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UP&DOWN] 2월4째주
■이주의 추천작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감독: 안해룡 출연: 송신도 위안부 할머니가 10년 만에 웃기까지 ‘재일조선인 위안부 송신도의 10년 투쟁’이라는 어구는 이 다큐
-
영화 ‘라스트 …’서 변신, 류더화
‘무간도’의 신분을 위장한 마피아는 강렬했고, ‘삼국지:용의 부활’의 조자룡은 중후했다. ‘천장지구(天長地久)’의 라스트신 같은 포스 또한 쉬이 만나기 어려울 듯하다. 1990년대
-
비아그라 추월한 강력한 물개의 힘! 해기력!
정력! 나이와 세월탓만 할 것인가? 비아그라 부작용호소/프로선수복용금지 성생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푸른색의 작은 알약을 모를 리가 없다. 최근에는 중국산 가짜 비아
-
[BOOK책갈피] 국제 범죄조직 최대 밑천은 ‘세계화’
국경 없는 조폭 맥마피아 미샤 글레니 지음, 이종인 옮김 책보세, 560쪽, 2만3000원 시민사회의 지지에 기반한 정부의 적절한 관리가 없으면 자본주의는 얼마나 무서운 괴물이 될
-
“감세보다 재정지출 확대가 바람직하다”
이헌재 전 부총리는 이날 강연에서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을 직접 비판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곳곳에서 현 정부의 정책과 반대되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우선 거시경제 정책 운용과 관
-
[BOOK책갈피] 마피아서 삼합회까지 ‘조폭 백과사전’
1911년 이탈리아 나폴리 마피아에 대한 재판 장면. 밀고자(오른쪽 철창 안)와 피고인인 갱조직원들 (왼쪽)을 서로 다른 철장 속에 가뒀다. [이마고 제공] “21세기의 키워드는
-
화랑가 가을 손님, 중국
▲ 류원타오, 무제, 캔버스에 소묘, 100×130㎝, 2007선으로 그렸다. 류원타오(35)는 선이 넘칠 정도로 긋고 또 그으며 캔버스를 평면이 아닌 2차원적 공간으로 만든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변절했던 조강지처 지킨 4인방 장춘차오
▲문혁 초기 장춘차오의 모습. 앞줄 왼쪽 둘째부터 야오원위안, 쉬징셴(徐景賢), 장춘차오. 김명호 제공 장춘차오(張春橋)에게는 원정(文靜)이라는 한 살 연상의 조강지처가 있었다.
-
[Global Eye] ‘크렘린 회사’와 새 러시아
러시아가 2020년까지 세계 5대 경제대국을 표방하고 나섰다. 미국·중국·인도·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이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다. 이른바 ‘푸틴의 202
-
변절했던 조강지처 지킨 4인방 장춘차오
문혁 초기 장춘차오의 모습. 앞줄 왼쪽 둘째부터 야오원위안, 쉬징셴(徐景賢), 장춘차오. 김명호 제공 장춘차오(張春橋)에게는 원정(文靜)이라는 한 살 연상의 조강지처가 있었다.
-
변절했던 조강지처 지킨 4인방 장춘차오
문혁 초기 장춘차오의 모습. 앞줄 왼쪽 둘째부터 야오원위안, 쉬징셴(徐景賢), 장춘차오. 김명호 제공 장춘차오(張春橋)에게는 원정(文靜)이라는 한 살 연상의 조강지처가 있었다.
-
코소보 사태,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지나?
‘발칸의 화약고’가 또다시 폭발할 것인가. 코소보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뒤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강대국간 무력 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가
-
진관희 섹스 스캔들, 이번엔 '동영상'
홍콩 배우 진관희(陳冠希)의 섹스 스캔들이 사진에서 그치지 않고 동영상까지 공개, 그 파문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중화권은 물론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관희와 그 여자들의 사진이
-
[분수대] 야쿠자
일본 조직폭력단을 뜻하는 ‘야쿠자’란 말은 도박 세계에서 비롯됐다는 게 통설이다. 2장 혹은 3장의 패를 뽑아 합한 수치의 1의 자릿수, 즉 끗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는 ‘오이초카부
-
야쿠자도 세계화한다
The Modernizing Mob컴퓨터 활용하고 금융업에도 손대 생존력 키우며 번창 일본 조직폭력배들의 활동상을 보고 싶다면 매년 11월 토리노이치 축제가 열리는 도쿄 신주쿠(
-
[BUSINESS LEADER NEWS]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 外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경제회담에선 식품 등 중국산 수입품의 안전성 문제가 최고 의제(the top of the agenda)가 될 것이다.”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사진) 이
-
[글로벌책읽기] 테러 공포·미래 불안 … 미국은 '유령의 나라'
윌리엄 깁슨은 194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토목기술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베트남 전쟁에 징집당하지 않기 위해 캐나다로 이민한 후 뱅쿠버에서 계속 살고 있다. 1982년 발표하여
-
[도올고함(孤喊)] 대선 출사표 던진 문국현씨 10시간 인터뷰
25일 동숭동에서 만난 도올과 문국현(右). 두 사람은 오후 5시에 만나 다음날 새벽 3시까지 10시간 동안 치열한 대화를 계속했다. [임진권 기자] 선거는 정당,
-
도쿄의 밤은 화려하다 (1)
여행객이라면 저녁 시간을 즐겁게 보낼 만한 어디 좋은(?) 곳이 없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초행길에 안내가 없으면 더욱 망설여지게 되고, 말이 안 통하면 더욱 난감하다
-
[최초공개] 은둔의 ‘벼락 갑부’차용규 잠적 미스터리
카작무스 영문 홈페이지 (www.kazakhmys.com)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다. 경영진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CEO가 삭제된 것이다. 얼마 전까지 ‘Yong Keu Cha’라는
-
CIA '뒤틀린 과거' 양지로, 민간인 사찰·우편물 검열·불법 감금…
국내 최대 정보기관인 중앙정보국(CIA)이 60~70년대에 펼친 주요 비밀공작 내용을 담은 기밀문서들이 26일 전격 공개됐다. '가족 보석(Family Jewel)' 이란 코드명
-
‘불법 낙인’ 2500만 달러 결국 정치적 타결로
마카오 시내 BDA. 미국이 북한동결자금 인출을 중개할 미국은행을 찾아내면서 20개월간 북핵 진전의 발목을 잡아온 BDA 문제 해결이 눈앞에 다가왔다. 2005년 8월 21일.
-
[Billionaires] 월급쟁이에서 13억 달러의 사나이로
삼성물산 직원으로 출발해 지금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짜리 기업 카작무스의 주인이 된 차용규(50) 사장은 새로운 한국 부자의 모델이 될 만하다. 그가 이룬 성공의 배경에는 ‘자
-
[week&느낌!] 공갈 빵
스모킹 에이스 감독 : 조 카나한 출연 : 제레미 피번, 라이언 레이놀즈 장르 : 액션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20자 평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쾌감. 그러나 진정한 '타짜'는