스. 민코넷 ‘스윙360’. [사진 각 업체]민코넷은 지난해 설립된 정보기술(IT) 분야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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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1000만 시민 아이디어, 디지로그 통해 연결을”
서울 Made in U ① 시민을 행정PD로 키우자최영필(30·마포구 공덕동)씨는 집 근처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퇴근이 늦어지면 불법 주차를 하기 일쑤다. 최씨는 “행정기관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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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청와대부터 ‘차고형 사무실’을 만들자
김준술경제부문 차장오는 7월 고려대 서울 캠퍼스엔 ‘π-Ville(파이빌)’이란 이색 공간이 들어선다. ‘개척자’란 뜻의 영어 단어(Pioneer) 발음에서 따온 ‘창업 실험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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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설현폰' '쯔위폰' 같은 통신사 전용폰 왜 만드나요
Q. 휴대전화 가게를 지나다가 아이돌 이름을 붙인 저렴한 스마트폰들을 봤어요. 그런데 ‘설현폰’은 SK텔레콤에서만, ‘쯔위폰’은 LG유플러스에서만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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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 기업 총수들의 절박한 야성
신경진베이징 특파원“최고 부자(首富)는 가장 먼저 책임을 짊어지는(負·부) 자리다.” 재신(財神) 대열에 올랐다는 마윈(馬雲) 알리바바 그룹 회장의 주장이다. “기업에 뇌물·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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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발 폭격 맞은 대형마트의 대반격] 출점·가격 경쟁 벗어나 DNA 바꾼다
온·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어느 때보다 격전을 치르고 있다.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온라인 유통 업체는 ‘한푼이라도 싼 가격’을 무기로 전통의 유통강자를 압박하고 있다. 롯데·신세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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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나누는 정치 실험 순항, ‘남·원·안’ 조기 등판론 꿈틀
‘잠룡물용(潛龍勿用)’. 『주역』의 한 구절이다. ‘물에 잠겨 있는 용은 함부로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정치인들에겐 ‘나설 때가 아니면 능력을 기르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라’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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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만 3억명 차량호출 1위 업체 중국 교통난 해결
애플이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애플의 전략적 투자 중 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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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끄는 ‘무인차 연합’ 규제 벽 깬다
구글이 드디어 나섰다. 그간 무인차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과 축적, 교류에 몰두해 온 구글이 이번에는 무인차를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법적·행정적 걸림돌을 제거하는 작업을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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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생산력+네트워크 윈윈 전략
구글을 정점으로 완성차 업계와 교통 서비스 업체(TNC)가 미래형 무인자동차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결합하고 있다. 무인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합종연횡을 보면 미래 전략을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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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발 폭격 맞은 대형마트의 대반격] 출점·가격 경쟁 벗어나 DNA 바꾼다
온·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어느 때보다 격전을 치르고 있다.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온라인 유통 업체는 ‘한푼이라도 싼 가격’을 무기로 전통의 유통강자를 압박하고 있다. 롯데·신세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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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망 스타트업 CEO 4인의 한국 탐방기] “벼랑 끝에 선 듯한 자세로 시작해야”
하이메 보스크 | 보이스모드 CEO | 목소리 변환 앱 | 1년 4개월#1. 하이메 보스크(33)씨는 스페인 스타트업 보이스모드를 경영한다. 이 회사는 목소리 변환 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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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작년보다 야위어 수첩 들고 군중대회 지휘
지난 10일 노동당 7차 대회 축하 평양시 10만 군중대회의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스마트폰에 수첩과 펜을 든 모습은 오빠 김정은 당 위원장을 보좌하고 행사를 연출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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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3] 괴테
좋은 머리를 타고 났으면서도 괴테는 항상 만족하지 않고 발전과 변화를 추구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뱀과 같다. 허물을 벗고 새로 시작한다.”요제프 카를 슈틸러(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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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PC래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는 최근 PC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무기는 ‘화웨이 메이트북’. 화웨이가 내세운 장점은 무게다. 640g 초경량에 두께도 6.9㎜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